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 엄마 머리에 흰머리가 많은데 제가 뽑아드릴테니 좀 누워보세요
엄마 : 그래? 그러면 그러지
딸 : 아휴 흰머리가 검은 머리보다 더많은것 같아요 흰머리 뽑으면 대머리 데겠네요
엄마 : 그것이 다 네가 나를 속썩여서 그런거야
딸 : 제가 뭐를 속썩였다고 그래요 ?
엄마 : 어려서는드럽게 말 안듣고 시집가서는친정에와서 네 자식들 준다고 물건 훔쳐가고 해서 그런거야
딸 : 아~ 그러면 할머니 흰머리가 많은것도 다 엄마가 할머니 속을 드럽게 썩여서 그런거네요
엄마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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