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팀은 이라크이다. 이 팀은 월드컵 본선에 한 번 진출한 경험이 있고 2007 AFC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그러나 이 팀은 2013 U-20 월드컵에서 4강에 갔을 정도로 좋은 유망주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올라갈 것 같으면서도 올라가지 못하는 이상한 팀이다. 그렇지만 아시안컵에서는 우승도 차지하고 토너먼트에 자주 오르는 아시아의 강팀 중에 강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가 되는 팀이다. 이 팀의 지휘봉을 쥐고 있는 감독은 카타네치로 슬로베니아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을 때 팀의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을 달성한 감독이다. 그러나 그 이후 엄청 큰 성공은 맛보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라크도 언더독의 반란을 자주 일으키는 팀이고 감독은 언더독의 반란을 성공했던 경험이 있으며 이라크가 세대교체에 성공해 연령대가 젊어졌다. 그래서 이번 본선에서 기대가 된다. 그럼 이제 선수진을 분석하겠다.
공격수 : 이번 본선에서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차지할 선수는 알리라고 생각한다. 그는 알쇼르타 소속으로 퍼스트터치가 좋고 골 냄새를 잘 맡으며 골 결정력이 날카롭다. 이 선수는 이라크에서 기대를 받는 유망주로 올해 18살이지만 벌써 이라크 국가대표팀의 경기에서 10경기에 출장해 6골을 넣는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본선에서 선발로 나설 것으로 생각한다.
미드필더 : 이번 본선에서 양 윙 자리를 차지할 선수들은 야신과 타리크라고 생각한다. 야신은 알코르 소속으로 퍼스트터치가 우수하고 기술이 좋으며 기본적인 수비능력이 준수하다. 타리크는 에스테그랄 소속으로 기술과 센스가 좋고 스피드가 빠르며 크로스와 중거리 슛이 날카롭다. 이 두 선수가 이라크 국가대표팀 경험이 많코 타리크는 2013 U-20 월드컵에서 4강을 경험했으니 이번 본선에서 선발로 나설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본선에서 중앙에 위치할 세 자리를 차지할 선수들은 카밀, 아트완, 하디라고 생각한다. 카밀은 알쇼르타 소속으로 판단력이 좋고 기술과 연계 능력이 우수하며 패스가 날카롭다. 게다가 이 선수는 2013 U-20 월드컵에서 4강을 경험했다. 아트완은 알쇼르타 소속으로 판단력이 좋고 기본적인 수비능력이 우수하며 골을 넣는 능력이 준수하다. 게다가 이 선수는 2014 AFC U-22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하디는 알자라 소속으로 기술과 센스가 좋고 판단력과 기본적인 수비능력이 우수하다. 이 젊은 세 선수들은 연령대 대표팀에서 좋은 경험들을 했고 어린 선수답지않은 플레이를 보여주기 때문에 이번 본선에서 선발로 나설 것으로 생각한다.
수비수 : 이번 본선에서 양 중앙수비수로서 선발로 나설 선수들은 이브라힘과 술라카라고 생각한다. 이브라힘은 알아라비 소속으로 제공권 장악이 우수하고 스피드가 준수하며 투쟁심이 넘친다. 게다가 이 선수는 이라크 국가대표팀 경험이 많기 때문에 이번 본선에서 선발로 나설 것으로 생각한다. 술라카는 알코르 소속으로 판단력과 기본적인 수비능력이 우수하며 후방 연계 능력이 좋다.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본선에서 선발로 나설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본선에서 양 측면수비수로서 선발로 나설 선수들은 아드난과 파에즈라고 생각한다. 아드난은 아탈란타 소속으로 크로스와 프리킥이 날카롭고 스피드가 빠르며 기술이 좋고 투쟁심이 넘친다. 이 선수는 이라크의 대체불가의 선수이고 2013 U-20 월드컵 4강 진출과 2016 리우올림픽 본선 진출을 경험했기 때문에 이번 본선에서 선발로 나설 것으로 생각한다. 파에즈는 알카라이티야트 소속으로 크로스가 날카롭고 프리킥이 강력하고 날카로우며 페널티킥 능력이 우수하다. 이 선수는 2013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전 페널티킥 골을 포함하여 활약해 팀이 4강에 진출하는데 공헌하는 등의 활약을 했기 때문에 이번 본선에서 선발로 나설 것으로 생각한다.
골키퍼 : 이번 본선에서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할 선수는 가시드라고 생각한다. 그는 알쿼와알자이야 소속으로 안정적이고 경험이 풍부하며 판단력이 우수하다. 그는 2007 AFC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경험했고 이번 본선에서 주장 역할을 맡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본선에서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본선에서 이라크는 4-3-3 포메이션을 펼칠 것으로 생각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어느 포메이션을 펼칠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카타네치 감독은 친선경기에서 다양한 포메이션을 실험했고 정확히 정한 포메이션이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4-3-3 포메이션이 가능성이 있지만 어느 포메이션으로 펼칠지 정확히 알지는 못하겠다.
이번 본선에서 이라크는 8강에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라크는 언제나 AFC 아시안컵 본선에서 강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2013 U-20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했고 2013 U-22 AFC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대들이 성장해 이라크 국가대표팀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본선에서 8강에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오히려 이상의 성적을 달성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