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08 월요일
읽을 말씀: 창세기 21-23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21장)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 (1-7)
드디어 25년 전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아들을 주십니다. 긴 세월이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를 두 번이나 강조하시며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응답의 약속을 받았으면 조급해 하지말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이루어질 때까지 신뢰하고 살아야 합니다.
말이 쉽지 그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하지만 힘이 들어야 내 힘이 빠지고, 내 힘이 빠지니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나가다 보면 힘이 생깁니다. 성령님이 공급하시는 힘과 능력말입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주님께로부터 힘과 능력과 지혜를 공급받기를 바랍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께서 아들을 준다고 하셨을 때 자신의 처지와 형편을 생각하여 불신의 웃음을 웃었지만 이제는 아들 이삭(웃음)의 이름대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신 것을 보고 참 신앙의 웃음을 웃고 있습니다.
환경이나 상황이 우리의 믿음을 흔들지라도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다면 우리는 무슨 일을 만나도 신앙으로 웃을 수 있습니다.
2. 참 믿음은 순종입니다 (22장)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1-19)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요구하시면서 그의 믿음을 시험하십니다. 아브라함은 두 말 하지 않고 순종합니다. 그러나 삼일길을 걸으면서 얼마나 고민했을까요?
모리아산 제단위에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묶고 칼로 내리치려는 순간, 하나님이 그 제사를 중단시키고 아브라함의 믿음과 순종을 칭찬하십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하고 신실하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으로 머리를 굴리고, 유불리를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며, 우리를 사랑하시고 축복하시는 신실하신 분이심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하며 순종하는 참믿음의 사람으로 살기를 소원합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