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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안양에 조문을 다녀 오면서.......
기우 추천 2 조회 426 18.02.02 21:08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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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2.02 21:11

    첫댓글 선배님 어디 하루이틀 입니까 요즘 현실인걸요
    수고하셨네요 날씨가 또추워지내요 건강하세요

  • 작성자 18.02.02 21:57

    초상집의 그 세태가 빠르게
    변화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 18.02.02 21:20

    기우님, 어제 안양의 문상집에 다녀오셨다구요.
    제가 사는 곳인데... 참 멀리서 오셔서 정성껏 조의금을 준비하여 드렸는데요.
    상주들의 행동이 좀 예의에 벗어난듯 보입니다. 예전에는 조의금보다 상을 당한
    슬픔에 지치도록 울음이 끊이지 않았었는데 어느새 풍습이 바뀌어가네요.
    장거리 운전으로 힘드시고 피곤하시겠어요.

  • 작성자 18.02.02 22:30

    아이구~~~
    안양에 계십니까?
    처음 가본 안양이지만 아주 큰
    도시던군요
    상주들의 일탈도 허전했지만
    따뜻한 남쪽에서 살다 어제 안양이
    어찌나 추운지 빨리 내려왔지만
    새벽3시 넘어 도착했습니다

  • 18.02.02 21:22

    에고~~세상은 어찌돌아가는지? 말세가 가까운듯합니다.
    추위에 고생하셨슴니다.

  • 작성자 18.02.02 22:06

    선배님 세상이 다 변하는데....
    잘 다녀왔습니다

  • 18.02.02 21:36

    시상에나~~~
    장례식장에서 각자의 부조금을 챙기다니~~~~?
    장례 끝나고 나서 집안에서 그러면은 또 몰라도예
    이건 아니라예~~~
    에나로 말세인가 봅니더 부모님 돌아가신 장례식장에서~~~ 에고

  • 작성자 18.02.02 22:07

    그러게 말입니다
    참 한심한 상주들이였습니다

  • 18.02.02 21:36

    에휴 그 광경이 좀 상도의에 벗어나네요
    갈수록 인간미는 없어져가고 삶은 각박하고 뭐좀 신 나는게 없는지요
    봄이기다려지고요

  • 작성자 18.02.02 22:09

    선배님도 유머가 대단하십니다
    상도의에 벗어나다니.......ㅎㅎㅎ

  • 18.02.02 21:37

    가슴 아프고 한심합니다.
    그냥 내려 갔나요, 아쉽네요,
    사는 게 뭔지?
    이제는 뭐가 뭔지 몰라요,

  • 작성자 18.02.02 22:10

    세월따라 순응하며 살아야지요....ㅎㅎ

  • 18.02.02 21:47

    울 시아버님 돌아 가시고 난뒤 결혼 뒤끝은 빚 지고
    초상 뒤끝은 돈이 남는다고 하드만 그렇게 되드군예
    부조금은 장손이니 울집 옆지기 쪽으로 젤 많이 들어 왔지예
    모든 경비 다 공제하고 남은 부조금 각자 부조금 들어 온 비율대루 분배 하고서
    울집 몫은 조금 살기 팍팍한 시누한데 건내 주드군예
    저 한 번 쳐다 보구서 상의도 없이에?
    그래두 저 암말 안 했심더
    시부모님 돌아 가신 뒤 부조금
    시부모님께서 딸 도와 주몬은 잘 했다고 하시겠지예~~~

  • 작성자 18.02.02 22:15

    호수님
    옆지기님이 마음이 깊고
    처세를 아주 현명하게 잘 하십니다
    제일 힘들게 사시는
    시누한테 아량을 베푸시는
    그 따뜻함이 너무 흐믓합니다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고
    참 멋진 분입니다
    호수님 시집 참 잘 갔습니다

  • 18.02.02 21:46

    뭔소리래요... 점점 사람사는 정 없어지는군요............어쩌다 이렇게까지 각박해지는건가요...난 나중에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했어요...

  • 작성자 18.02.02 22:17

    네 맞습니다
    갈수록 메말라가는 현실이 너무 빠르게 흘러 갑니다

  • 18.02.02 22:12

    우리집은 아버지 장례후 장남이 제사 모신다고 조의금 들어온 것 모두
    장남이 갖는거라고.....
    모두 수용했지요~

  • 작성자 18.02.02 22:19

    그러면 안되는데.......
    너무 욕심 많은 장남이고 수용하는 동생도 착합니다

  • 18.02.02 22:25

    저희는 쓰고 남은 돈은 가장 힘들게 사는
    형님에게 주었어요.
    그래도 조금은 목돈이라...
    정말 어떻게 돌아가는 세상인건지...

  • 작성자 18.02.02 22:28

    부럽습니다
    아주 화목하고 우애가 깊은 집안입니다

  • 18.02.02 22:41

    저의 동네 오셨다 가셨군요
    돈 앞에는 창피함도 없나 봅니다

  • 작성자 18.02.03 07:21

    안양 좋은 곳에 사시는 군요
    댓글 고맙습니다

  • 18.02.02 23:14

    조의금을 영정앞에서 챙기는것은 너무합니다. 그집안 형제가의 우애도 감이 갑니다.. 세상에나입니다~~~

  • 작성자 18.02.03 07:23

    그러게 말입니다
    한심한 상주들이였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2.03 07:29

    이번달에 귀국 하신다지요
    이제는
    장시간 여행도 힘든 시점이라
    간김에
    많이 즐기다 오시길 바랍니다

  • 18.02.03 07:36

    동창회 카페 애경사 란에 계좌번호가 항상
    따라 붙어 있음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입니다. 못 올 형편이면 말 일이지
    부조만이라도 하라는 뜻인데 요즘은
    그것이 당연시 되는 것 같아 낯뜨겁습니다.
    난 절대 안 알려 줄 거이다.

  • 작성자 18.02.03 07:32

    같은 심정입니다
    언젠가 부터 애경사 알림판에
    계좌번호가 적힌 것을 보고
    실소를 금치 못했는데
    이제는 흔히 보는데
    편리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18.02.03 02:15

    세상이 많이 타락했지요ᆞᆞ꼴볼견을 다
    보셨네요ᆞᆞ

  • 작성자 18.02.03 07:34

    안양 날씨도 추웠지만
    마음이 더 추웠습니다.....ㅎㅎㅎ

  • 18.02.03 09:59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란 표현을 쓰고 싶습니다
    그넘의 돈이 뭔지~~?
    멀리까지 문상 왔다가 좋지 않은 마음으로 돌아갔군요
    고생 했습니다.

  • 작성자 18.02.03 10:26

    칠복이님과 같은 심정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댓글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2.03 10:29

    부모님을 보내면서
    나는 죄인이라면서 밤새도록
    끼니를 거르면서 통곡하는
    그런 것을 재현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너무 봉투를
    챙기는 작금의 형태가 개탄스럽습니다

  • 18.02.03 11:28

    참으로 한심한 세태가 되어갑니다..
    돌아가신 부모님이 눈을 번쩍 뜨실일들이네요...

    한국갈때마다 안양 범계동 언니네집에 묵었었는데...
    벌써 4년전이 되어옵니다...
    범계동 화려한 강남거리란곳 떠오르네요...ㅎㅎ

    음악이 아주 처량함에
    저도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각나네요.

    추위에 수고 하셨군요.

  • 작성자 18.02.03 12:37

    고인을 추모하는 경건한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는 현장이 실로 더
    가슴이 답답하였습니다
    이국생활 항상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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