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혹시나 싱글 선생님들 중에서 결혼정보회사에 관심가지고 계셨던분 계신가요?
아님 관심은 있는데 너무 비싸서 망설이시거나요..저는 활동하는 동호회에서 우연히 알게된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애인을 만났고 결혼얘기가 오가고 있어 이렇게 양도하려 합니다. 남친은 회사 가입사실 전혀 모르구요..
저는 32살이라 여러 압박으로 인해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노력이다 생각하고 올해 5월에 가입했어요.. 가장 큰 회사인 듀오가 먼
저 생각이 나서 상담을 받았는데 저를 보시고 4년제 나오셨고 석사 하셨고 음악 (학사 : 피아노, 석사 : 음악교육) 하셨으니 노블
레스 해야한다며 265만원이더군요..
근데 중요한건 만남횟수가 좀 걸렸어여.. 5회밖에 안되서.. 처음 저를 상담한 매니저와 만남을 주선해주는 전담매니저가 저를 관
리해서 가는 시스템인데 5회면 너무 적은것 같은 생각에 망설이다가 생각해본다고 하고 나왔어요.. 그리고 나서 다른회사도 좀 알
아봐야겠다 라고 생각후 인터넷 검색하며 알게되어 가입한 회사가 '바로연' 이라고 노사연 이무송이 하는 회사더라구요..
일단 이 두분이 너무나 방송 잘나오고 있는 공인인데 믿을만하게 운영하겠지 라는 그 둘에 대한 신뢰로 일단 상담을 가보았어요.
여기는 가격이 천차만별 이더라구요..1000만원대까지도 있는..제가 듀오 상담갔다온 이야기를 하니 거기 안가길 잘했다하며
(왜냐면 5~6회 금방 끝나버리고 상담해준 매니저가 듀오, 가연, 선우, 등등 유명회사에 다 있었어서 실정을 다 알아서 상담해주시는데 믿음이 크게 가서 상담만 하려했는데 가입까지 하게 됐답니다. )
듀오가격대에 맞추어 275만원에 해주시겠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 결정적으로 하게된 건 여긴 횟수가 아닌 가입후 1년동안 무한매칭 시스템이에요.
그리고 처음부터 좋은 사람 소개받음 5~6번의 횟수조차 필요없겠지만 그러기가 쉽지는 않겠다라는생각도 들고 바로연에서의 만
남갖는 제경우, 횟수가 늘어갈수록 더 제 스타일에 대해 매니저님과 서로 알아가면서 매칭도 더 잘 해주시는것 같더라고요..그리
고 만나다보니 5~6명 정말 금방이에요..- - 듀오가입했다면 벌써 끝나버린거죠.. 횟수제인 회사에 가입했으면 스트레스 좀 받았을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여기는 성혼비가 있는데 교제하게된 사람과 결혼이 성사되면 성혼비 제가 책정했던게 100만원이었습니다. 좋은사람과 결
혼만 성사되면 이게 머 아깝겠냐 하는 심정으로 썼었습니다. 무제한 이니까 많이 많이 매니저에게 자기의 이상형 어필하면서 잘
만나보시면 좋으신분 만나실수 있을거에요.. 주위에 부탁하고 사정하는등 구차한 모습 보일 필요없이 회사에서 본인과 어울릴만
한 대상들을 제공해주는 1대1 매칭과 파티 그리고 다양한 만남들을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 알아보고 활동해야 하는 번거
로움이 없어집니다.
하시게 되면 만나뵙고 더 자세한 얘기 해드릴께요.
일단 관심있으신 분은 메일 주세요 ^^ sound8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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