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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호숫가에서
 
 
 
카페 게시글
불교교실 2025.5.7. 대원만 정도광명-6
Wondam:원담 추천 0 조회 17 25.05.08 09:2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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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5.08 09:52

    첫댓글 1. 늘 활짝 피어 있는 꽃은 마음의 꽃 心華, 보리심이다.
    2. 보리심을 실천하는 행자를 보살이라 한다. 그는 개인적인 업장의 정화뿐만 아니라, 집단무의식의 정화 즉 共嶪의 정화에 관심과 열정을 가져야 한다.
    3. 칼 폴라니(헝가리의 세계적인 경제학자, 철학자)는 시장경제시스템이 재화(상품)뿐만 아니라 노동(노동시장), 토지(부동산시장), 화폐(금융시장)까지 장악하여, 인간의 모든 활동-심지어 예술, 종교행위까지도-돈이 되냐, 안되냐 하는 셈법에 휩싸이게 되었다. 그는 이런 사태를 '악마의 맷돌'이 끊임없이 돌아가면서 자연과 생물,인간의 몸과 마음을 갈아버린다고 지적하였다. 인간이 시장경제적 문화에 길들여지면 자기가 하는 모든 일이 돈이 되는지, 안 되는지, 얼마나 많은 돈이 벌리는지로 환산하게 되는 지경에 빠진다. 지금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이 그렇다. 이런 상황에서 깨어있는 불자는 어떤 자세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부처님은 욕계의 노예, 자본주의체제의 종으로 살지 말라 그랬다. 출리심이다. 부처님은 사회의 밑바닥에 처한 사람들, 억압받고 소외된 사람들,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갖고 돌보라 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민과 자비를! 진보적 관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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