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해수욕장을 다녀왓어요 ㅋㅋ

갑자기 친구가 자기인생이 우울하다면서 ;;   학원에서 공부하고있는 저를 땡땡이 치게 만들더군요 .....ㅋㅋ   친구 기분풀어달라는데 , 함께해줘야하겠다는 생각에..ㅋㅋㅋ   급허게 피씨방에서 알아보고 뒤져본결과 , 월미도는 식상하고 , 바다를보고싶고 물이좀 깨끗했으면좋겠고 , 조개구이나 회를 먹을수있는 곳으로 , 갈매기에게 과자를 줄수 있는 곳으로 찾아보다가   을왕리해수욕장을 알게되어서 부랴부랴 갔다왔어요ㅋㅋ     혹시나 기름유출피해가 왔던곳이라 피해가 남아있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   놀러오신분들도 꽤 많으시고 (금요일에도 불구하고)   단체로 엠티오신분들도 꽤많으셨던 ㅋㅋㅋㅋ   물도 서해바다지만 깨끗하더라구요 ㅋ    특히나 선착장 ...이라고해야할까 ? 길처럼쭉~ 나있는 그곳은 깊이가있어서인지 물이 정말 깨끗하더라구요 ㅋㅋ   배타고 나가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은 주지 못했지만 ,   그곳에서 새우깡 열심히 던져줬는데 너무잘받아먹어서 ;; 살이 오동통통통 -_-;;   무한리필 조개구이를 배터지게먹고 .. 지금에야왓네요 ㅋ   당일치기로 갔다오기에 괜찮은 곳인거같아요   특히 오늘날씨 정말최고봉!!!!!!!!!!   스트레스 잘 풀어주고 더불어 저도 같이 스트레스 풀고 모처럼 바닷바람 신나게 쐬고왔어여 ㅋㅋㅋㅋ   혹시 가까운곳으로 바람쐬고싶으시면 을왕리 해수욕장 가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네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