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03일(화)찬송큐티
[고전16:13] “깨어 믿음
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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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Bivouac)은 산에서
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지형지물을 이용해 하룻
밤을 보내는 일을 뜻한다.
산악인 엄홍길과 박무택
(1969~2004)은 히말라야
칸첸중가를 등반하던 중
비박을 단행했다고 한다.
8000m 고지에서 암벽을
타는 중이었다. 그들은
암벽 중간에서 밤을 보내
야 하는 위험한 상황에
부닥쳤다. 힘이 빠진 상태
라 탈진이 올 것 같았고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
었다고 한다. 이들은 로프
에 의지해 빙벽 중간 바위
턱에 엉덩이만 걸친 채
비박을 해야 했다.
잠이 들면 안 됐다. 추운
절벽에서 자면 죽게 된다.
그들은 5~7초 간격으로
서로를 불렀다. “무택아,
자니? 자지 마.” “형, 안
자요! 형도 자지 마세요..”
그들은 밤새 서로의 이름
을 부르며 필사적으로 깨어
있었다. 이 땅에서 그리스도
인의 삶은 마치 비박을 하는
것과 같다.
영적인 잠을 자면 안 된다.
영혼의 잠은 곧 사망의
잠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서로를 깨워야 한다. “자지
마, 졸지 마, 자면 죽어!”
날마다 서로를 깨우며
믿음의 여정을 통과해야
한다. 그 믿음의 여정을
통과할 때, 승리의 정상
에 오를 수 있다.
ㅡ✝Jesus Calling✝ㅡ
목회할 때도, 일하는 목회자
가 되어 일하면서도 참 안되
는 것은 사람들이 잘 변화되
지 않는 것이다.
마스크, 귀마개, 안전모
착용 등 수없이 말하며 행동
의 변화를 요구하지만 말을
할 때 뿐이다. 자신의 생명
과 직결된 일임에도 이렇건
만 보이지 않는 영적 일이
야 어떨까?
깨어 있어야 한다. 내 영혼
이 죽지 않기 위해 격주로
설교하고 매일 찬송큐티에
찬송설교를 본헤럴드 신문
에 올리는 것을 하고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이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
답게 강건한 하루가 되
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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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KX2qYQ6ASA?si=DVRTcrSBD9ccqvi_
https://youtu.be/kOTD2XOW-lk?si=IqHg9TcxSl1Pu7Xe
https://youtu.be/KSil2zirQQ0?si=kIVyUpxmnRTb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