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때와 마찬가지로 로테르담의 중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은 고요하기만 했다. 그런 침묵도 잠시.. 이 한적한 마을의 끝부분에 위치한 784번지에는 살인이라는 무서운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다. 로테르담의 유명한 사설 탐정인 예롬 노베르트만은 사건의 용의자 6명을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피해자는 후베르 시노르만으로 사업가임. 사체에 정교하게 묶인끈과 구타 흔적, 및 사방으로 튀긴 많은양의 핏자국으로 보아 즉사하지는 않은것으로 보임.
1번 용의자)
이름: 마르틴 호베르
직업: 예술학과 학생
특징: 옷에 빨간 작국이 묻었음. 사건 당시 학교에 가지 않았음. 전과 기록 없음
2번 용의자)
이름: 베르만 코쉘치르프
직업: 경호원
특징: 소지품에 Smith & Welson 권총및 탄알 발견. 탄알 모두 들어 있었음. 사건당시 집에 있었다고함 목격자는 없음. 전과기록 1번 (패싸움)
3번 용의자)
이름: 요제프 시카스
직업: 회사원
특징: 피해자와 매우 절친한 사이였으나 사건전날 돈문제로 다툼. 사건 당시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고 함.증거물 있음(트램 표 시간) 전과 기록 없음
4번 용의자)
이름: 요한 리버레이트만
직업: 벽돌공
특징: 구동독에서 넘어온 사람으로 사건당시 자신의 작업실에 있었다고함 목격자 있음. 전과기록 2번 (금품갈취, 살인미수)
5번 용의자)
이름: 올리비아 노바시노
직업: 주부
특징: 피해자의 부인으로 사건당시 시내에서 친구들을 만났다고함. 돈낭비가 심해서 남편과 다툼이 잦았다고함. 전과 기록 없음.
6번 용의자)
이름: 콜린 엘파치레노
직업: 군인
특징: 사건당일 처음으로 직장에 나가지 않았다고함. 본인이 집에서 쉬고 있었다고 주장함.목격자 없음. 전과 기록 없음.
첫댓글 이거 제생각에는 6번용의자 같은데... 마땅히 다잉메세지나, 트릭도 않가르쳐주셔서... 알리바이가 가장 유력한 6번같아요 누가 범인 인가요?? 그것보다 왜 범인? 갈켜주세염
제 생각에는 1번 용의자가 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교하게 묶인끈과 즉사하지 않은 것을 보아 예술학과 학생의 정교함과 학생임에 범행이 쉽지않아 피해자가 즉사하지 않았고, 또 알리바이가 없는 점을 보아 범인으로 생각합니다.
오드아이님. 알리바이는 거의 다 불확실한데요. 자기가 주장하는거지.
4번 벽돌공. 끈이아 아무데서나 구하면돼고 흉기는 벽돌. 전과기록에 금품갈취나 살인미수로 있는걸로 봐서. 사업가인 피해자를 폭행으로 협박하다 폭행치사로 사망햇을가능성 유력ㅎㅎ
근데 알리바이가 정말 저정도라면 가능성은 수십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