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ak9Cafe
 
 
카페 게시글
다양한 탁구 이야기 생각해봅시다 중국의 여자 탁구 탕나(唐那)와 당예서(唐汭序) , 허즈리(何智麗)와 고아먀 지레(小山智麗)
으깬감자 추천 0 조회 1,026 09.12.15 01:3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12.15 05:06

    첫댓글 좋은 글이네요...아테네 올림픽때 왕하오가 결승에 오른것도 왕리친에 비해서, 유승민에 절대적 우세를 보인 것이 이유였다는 설도 있는 마당이니까요. 믿거나 말거나....

  • 09.12.15 07:48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09.12.15 08:22

    잘 읽었습니다

  • 09.12.15 08:23

    좋은글 감사합니다~ 위에 언급되었지만 2004년 왕리친, 왕하오 건은 논란이 많이 있었지요~ 시상식때 표정에도 드러났던듯 합니다~~ 첨언하면 당시 왕리친이 유승민에 전적상 1패를 안고있었고, 왕하오는 청소년 대회때 이후 성인대회에서는 패가 없었다는게 그 이유였다는군요~(전적은 그리 많지 않았는데도~~) 그러니 왕리친 표정이 안좋을수 밖에~ㅎㅎ

  • 09.12.15 08:42

    당예서 11월5일현재 한국랭킹 1위입니다.(월간탁구12월호) 경기는 선수에게 생명줄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맹목적인 애국을 강요하는 것은 항상 문제를 야기시키지요.

  • 09.12.15 08:54

    거참, 웃긴 동네네요. 선수들 마음은 생각도 않고 져주기라니.

  • 09.12.15 10:20

    뭐, 100%라고는 말할수 없지만 당시 왕리친 선수는 왕하오 선수에게 질 기량이 아니었었죠^^;;

  • 09.12.15 12:19

    이 관점에서 보면 왕하오는 왕리친에겐 대역죄인.. ㅡ,.ㅡ;;

  • 09.12.16 15:37

    당시는 그런 일이 비일비재 했었죠. 88올림픽때 첸징과 짝을 이뤄 여자복식 은메달을 따고, 단식에서 동메달을 땄던 당시 중국 최강 자오즈민 역시 져주기의 희생양이 되었었죠. 중국은 당시 다른 국가에게 금메달에 대한 조금의 희망조차도 주지 않으려고 자오즈민이 준결에 오른 동구권 선수(4위 차지)에게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판단, 준결승에서 첸징에게 지라고 지시합니다. 이에 첸징이 리후이펀(현 홍콩 여 감독)을 이기고 금메달을 따내죠. 자오즈민은 결국 3, 4위 결정전에서 동구권의 그 선수를 직접 3:0으로 이기고 동메달을 따내지만 전혀 기뻐하지 않고 처절할 정도로 냉정한 모습을 보입니다. (웃지도 않더군요)

  • 09.12.15 14:47

    제가 일전에 덩야핑-첸징의 96년 아틀랜타 올림픽 결승전에 관한 리플도 그것과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첸징이 마녀라는 덩야핑과 2:2 호각에서 당시 게임컨디션을 보면 잡을 수도 있는 경기로 보이는데 5세트에 슬슬 무너지더군요. ^^;; 허즈리가 코칭 스탭의 지시를 어기고 전 중국인들의 분노를 사서 입국금지와 살해협박까지 받은 걸 아는 중국 출신 선수들은 중요한 순간마다 알아서 헌납(?)하던 풍토가 80~90년대 중반까지도 비일비재했었습니다. 첸징은 중국의 미움을 받던 대만 대표가 되었음에도 중국인들에게도 사랑받던 선수였습니다. 첸징은 져주기의 수혜자이기도 했고 그것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던 것입니다. 이젠 아련한 추억일뿐

  • 09.12.15 12:14

    제목에 사소한 오타가 있네요.. ^^; 唐那->唐娜
    그나저나 오랜만에 보는 글인데 참 씁쓸한 내용이죠... 이면에 숨어있는 수많은 비리들..

  • 11.01.03 23:57

    우연히 읽은 글.. 감사합니다.

  • 12.04.28 18:13

    우리나라 쇼트트렉이 떠오르는건 안모 선수도 떠오르고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