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고기 카페 개설되고 2004년도 말에 가입하여 취고기에서 정보를 얻고 많은 분들의
질문 응답으로 준비를 했었습니다. 그리하여 들어가기 힘든 S기업에 첫 취직을 했었습니다.
너무 기뻣고 카페 회원님들께 감사한 마음, 그리고 아직 좋은소식이 없는 회원님들께 미안한 마음
반반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가고 싶은 곳이 따로 있었고 돈을 떠나서 마누라에 자식새끼들 그리고 부모님들
장남인 저에게는 책임감이 막중했습니다.
그래서 운좋게 붙은 직장에서 특진도, 연봉도 꽤많이 받고 부족한것 없이 지내왔지만,
제가 목표했던것이 따로 있었기 때문에 이직을 결심하고 준비했습니다.
그리하여 1년 반정도 준비한 끝에야 제가 그토록 원했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가족들까지 챙길수 있는 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진작에 글을 올려야 하지만 회사와의 관계 등을.. 생각해서 이제서야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다시한번 취고기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더이상의 이직이나 다른 목표가 없기 때문에
저역시도 취고기 회원님들이 좋은 직장에 취직할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고,
좋은 정보 있으면 바로바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저는 경력사원으로 입사했고, H사 철강회사를 다니고 있고,
스펙은 상당히 심플합니다. 고졸에 자격증 하나, 그리고 경력 5년이 끝입니다.
물론 경력 5년에는 제 전공에 대한 지식과 경험, 영어, 해외 출장업무 등등.. 포함되어있고 유일하게
제가 내 놓을수 있는 스펙입니다. 다른분들보다 상당히 딸린 스펙이죠..^^
중요한것은 스펙이 아닙니다.
물론 개개인 마다 생각이 다르니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은
노력30% 나이20% 운 50%
개인적인 생각이니 테클은 하지말아주세요~
100번중에 1번 붙어도 운이 좋은거 아닐까요?
안된다고 실망하시지 마시고 붙을때까지 화이팅 해주세요. 두서없이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앞으로도 항상 웃는일만 생기시길^^
감사요~ 님도 좋은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날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이직 성공 축하 드립니다...^^
감사요~ 님또한 좋은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랄께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웃는 일만 생기셨으면 합니다 ^^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축구로 애기 하자면 10번 막고 1번 실수하는 골키퍼 보다야 10번 못 넣더라도 1번 골 들어가면 되는 공격수가 좋습니다. 100번이 아니라1000번 떨어져도 원하는 회사 들어가면 상관없어요.. 화이팅
화이팅!!^^
자신이이루웠든곳까지가시다니 정말 축하드리면서 정말 머찌네요 가기전까지의곹통은 아무도모르겟지만요 ㅠㅠ정말추카드려요
고통이 곧 희망이죠..^^ 감사해요~ 다회원님들 덕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