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시편 53:1-6
● 시 53: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무신론자인 내가 기독교인이 된 이유」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이성적인 무신론자 혹은 불가지론자라고 밝힌 그 사람은 팀 켈러(Timothy J. Keller) 목사님의 책을 읽고 그리스도인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팀 켈러 목사님의 책은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당신이 믿고 있는 종교가 정말로 진리인지 살펴보십시오. 무신론자라고요? 무신론자는 아무것도 믿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무신론자는 인간의 지성, 합리성, 최소한 자기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믿는 무신론 혹은 다른 종교와 제가 말하는 기독교 중 무엇이 더 나은지 따져보십시오. 아니면 잠시라도 믿어보십시오. 무엇이 더 우월하고 참된 진리인지 경험해 보십시오.」
그 말 그대로 조금씩 교회도 나가보고 성경도 읽어보니 자신이 생각하는 기독교와 체험하는 기독교가 매우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요즘은 특히 온라인상에서 기독교인임을 밝히면 종종 공공연한 조롱의 대상이 되는 것을 알지만, 그런데도 자신과 비슷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한 번 기독교를 체험해 보라는, 예수님을 믿어보라는 권유를 하기 위해 작성한 글이었습니다.
사람은 믿음 없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무신론이라는 이름 아래 자기 자신을 우상으로 섬기는 잘못을 저지르지 마십시오. 만유의 구주이신 주 예수님을 만나고 믿는 것이 진정으로 복된 삶의 비결입니다.
참된 진리의 길을 벗어나게 하는 미혹의 영을 조심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저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천국을 소망하며 살게 하신 주님을 전파하게 하소서.
무신론자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위 내용이나 간증들을 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