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cm 여 / 68 -> 53 ( 15kg 감량 )

[꿈꾸는앨리스♡]

2008. 8.    68kg

2009. 7.   53kg

1. 비포사진 :  

 65 kg - 2008 . 7                             68 kg - 2008. 8.

원래 60~65 kg 정도 왔다 갔다 했는데, 호주에 한달 있으면서

결국 68kg 까지 갔습니다 ^ ^ ;;

먹을것만 보면 그저 좋아하는;;

그 몸매에 당당히 비키니까지 ;;

저 당시  상체 66 (제가 축복받은 상체 )

           하체 77?  - 29 ~30 inch ( 저주받은 하체 ) 입니다;

 

  

 에프터 사진 :  

2009년 3월 - 56kg

2009.7 - 53kg  

 ( 독사진이 참 없네요 ;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사진을 다 날렸네요 ㅠ ㅠ 핸드폰 찾으면

 얼굴 나오는 사진으로 쫌 올릴게요 ^ ^ ;; )

                                              2008.8 68kg  -> 2009.7 - 53kg

                                                                   현재 사이즈 - 상체 44 or 44반

                                                               하체 55 - 26 inch

                                                      ( 저주 받은 하체라 아직도 하체는 별로 ㅠㅗㅠ 휴휴 )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 엘리베이터 무조건 NO! 오직 계단!!

 저희 학교가 산중턱이고, 저희 과 건물은 5층에 있는데 무조건 !! 무슨일이 있어도 오직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제가 아르바이트하는 곳은 건물 10층 !!! 그래도 오직 계단만 ^ ^ !! 

 
 ● 걷기를 사랑하였습니다!

 집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곳 까지는 걸으면 1시간 걷기+ 뛰기 하면 40분 ~

 일부러 일찍 나가서 걷고, 퇴근해서도 너무 늦지 않으면 걸어왔습니다.

 친구랑 만나서도 무조건 걷기! 수다떨면서 커피숍에 앉아있기보다는 TAKE OUT 해서 걸으면서 이야기 하기 1석 2조!

 

 ● 자기전에 스트레칭 20분 

 

 자기전에 스트레칭

 다리 스트레칭 + 전신 스트레칭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정말 주위에서 미쳤다고 할 정도로 식이요법을 독하게 했어요 ^ ^;;

아침 : 밥 1/4 공기, 국에 물 1/2 타서 건더기만 , 반찬 2~3가지

오전 간식 : 당근, 양배추

점심 :  당근, 양배추, 밥 3숟가락 , 반찬 2가지 

오후 간식 : 당근, 양배추, 우유 200ML

저녁 : 미숫가루 + 우유 500ML  , 당근, 양배추/기름기 뺀 참치 ( 참치를 물에 3~4회 정도 헹구면 짠맛이 거의 안날 정도로 기름이 빠져요

+ 물 2~3 L , 멸치   커피는 무조건 no

-> 모든 음식은 싱겁게!!! 그리고 평소 먹던양의 반만 !

지금 생각하면 정말 독했습니다;

이제 부터는 저렇게 식이요법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 우선 다이어트 첫날은 물만 먹고 단식을 해서 위를 줄입니다.

첫날 굶으면 둘째날 부터는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 ( 이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집에 당근, 양배추가 항상 있도록 꾸준히 사놓습니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없으면 '오늘은 없으니깐~'라고 자기 합리화하지 못하도록 !)

자기전에 내일 먹을 양배추랑 당근을 썰어서 도시락통에 담아 놓습니다.

- 술약속이 있는날, 저녁 약속이 있는날은 3통 더 준비!!

  제가 회장으로 있는 모임이 많아서;; 술을 안마시더라도 모임에 가야해서, 갈 때엔 꼭 양배추와 당근 도시락을 가져갔습니다.

그래야 다른 안주를 안먹게 되거든요~

 그리고, 술자리에 간식 도시락을 챙겨다니는 독한 모습을 보이면, 사람들이 술을 권하지도 않습니다~ 1석 2조~

- 친구와 밥 약속이 있는 날은 가서 개인 접시에  5~7숟가락 정도 덜어서 천천히 먹구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샐러드를 시킬 수 있는 곳으로 가서 야채샐러드나 버섯 샐러드에 드레싱을 빼고 먹었습니다.

- 커피는 입도 안됐구요, 친구들과 커피 마시러 가면 홍차나 스팀두유를 마셨습니다.

- 물통은 항상 가방에 넣어다닙니다~ 기본 1L!

 아침에 깜박하거나 그런 날은 돈이 아깝지만 ㅠ ㅗ ㅠ 사먹습니다. 그렇게라도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거죠~

Tip!!  단 것이 너무 너무 먹고 싶거나 고기가 너무 먹고 싶은 날은, 한입씩만 먹었습니다. 정말 딱 한 입!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사실, 제 목표는 48kg인데, 지금 건강상의 이유로 쉬고 있어서 생각난 김에 올려봅니다.

다이어트 전과 후는 정말, 빼본 사람만 알 것 같네요.

저는 제 인생에 초코와 커피 그리고 빵이 없으면 살 수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이 세가지를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 주위 반응이 " 니가?  넌 못해 "  다 이랬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가 실패하기를 반복.

' 독하게 마음먹고 해보자 . 이걸 못하면 난 아무것도 못한다 '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

정확히 올해 설 전날 부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앞서 밝혔듯이, 첫날은 단식인데, 설 전날 그 많은 맛있는 음식을 앞에두고 굶었습니다.

사람이 한번 독해지니까 어려운게 없더라구요.

제가 15kg을 빼고 나니,

전에는 옷가게 가면 맞는 옷을 찾아야했는데, " 언니, 조금 더 큰 것 없어요? "

지금은 축복받은 상체덕분에 " 언니, 44는 없어요? " " 55중에 작게 나온 거 보여주세요 " 라고 말합니다.

( 옷사러 갈때마다 얼마나 행복한지 > < )

" 넌 못해 ! "  라고 말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 더 먹어~ 그러니깐 살이 안찌지~ " ," 너~ 날씬해졌다 ? " 라고 말합니다.

아, 그리고 " 넌 남동생 같다~ 형이라고 불러 " 라고 했던 오빠들이, 밥사주겠다며, 영화보여주겠다며 -_- 흥!

제가 살을 빼고 절실히 느낀 것은,

대한민국은 날씬해야만 인정받고, 예쁨 받는다는 겁니다.

통통? 귀여움? 다 입에 발린 말입니다. 통통해서 귀엽다고 23년을 그렇게 믿으며 살았는데,

통통했던 23년 보다 살을 뺀 후 1년동안  더 예쁨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빼려고 하는 거구요.

5. 기타 하실 말씀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하루  3끼 다 챙겨먹고, 간식으로 초코 먹고, 커피 마시고, 빵먹고

먹을 것이라면 무조건 사랑하던 68kg , 허리 30inch인 저도 해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도전중이구요.

난 못해 / 난 할 수 있어 !

이 마음가짐 하나의 차이가 다이어트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 나도 뺄 수 있어~! " 스스로에게 주문을 거세요 ~ 반드시, 이루실 수 있을 거예요!

48kg이 되는 그날 ~

다시 올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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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으로]

49킬로정도이지만 근육이 없어소 통통한 몸인데 님처럼 성공하고싶네요

[존심]

흐음; 근력운동을 좀더 많이 하셔야 될듯;;ㅋㅋ

[이 은 지]

진짜 독하게 하셧구나..멋지시다ㅜㅜ저도 사십팔이 되구싶네요ㅎㅎㅎ

[복부비만벗어나기]

식이요법은 좀 어렵군요... 그래도 부럽습니다.

[43kg날씬녀고고!!]

축하합니다^^

[choko85]

생각해보니 가까운곳에서 충분히 살뺄 기회가 있었던것을 몰랐네요~ 제가 사는 집도 4층이라 걸어다녀보자하면 될것을 ㅠ ㅋㅋㅋ 도움 많이 됐습니다~

[GD포레버]

저도 꼭 비키니 입는 날이 왔으면 좋겟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럽습니다

[임썽썽]

어 진짜 부럽다 !!

[apple__]

대단하세요!!! 부럽습니다^^

[Hao -]

아 저두 호주있는데..... 미친듯이 찌고 말았어요 ㅠㅠ .. 부럽습니다!

[일기장]

진짜..요즘 다이어트때문에 스트레스완전심한데....대단하시네요..

[뷰티티]

귀여운 케릭터인데,, 빼니까 이쁘네요.

[상큼루비]

이쁘셔요~

[마음의 소리]

대단하세요. 이야

[55kg향해서~]

와 대단하세영 ~^^ 기간은 얼마정도 걸렸어용 ~?

[공장주인]

헐......부럽당......비키니입고싶네여

[오오오오늘]

멋져용!

[사사디져써]

봐도봐도 멋집니다. 저도 꼭 해낼게요!

[오로라공주1]

멋지네요

[오로라공주1]

멋지네요

[SunU]

저도;;나중에 꼭 여기에 올리고 싶네요ㅣ;ㅣ;ㅠㅠ

[워너비리마]

오오 ㄷㄷㄷㄷㄷㄷㄷ대박;;ㄷㄷㄷㄷㄷㄷ 저도 168인데 현재 6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5목표중..ㅠㅠㅠㅠ

[튤립향기]

와 여기 올리신 분들보면 진짜 독하게 빼시는듯

[dnsejdgkwk]

우와 멋있어요1!!

[49kg그날을위해]

정말 멋있습니다 저는 이세상 누구보다 독하게 다이어트 성공하신분들이 젤~멋있고 존경합니다 ~~~~~~~ 정말 존경합니다

[잔나비허리]

비키니 ㅠ 멋지다;; 저두 입기는 했지만;; 그래도 ;;;;;;; 멋지다 ㅠ

[꽁지머리푸]

감량전에두 그리 나쁘지 않으셨는데.... 감량전후 다 괜찮으신듯

[꼭성공하장!]

우와 정말 의지가 느껴져요 진짜 이뻐지셧어용 저두 홧팅

[Kurt Angle]

진짜 대단합니다 ㅠㅠ 존경스럽네요

[★울보유정★]

저도 이렇게 빠져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울보유정★]

저도 이렇게 빠져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이_이]

제가 살이 잘 안빠지는 몸이라서요 ㅠ ㅠ 그래도 저렇게 하면 될까요 ?

[Hitthebook]

양배추는 그냥 드셨나요?.. 어떻게 먹었는지 궁금해요..

[꿈꾸는앨리스♡]

적양배추랑 흰양배추랑 채썰어서 들고다니면서 먹었어요 ^ ^

[병아리슝슝]

정말 존경스럽네요~!전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이아닌데, 이글보고 마음을 다시 잡아봐야겟습니다 ㅋㅋ

[뿡뿡뽕]

최고세요! 저도 꼭 내년에는 비키니............히히

[ⓒⓗⓞ]

축하드려요 저도 인생의 황금기인 이십대 초반을 이렇게 보내면 안되는데...

[GDLV]

우와....멋지세염 +_+ 저도 더더더! 파이팅 해야겠네요! ^_^

[견우s]

아 저도 비키니 입겠습니다ㅜㅜ!!

[살찐아랍인]

저도...................고1 말까지는 꼭 빼도록,,

[하늘색 물빛]

멋지십니다!! 공감도 완전되구용! 남은다이어트도 꼭 성공하실것 같아요!!

[고귀한영혼]

몇주만에 빼셧길래?!

[˚ε♥З˚새로운시작¿ㆀ]

우와, 식이요법장난아니네요~

[예압베이붸]

멋잇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lever]

키도 크시고 대단하셔용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