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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맘때만 되면, 울신랑 입맛이 없어서 온통 제머릿속은 신랑입맛살리기작전뿐이네요^^</p><p>오늘은 충무김밥+잔치국수+부추전 삼총사했어요~ 맛있다고 싹~비우는 모습보니 아구~다행이다싶네요.</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F693F5565B61E03"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50527_210856732.jpg" exif="{}" actualwidth="580" id="A_272F693F5565B61E035C67"/></p><p> </p><p> </p><p>#충무김밥</p><p>1.오징어 칼집내고 데쳐서,물기빼고 썰어둔다.</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D54455565B63416"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50527_210901909.jpg" exif="{}" actualwidth="580" id="A_261D54455565B63416F12A"/></p><p> </p><p>2.오징어 양념만들기</p><p>고춧가루2.고추장1.매실청1.설탕1.간장2.다진마늘1.</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285425565B69C22"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50527_210902552.jpg" exif="{}" actualwidth="580" id="A_212285425565B69C226333"/></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9FA425565B69D0A"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50527_210901894.jpg" exif="{}" actualwidth="580" id="A_2149FA425565B69D0A93E4"/></p><p> </p><p>3.밥양념하기</p><p>참기름.소금약간.깨</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B4F435565B6C920"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50527_210901066.jpg" exif="{}" actualwidth="580" id="A_267B4F435565B6C920C8CC"/></p><p> </p><p> </p><p>4.오징어는 양념에 섞고, 밥은 김밥김잘라서 말아준다.(요즘은 1/4김도 나오던데, 저희집엔 김밥김뿐이어서 잘라서 썼네요.</p><p>석박지도 만들었음 좋았을껀데, 아쉽긴하지만, 신랑이 오징어만 먹어도 맛있다구해서 '휴~ 다행입니다용.'</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6CE415565B7520C"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50527_210857775.jpg" exif="{}" actualwidth="580" id="A_2376CE415565B7520C778B"/></p><p> </p><p> </p><p> </p><p>#부추전</p><p>1.부추를 깨끗하게 씻어,식초물에 잠시 담궈둔다.</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59C415565B78E2C"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50527_210901046.jpg" exif="{}" actualwidth="580" id="A_24459C415565B78E2C8B7D"/></p><p> </p><p> </p><p>2.씻어낸 부추는 믹서기에 갈기좋도록 잘라준다.</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3D0415565B78F22"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50527_210900175.jpg" exif="{}" actualwidth="580" id="A_2753D0415565B78F22F2A3"/></p><p> </p><p>3.자른부추는 믹서기에 넣고, 찬물1컵 붓고 건더기가 남지않도록 곱게 갈아준다.</p><p>(갈지않고 그냥 부추전을 더 자주해먹었는데, 오늘은 갈아서 했더니, 또 새롭더라구요.)</p><p>4.곱게갈은 부추를 볼에담아, 부침가루.달걀1개.소금약간 잘섞어 반죽한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1F9415565B7912E"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50527_210900003.jpg" exif="{}" actualwidth="580" id="A_2741F9415565B7912EF57B"/></p><p> </p><p> </p><p>5.팬에 굽는다.</p><p>(홍고추가 없어서, 대타 파프리카 빨강색.)</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6FF415565B79234"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50527_210858896.jpg" exif="{}" actualwidth="580" id="A_2236FF415565B792349E66"/></p><p> </p><p> </p><p>6.키친타올에 기름빼고, 담아낸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B9D415565B79328"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50527_210854732.jpg" exif="{}" actualwidth="580" id="A_244B9D415565B79328EFA6"/></p><p> </p><p>부추전 색상이 맘에 들어 찍고 또찍고^^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787415565B79318"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50527_210854603.jpg" exif="{}" actualwidth="580" id="A_216787415565B793182E64"/></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5273E5565B88430"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50527_210858933.jpg" exif="{}" actualwidth="580" id="A_2655273E5565B88430EC74"/></p><p> </p><p>잔치국수 해서 같이 먹었네요.</p><p>다들 아시는 레시피 적기도 민망시릅고^^ 조만간 "진짜 요리"해서 올려야겠어요^^ </p><p>저희 부부 수박 반덩이 먹고 ^^ 배불러서 배두드리며 있네요^^</p><p>올해 수박산것중에 제일 맛있네요.오늘 샀는 수박이.</p><p>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잃지마시길 바래요~^^ 굳밤입니다용~^^</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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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김밥+잔치국수+부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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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야밤에 이러시면 아니됩니다...
배고픕니다~~~(ToT)
국수 호로록먹고프네요
아..제가 너무 견디기힘든시간에 글을올렸네요 ^^;;아이고 우짠데요 ^^;;;;
배고픈배 부여잡고 자야죵ㅋㅋ 물 들이킵니다~~
?????
넹???????
아 ^^이모티콘썼는데 물음표로 변신했네요^^울면서웃는표정 이모티콘썼는데^^;;
아항~~~ ㅎㅎ
그나저나 요리솜씨 좋으신것같아요 음식도 정갈하게 담으시고~
감사해요^^좋게봐주셔서^^;
히히~ 좋은꿈꾸시고 굿밤되세요~
네~^^신혜님도 굳밤이요~~^^
솜씨가 대단하세요. 부추전은 꼭 따라해 보고 싶네요.
부끄럽사옵니다^^;;;;진짜 주부9단분들 앞에서 부끄부끄합니다^^;;;;
야밤에 이러시면 안되는거잖아요~저국수 완전 좋아하는데.....침이 꼴깍꼴깍 넘어가요~~맛나게 드시고 낼얼굴 보름달만 해지세요~ㅋ
ㅋㅋㅋ 네^^낼얼굴 보름달되면 인증샷 찍어야겠지요^^
우와 대박 진짜 하나같이맛나보여용 요리를 한번에 세가지씩하실수있는지 ㅎㅎ 존경스럽습니다~~
요리세가지 한꺼번에하는것보다 과정샷찍는게 더 어려워요ㅋㅋㅋ 진짜주부님들은 저보다 더 많이 한꺼번에 하시는걸요~~~^^
저도 요리하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저렇게 과정샷 힘들어서 안찍게 되더라구요. 대단해요!!
부추전 색깔이 넘 고와요~
저도 과정샷찍는다고 요리하다가 얼마나 웃지못할일도많이 일어나는지^^과정샷 찍기시작한지 얼마안되었네요ㅋㅋ
아...저 오징어 칼집낸것좀 보셔요.
완전...아기자기멋쟁이신듯♡
충무김밥 훅~~~땡교요♡♡
아기자기멋쟁이?단어 너무맘에드는데요~^^쭌이가 아기자기멋쟁이던데요^^
정말 솜씨가 장난이 아니세요~~~ 오징어 칼집 낸것만 봐도~~~ 한솜씨 하시는거 같어요~~~
오징어칼집은 파채칼이 내준거예요 ^^^^^아침부터 기분좋은말씀 감사합니당~^^
범접할 수 없는 경지의 분인 듯 합니다. 짝짝짝.
부끄럽다못해 숨어야할것같습니당ㅠㅠ ^^;;
대단해요~~♥남편분 장가 잘오셨어요~~^^ㅎㅎㅎ배고파요~~♥너무 맛있겠어요~~~♥♥♥
^^요 댓글은 신랑 꼭 보여줘야하는 댓글입니다^
요리를 세가지나???
넘 맛깔스럽고 예뻐서 저멀리 고개 넘은 입맛도 돌아오겠네용^^
울신랑도 다 좋아하는 메뉴인데. . .만들기 귀차니즘. .ㅜ
이건 요리라고까지는^^;;진짜 주부님들앞에선 명함도 못내밀어요^^;;
신랑분 챙기시는 마음이 너무 곱습니다^^ 사랑스러운 와이프에요~ 남편분님 미식가 스타일.. 아닌가요? 우리 신랑과같아요ㅋ소식하고 자주먹고 까다로운 입맛^^ 제가 신혼때부터 맞추다보니 상향평준화돼서 거하게 차려도 심드렁해요ㅋㅋ 요건 조심하셔야돼요~^^ 그래도 깨볶는향기가 좋으네요^^
소식하고 자주먹고 까다로운입맛!! 이글읽으면서 박장대소했습니다^^완전 공감이요~!!^^저희엄마두 너무잘해주면 나중에 잘해줘도 모른다는데^^어른들모두 같은말하셔요^^그래두 현재에 충실하며 사랑하며 살려구요ㅋㅋ 제맘아시죠?^^저도 몇년후쯤 저같은분에게 똑같은말할것같아요~조심하세요~라고 ㅋㅋ
오징어양념 자신없어서 못 해먹은건데ㅎ 이거보고 따라해볼께요ㅎ 석박지 레시피도 좀 알려주세요ㅎ
해보시면 쉬우실꺼예요~^^저렇게하셔셔 입맛에 맞게 조금씩 가감하심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