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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외야수 오정복(30)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구단은 자체 징계를 내렸다.
수원남부경찰서는 13일 오정복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전날 오후 지인과의 술자리서 음주 후 자택까지 직접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03%인 것으로 밝혀졌다.
kt 구단은 오정복이 “지난 12일 오후 11시경 음주 운전으로 적발됐으며 구단에 해당
사실을 알렸다”며 “13일 오전 징계위원회를 열어 오정복에 10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300만원의 징계 조치를 내렸다. 또한 음주 운전 등의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수단 대상 교육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저도 한명이 바로 떠오르더군요
음주 정복?
허허 kt는 시즌전부터 악재네요..오정복이 맞다면 백업으로 괜찮을텐데 말이죠..
오정복 크트에서 주전 테이블세터였습니다ㅠㅠ
팬들이 예상하는 선수가 맞다면 kt선수들 은근히 사고 많이 치네요. 장성우,장시환에 이어서..근데 겨우 10경기? 삼성이 정형식 징계한거랑 너무 차이 나네요.
형식인 음주사고라 직접 비교는 좀 무리죠.
오정복 오피셜이네요. kt는 자체징계 내렸고 이제 KBO가 얼마나 내릴지.. 음주운전에 관해서는징계가 일관성이 없어요.
신생팀인데 벌써 3명이나...그중 한명은 역대급이고...
연예인은 매장 후 몇년 후 복귀인데 고작10경기라...
심하네
면허취소 상태의 음주인데도 고작 10경기.... 이러니 음주운전 근절이 안되죠. 예전부터 계속 야구선수들 음주운전 물의 일으키는데 개선되는건 쥐뿔 없네요... 하긴 뭐 야구계 뿐만 아니라 이 나라가 음주운전, 음주범죄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하긴 하죠
삼성에서 안잡은 이유가 있죠.
kt 선수 관리가 개판인 걸까요 아님 요즘 야구선수들의 행실이 문제가 많은걸까요? 치어리더 논란부터 각종 음주사고에 여자문제로 피해? 여성들의 sns폭로들에 바람잘 날이 없네요. 뭐 이런 일들에 야구의 인기가 무너지진 않겠지만, 뭔가 좀 아쉽습니다. 국내 제일의 프로스포츠 선수들이니만큼 조금만 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올해의 엘지는 또 희망이 안보일까요?ㅠㅠ
10경기는 너무 약하네요. 게다가 KBO 징계가 세면 자체 징계는 없애고 그 징계를 따르겠다뇨. KBO 징계에 추가 10경기는 못할 망정 KT 구단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