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라이즌 3Q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5GHz 34MHz를 확보했다고 발표, 4Q CAPEX는 43억 달러로 3분기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버라이즌 최근 기지국 증설 추세와 함께 CAPEX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였고 향후 광 투자 증가와 더불어 스몰셀 증설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
- 버라이즌 아이폰12 시리즈 모두 mmWave 지원하는 모델로 출시 예정이며 스몰셀 기지국 작년대비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 국내 5G 통화품질 논란 가중, 보상금 지급 및 5G 요금인하 이슈로까지 번지는 양상, 통신 3사 국내 5G 투자 4Q부터 증가세로 전환할 듯
- 정부/통신사 3.5GHz 2022년 초 전국망 구축 시사, 커버리지 감안할 때 2021년 통신 3사 5G CAPEX 규모 올해보다 증가할 가능성 높음
- 5G 장비업체 미국 수주 지연 양상, 본격 매출은 올해 연말 이후로 예상되지만 연말 5G 주파 경매 일정을 감안 시 늦어도 12월엔 장비 수주 전망
- 버라이즌/디시네트워크 연내 3.5GHz 대역 투자 없을 시 경매 연기 가능성 존재, 아이폰 5G 출시도 변수, 미국 통신사 연내 5G 투자 집행 예상
- 미국, 브라질 등 개도국에 화웨이 배제하면 재정 지원 약속, 미국 대선 상관없이 화웨이 제재 지속될 전망, 삼성/노키아/에릭슨 벤더 수혜 예상
- 국내 통신 3사 아이폰12 10/23일부터 예약 판매, 30일 개통 예정, 10월 국내 통신 3사 5G 순증 가입자 100만명 돌파 가능할 듯
- 3분기 통신 3사 이동전화 ARPU 전분기비 상승 전환에 이어 5G 순증 가입자 폭 확대되고 있어 통신사 장기 매출/이익 성장 기대감 높아질 듯 - 11월 3G/4G 주파수 재할당 가격 결론 날 듯, 통신사/정부간 이견 큰 상황이나 소비자단체/국회 반발 커 높은 주파수 가격 책정은 어려울 전망
- 3G/4G 주파수 할당 가격이 현재 5.2조원에서 2.2조원 수준으로 낮아질 경우 2021년 5G 주파수 추가 경매에도 감가비 증가 부담 없을 전망
- 1~3분기 예상 외 호실적으로 통신 3사 연결 영업이익 합계 전년대비 19% 성장 전망, 이익 대비 현 통신사 주가 너무 낮은 수준이라는 점에 주목
- 다음주엔 실적 시즌 저평가 논란 지속될 SKT와 LGU+, 수출 성과 기대되는 KMW/이노와이어리스, 내용상 실적 개선 중인 다산네트웍스를 추천
하나 김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