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a href="https://youtu.be/G0DMKcxkS7g">https://youtu.be/G0DMKcxkS7g</a><br /><br />부정부패와 권력형 비리는 어떤 경우에도 당당하게 맞서라<br /><br /><br /><br />한달만에 공식석상..'자유민주주의' 앞세우며 헌법가치 강조<br />"검찰 시스템 명령과 복종 아닌 설득과 소통 과정..경청해야"<br /><br />이미지 크게 보기<br /><br />윤석열 검찰총장.(대검찰청 제공)/ © 뉴스1<br /><br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부정부패와 권력형 비리는 국민 모두가 잠재적 이해당사자와 피해자"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외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법집행 권한을 엄정하게 행사하라"고 당부했다.<br /><br />윤 총장은 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임검사 임관식에 참석해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정의롭게 법 집행을 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총장은 '검언유착 의혹' 사건 수사지휘에서 배제된 이후 한 달 여만에 공식석상에 나섰다.<br /><br />최근 '검언유착 의혹' 수사 과정에서 벌어진 한동훈 검사장과 서울중앙지검 정진웅 형사1부장과의 '육탄전' 등 현안과 관련된 발언은 없었다. 그러나 '권력형 비리 엄정 대응' '자유민주주의' '공판 중심주의' 등을 언급하며 신임 검사들의 '정당한 소신과 열정'을 응원했다.<br /><br />이날 윤 총장은 검사의 기본적 직무를 "형사법 집행"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형사 범죄를 규정하는 형사 법률은 헌법을 정점으로 하는 법 체계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다른 법률의 실효성을 담보하는 핵심적인 법률이자 헌법 가치를 지키는 헌법 보장 법률"이라고 말했다.<br /><br />이어 "검사는 언제나 헌법 가치를 지킨다는 엄숙한 마음 자세를 가져야한다"며 "절차적 정의를 준수하고 인권을 존중해야하는 것은 형사 법집행의 기본"이라고 덧붙였다.<br /><br />또한 윤 총장은 "형사법에 담겨 있는 자유민주주의와 공정한 경쟁,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헌법 정신을 언제나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며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내세웠다.<br /><br />그는 "자유민주주의는 평등을 무시하고 자유만 중시하는 것이 아니다.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진짜 민주주의를 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br /><br />더불어 "자유민주주의는 법의 지배를 통해 실현된다"며 "개개 사건에서 드러나는 현실적인 이해당사자들뿐 아니라 향후 수많은 유사 사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잠재적 이해당사자들도 염두에 두면서,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정의롭게 법 집행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br /><br />이미지 크게 보기<br /><br />© 뉴스1<br /><br />윤 총장은 검경수사권 조정 현안을 고려한 듯 "공판 중심의 수사구조 개편"을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검사를 시작하는 올해는 형사사법 제도에 큰 변화가 있는 해"라며 "교육을 마치고 일선에 배치되면 새로운 메뉴얼에 따라 일하게 될 것이고 검사실의 풍경도 많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br /><br />이어 "수사는 소추의 재판의 준비 과정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검사실의 업무 시스템 역시 공판을 그 중심에 두어야할 것"이라고 했다.<br /><br />불구속 수사 원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도 했다. 윤 총장은 "방어권 보장과 구속의 절제가 인권 중심 수사 요체"라면서 "인신 구속은 형사법의 정상적인 집행과 사회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 극히 예외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br /><br />그는 "구속이 곧 범죄에 대한 처벌이자 수사의 성과라는 잘못된 인식을 걷어내야 한다"며 "검찰이 강제수사라는 무기를 이용해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서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br /><br />윤 총장은 "검사의 업무는 끊임없는 설득의 과정이다.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설득하려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있었던 서울중앙지검과의 의견 충돌을 비롯해 검찰 내부에서 벌어진 여러 갈등을 의식한 듯한 발언도 내놨다.<br /><br />윤 총장은 "선배들의 지도와 검찰의 결재 시스템은 명령과 복종이 아니라 설득과 소통의 과정"이라며 "선배들의 지도를 받아 배우면서도 늘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개진하고 선배들의 의견을 경청하라"고 요청했다.<br /><br />그는 "검사가 하는 일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설득"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동료와 상급자에게 설득해 검찰 조직의 의사가 되게 하고 법원을 설득해 국가의 의사가 되게 하며, 그 과정에서 수사 대상자와 국민을 설득해 공감과 보편적 정당성을 얻어야하는 것"이라고 했다.<br /><br />마지막으로 윤 총장은 "'나는 왜 검사가 되려 했나' 각자 다른 동기가 있을 것"이라며 "오늘의 초심을 잃지 말고 꾸준히 정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br /><br />그는 "국가와 검찰 조직이 여러분의 지위와 장래를 어떻게 보장해 줄 것인지 묻지 말고 여러분이 국민과 국가를 위해 어떻게 일할 것인지 끊임없이 자문하기 바란다"며 "저와 선배들은 여러분의 정당한 소신과 열정을 강력히 지지한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국민과 함께 하는 검찰, 대한민국의 국민 검찰을 만들자"고 밝혔다.<br /><br />ysh@news1.kr<br /><b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br /><br />1044명이 기사에 공감합니다.<br /><br />SNS 공유하기<br /><br />뉴스1 주요뉴스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채널 추가<br /><br />안현모 집에 '기생충' 화가의 그림.."60억 제안에도 안 팔았다"<br /><br />최수종·하희라, '비주얼甲' 아들·딸 함께한 가족사진 재조명<br /><br />진중권 "보수, 윤희숙처럼..주호영, 국대떡볶이 사장 신세"<br /><br />공지댓글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개편을 진행합니다.<br /><br />댓글 9359MY<br /><br />로그인 해주세요.<br /><br />추천댓글펼치기<br /><br />one_stone1시간전<br /><br />늬 장모는 와이프는 권력형 범죄 아니고?<br /><br />답글35댓글 찬성하기2577댓글 비추천하기173<br /><br />정팔이1시간전<br /><br />장모 제외<br /><br />답글14댓글 찬성하기939댓글 비추천하기99<br /><br />서비1시간전<br /><br />뻔뻔하네~~<br /><br />답글26댓글 찬성하기1014댓글 비추천하기242<br /><br />더보기<br /><br />새로고침<br /><br />[더뉴스-더여론] 여당 '부동산 입법 강행' 여론은?..文 지지도, 10주 만의 '반등'<br /><br />조국 고소에 국대떡볶이 대표 "조국은 공산주의자..뻔뻔"<br /><br />침묵 깬 윤석열 '일성' "독재와 전체주의 배격해야"<br /><br />조수진 "김경수재판 앞장서 뛰겠다?"..김종민 "말꼬리 가짜뉴스"<br /><br />200억 들였는데..시청률 0%대로 반환점 돈 '아이랜드'<br /><br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 성폭행·재촬영 20대 징역 5년<br /><br /><br /><br />홍삼의 60배?! 면역세포에 좋다는 이것!AD IGC SCIENCE<br /><br />포천 낚시터서 보트 타고 수문 확인하러 간 관리인 실종<br /><br />"북한에 쩔쩔맨다니?" 대북전단법 금지에 소신으로 맞선 이인영<br /><br />충주댐 2년만에 수문 6개 개방..비 피해에도 구경꾼 몰려 '눈총'<br /><br />'단발' 나은x'늠름' 건후..건나블리 '폭풍성장' 근황 [Oh!마이 Baby]<br /><br />뉴스봇과 카톡하고 오늘의 브리핑 알림<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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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치가 그리 좋으시면 정계에
입문하세요 ~
골로새서2장에
율법조문에 있는 정사와권세를
벗는다는 말이 무슨뜻이냐면~
율법조문에는 하늘의 정치권세들이
개입된다는 뜻입니다
구약으로 따지면 정사와 권세는
천사들인데 참소하는 천사들이죠
검찰까지 참견 하실 정도면
님도 대단한 권세십니다
정사와 권세를 벗으시고
해방되시기 바람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우리가 우리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고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이 하나님이시니라
요한일서 5장
7.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예수님은 내 임금님
변개추가된 성경을 읽으시네요
원문에는 없는 말입니다
삼위일체는 사기입니다
정신차리세요~
@예수님은 내 임금님
아버지 = 여호와 = 스스로계신분
아들 = 예수 = 아버지의말씀
님은 아버지를 아들로 착각하고
계세요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면
적그리스도 입니다
요일2:22
"거짓말쟁이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이다"
석열이 이눔아야,,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지나,,?
니 장모와 마누라의 비리가 바로 부정부패고 권력형 비리란다
빙고!
그 내용이 어떤 것 인가요?
한 번 게시글로 상세히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곳은 빛과 어둠이 모두 드러나는 대한민국 유일한 카페라고 봅니다.
@예수님은 내 임금님
윤석열 장모’ 최 씨 송금 의혹…“특수활동비로 갚았다”
(시사기획창) / KBS뉴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iXT1bf4p_sw
뉴스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WTLYWN0PZM&t=937s
스트레이트 82회 - 검찰총장 장모님의 수상한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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