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날: 2019. 12. 11. 수. 10:00-12:30
만난곳: 대구지회사무실
만난이: 김현주, 박신영, 이현숙, 정명숙(4명 참석)
1. 운위 보고
1) 2020년 신입 모집
-. 마음 강의와 기본 강의 모두 3월 진행 예정
도서관 2곳(범어, 북부)에서 진행할 예정이나 도서관은 변수 가능성 있음.
달성군립도서관에서는 책전시를 할 예정
신입 모집 시기에 전회원 카톡 프사에 회원 모집 안내문 띄우기
-. 4월 신입 OT 때 입회비를 없애고 목록 구매는 희망자에 한해서 5000원에,
회티는 10000원에 판매하기로 함.
2) 책읽어주기
-. 범어도서관: 둘째 주, 넷째 주 수, 금 11:00~11:30
12월 13일 종료 (1월부터 사서 선생님이 진행)
-. 용학도서관: 매주 화 10:30~11:30, 12월 10일 방학(1~2월) 3월 시작
-. 더불어 숲 도서관: 3월부터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어린이집 견학 시 책읽어주기 진행 예정.
-. 장애인복지관, 제일기독복지관 방학 있음.
-. 경운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방학 유무는 담당자에게 문의 후 답하기로 함.
3) 교사모둠 12월 17일 종료(운위기록 참조)
4) 12월 26일 달모임
-. 구·신 임원 인사, 교육부, 신입, 독서부, 도서관부 순으로 장기자랑.
-. 새해소망개봉
-. 35주년 가방 7000원 판매: 모록기금으로 활용
-. 활동가 선물: 20주년 기념 연필
-. 식사는 스튜디오 G
-. 책보내기 사업, 장애인복지관 다음 주 종료
-. 회보 출간, 배포
5) 1월 30일 임시 총회: 윷놀이 진행, 1인 1선물 준비
6) 2020년 달모임
2월 27일, 3월 26일, 4월 23일, 5월 23일(토)-어린이책 행사, 6월 25일, 7월 23일,
8월 27일(영화), 9월 24일, 10월 24일(토), 11월 12일(총회), 12월 17일
7) 2월 6일(목) 책읽어주기 활동가 간담회
8) 7월 11일(토) 중앙회 40주년 전국 회원 연수
2. 책이야기
<패션 세계를 만나다>
* 전족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불쌍했고 잔인한 역사 같았다.
* 이 책은 패션 사전과도 같으나 자세하지는 않다.
* 아이들이 보기에는 적당하다.
* 현주 씨는 나이지리아에 가면 부유층으로 인식될 것이다.
* 과시를 위해 목걸이를 하는 것도 불쌍했다.
* 미의 기준에 따라 무리한 장신구를 착용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 네덜란드 편을 보면 ‘플란다스의 개’ ‘네로’가 떠오른다.
* 헝가리 복식의 자수는 장식뿐만 아니라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를 보호하는 기능도 있다.
* 기모노의 ‘시치고산’은 3,5,7세 때 전통 복식을 입고 전통문화를 지키는 것으로 예와 전통을 지키는 모습이 부러웠다.
* 한복은 전통성을 잃어가고 있다.
* 전통 한복을 가장한 퓨전 한복이 한복의 미와 전통성을 해치고 있다.
* 한국에서는 전통은 고리타분하고 개혁의 대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 한복을 입으면 인형처럼 앉아 있거나 예와 격식을 차리게 되니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 한복도 알고 보면 편한데 불편하다는 인식이 안타깝다.
* 요즘도 향교에서는 전통을 지키고 있지만 전통을 지키는 그들만의 세계가 따로 있는 듯하다.
* 일본에서 특별한 날 기모노를 입고 전통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이 부럽다.
* 중국의 전통 옷 ‘치파오’는 한족의 옷이 아니라 청나라의 옷이다. 요즘은 개량되어 원피스 개념으로 젊은이들이 입기도 한다.
* 베트남의 아오자이는 치파오와 달리 바지를 입는데 아직까지 학생들이 교복으로 입고 있다.
* 나라마다 환경과 역사가 다르고 복식 문화도 다르지만 비슷한 복식을 발견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
3. 12월 18일 – 2019년 독서부 마지막 모임, 달모임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