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큰오빠 사무실에서 열시에 만나 스크린골프를 치기로 했다.우리는 하남에서 8시30분에 출발하여 망원동 사무실에 도착해서 보니, 9시40분 열시가 조금 넘어 파주에서 작은 오빠가 도착했다.커피한 잔을 하고 동네 스크린 골프장으로 이동하여 10시30분부터 라운딩 시작. 남춘천 c .c.스크린골프.윤덕길 프로는 티높이 40mm.윤덕칠프로.고프로,선희 프로는 티높이 45mm. 몰리간 3개.1 5미터.바람세기 보통.선희 프로는 레이다.덕길프로.덕칠프로.고프로 같이 실버로 시작했다. 그런데,의외로 고프로가 실력을 발휘했다.께임 당 점당 천원 고프로는 6천원을 땄고.선희 프로는 65,000원.덕칠 프로는 7천원 잃었다. 덕길프로는 칠만원 정도잃었다.혈육의 정이 무엇인지 두 오빠와 여동생은 공치는 동안 내내 너무도 정겨운 대화를 나누었다. 결과는윤덕길 프로(큰오빠)는35점,윤덕칠 프로(돌째오빠)는22점.고프로는24점 윤선희 프로는 14점으로 단연 최고였다. 라운딩이 끝나서 부근 수빈 한정식집으로 가서 점심을먹었다.오늘 게임비 60,000원과 중식비 120,000원은 큰오빠가 모두 지불했다. 어렸을 때 고생했지만 지금은 자수성가해서 항상 주위에 베푸는 삶을 실천하는 두분 오빠가 존경스럽다. 오는 일요일 작은 오빠는 하남으로 와서 스크린곤프를 치기로 하고, 4월27일에는작은 오빠 내외와 나와 집사람 넷이서 여주 빅토리아c c에서 봄맞이 라운딩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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