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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상식 이론 클라라 슈만은 어떻게 음악을 공부했는가 - 박강노
박강노 추천 0 조회 142 24.09.19 18:3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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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0 03:27

    첫댓글 글이 흥미롭기에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클라라 슈만은 부모의 이혼으로 4살 때 외가집에 거하며 피아노 교사이자 성악가였던 어머니로부터 피아노를 시작했고 그 나이에 이미 어느 정도의 손가락? 연습곡을, 또한 청음에 기반해서 춤추는 곡에 피아노 반주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5살부터는 아버지 집에서 양육되어집니다. 한편 Robert Schumann 역시 어린 나이에 피아노를 시작해 매우 두각을 나타내었다고 하네요. 법을 공부하다 다시 음악으로 돌아왔지만 피아노를 그만두게 된 이유는 focal dystonia 병 때문이라고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9.20 09:25

    감사합니다. 역시 6세면 피아노 쪽에선 늦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사나 더 일찍 시작한 모양이군요. 한편 다시 살펴보려고 영문과 한글 위키피디아를 찾아보니 외가에서 지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클라라가 5세때 이혼을 했고 그 전까지 어머니로부터 기초교육을 받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아마 이혼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아버지의 수행방식을 따라간 것으로 생각됩니다.

  • 24.09.21 01:56

    독일어 위키피디아를 읽으면 보다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클라라의 부모님은 4째 아이을 낳기 이전 이미 별거했고 한편 외가집에 4살때부터 1년간 거주하기 이전 이미 어느 정도 가벼운 연습곡을 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집중적인 교육은 5살( 한국 나이 6세)에 아버지로부터이지만 실제로는 3살 ( 한국 나이 4? 5? 살) 에 피아노를 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경우 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이기에 자연히 악기를 접하는 나이도 빠른 게 아닐까 싶습니다.

  • 작성자 24.09.21 23:33

    그렇군요. 자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글에 수정할 내용을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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