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신경과에서 간단검사 하나 할 동안
나는 어떤 골목에 차세워놓고 컴게임했어요
아점을 사먹으려니까 서로 식성따라
의견이 나누어집니다
마누라는 며칠전에 먹었던 얼큰한 매운탕 한냄비
주는 회덮밥, 나는 소고기전골이나 육회비빔밥
그 두집은 붙어있으니 각자 먹고싶은거 먹고
차앞에서 만나자 했더니 놀래서 쳐다봅니다
그러더니
지는 정말 먹기싫지만 육회비빔밥을 먹겠다고 합니다 남자는 여자 절대 못이깁니다
오늘도 저는 회덮밥 먹었슴다
뼈다구와 머리에 붙은 살 뜯어 먹으면서 맛있게
먹는 모습 보니 잘했다 싶었어요
그게 글케 맛있다 하네요
비온뒤라서인지 그집 2층은 완전 구름맛집입니다
횟집도 좋지만 카페했음 멋진 바다뷰입니다
오랫만에 달달구리 팥빙수 먹으러 갔더니
오늘따라 노는 날입니다
소파에 앉아서 테레비 보다가 잤어요
목이 아프네요
마누라가 우리집에 등신불 나셨다고 합니다
(이글은 아까 올리고 보니 삶방입니다
삶방이라고 못올릴데는 아닌데 사진매수가
너무 많습니다 놀래서 지웠습니다)
횟집 2층에서 본 구름과 바다입니다
내려와서 바다 옆에서 찍었어요
이동네 이름은 행암입니다
살구 행(杏)입니다
요즘은 사진 조작을 하니 믿을수가 없겠어요
썬글과 찢청은 제것이 아닙니다^^
첫댓글 참 대단해요
그래도 집사람에게 줘터지지 않고 잘견디시는거 보면 ㅎㅎㅎ
쥐터지고 견디고 살아요
말씀 처럼 구름이 멋집니다.
구름 맛집이라고 불러도 되겠습니다.
재작년에 방장되고 얼마 안 있다가 저에게
여기가 댓글 맛집 이라고 하셨던 여성 회원이 있었습니다..
방장님 댓글이 디게 맛있었나봅니다
맛있는 회덥밥에 매운탕까지 드시고 구름 맛집에서
구름빵까지 드셨으니 얼마나 좋으세요
세상 모든 남자들 여인의 말을 잘 들으니 세상이 돌아갑니다
아니면 남자들 매일밤 동전 바꿔서 고스톱만 칠겁니다
오늘도 좋은글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이제 점점 약자가 되겠지요
벌써 어디가냐고 못물어봐요
모든것 다 이해합니다 단지 절대 못 이긴다는 말씀은 그러네요 통계적으로 보면 남자가 여자를 못 이긴다는 말씀으로 이해 합니다 오직 답답하셨으면 여기에 표현하신거죠 건강하세요
인생은 개그 콘테스트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