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암이시네요
39세 위암, 51세 대장암, 69세 췌장암이시네요
안타까워서 1시간동안 상담했습니다. 점심시간을 놓쳤더니 힘들어유...
상담내용입니다
1.수술해야할까요? 안해야할까요?
개인의 선택입니다. 언제나 어떤 선택을 하든지 후회가 남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셔야합니다.
2.어떤 공부를 할까요?
먼저 암을 고치는 미국의사들 이라는 책을 구입하여 읽어보세요
3.무얼먹을까요?
돼지췌장을 드셔야합니다. 기타 미네랄 비타민을 드셔야합니다.
4.항암중인데 도움이 될만한 것이 있을까요?
멜라토닌 비타민디 오메가3 비타민 씨 요오드 등이 있습니다.
5.먹는것은요?
녹차 버섯 황기 등이 있습니다.
6.온열치료는 어떤가요?
실비있으시면 받으시구요 없으시면 찜질방가세요 다리미 품에 안고계서도되요
7.비타민씨 주사치료는요?
고용량으로 받으시길권해요
8.피할음식은요?
당...첨가물 색소 나쁜지방 등등이네요
9.그러면 좋은 지방은 무어죠?
호주나 뉴질렌드에서 자유스럽게 자라난 소 돼지 양 이라생각합니다. 와우미트에서 팔아요
10. 물은요?
저는 보리차마셔요... 환원수나 수소수가 좋다고 한적도있으나 과대광고라 하더군요
11. 산소치료는요?
실비있으시면 받으시고 없으시면 미세먼지 없는날 등산하세요
12. 그외에 더해주실것은요?
올리브유 드세요 12시간이상금식후에요
식사시간을 하루 6시간 이내로 줄이세요
탄수화물은 최소로 하시고 단백질과 지방과 채소 비중을 높이세요
무조건 변비가 없게하셔야하구요
십자가아래서 라는 책이 있어요 그 책사셔서 꼭 읽어보셔요 울고 웃고하셔야되요 가급적 많이 웃으세요 억지라도요
13.왜 자꾸 웃으라고 하시나요?
저희 뇌는 멍청해서요...억지웃음과 그냥웃음을 구분못해서 암세포를 억제하는 호르몬을 분비해요
14. 명상은요?
저는 잘 모르는 영역이네요...그냥 감사하고 기뻐하고 살아가면된다고생각합니다.
15. 커피관장은 어떤가요?
독일이 패전한뒤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서 사용한것이 커피관장인데요 좋다고하신분들이 많더군요 말리지는 않습니다.
많은 대화를 했는데요 무슨말했는지 기억도 잘안나요...이젠 은퇴할때가 가까웠네요...ㅜㅜ
첫댓글 "아니 벌써 은퇴?"
아내가 옆에서 한 말입니다.
그리고는,
"이제 시작이신데...."
저도 동감입니다.
그 이유는,
'은퇴할 때가 가까웠다'는 것을 인지할 때가 가장 성숙한 시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