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아파트 2지구 재건축 원안 심의 통과 소식을 안내합니다.
일산아파트 2지구, 하늘공원, 북구 송정택지개발 교통심의 통과!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교통영향심의회는 21일 제131회 심의회를 개최, 9건의 안건을 심의한 뒤 하늘
공원 건립과 송정택지개발사업 등 5건은 조건부로, 동구 일산아파트 2지구 재건축 등 2건은 원안
대로, 울산과기대 등 2건은 재심의키로 했다.
심의회는 이날 삼동면 조일리 9만8000㎡ 부지에 장례식장 10실과 승화원 10기, 추모의 집 2만위 등
연면적 1만4872㎡ 규모의 하늘공원 건립의 건을 심의한 뒤 사업지내 주차장 노면표지와 통행방법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인근 삼덕공원묘지내 도로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권장사항으로 조건
부로 가결했다.
또 한국토지공사가 시행자인 송정·화봉동 일원 144만여㎡를 개발해 공동주택 6058가구와 단독주택
792 가구분의 택지 공급을 골자로 한 송정택지개발사업에 대해 사업지내부의 교차로 신호등 설치
여부를 검토하고 조정할 것을 조건으로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화룡기업(주)이 신청한 울주군 온산읍 산암리 온산항 지원 일원에 5만㎥ 규모의 액체화물
저장보관시설 건설과 한신공영(주)의 북구 천곡동 1731 일원 한신휴플러스 공동주택 건설의 건과
(주)메이트디앤씨의 울주군 청량면 상남지구 북측블럭 공동주택 건립의 건도 보행자도로와 부지내
차도의 가각완화와 장애인주차면 확대 등을 조건으로 가결했다.
심의회는 그러나 국립대학법인 울산과기대 건설의 건에 대해서는 택시정류소 폐지와 톨게이트 위치
변경, 계획주차대수 추가확보 그리고 교수아파트 주차장 출입구 가운데 다교차로와 인접해 위치한
출입구를 폐지할 것으로 요구한 뒤 재심의키로 했다. 또 정광엠엔지건설(주)의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4만여㎡에 추진한 수남마을 공동주택의 건은 사업지 남측 보행통로 확보한 뒤 재심의하도록 했다.
북구 연암동 가득주유소와 일산아파트 2지구 주택재건축의 건은 원안가결했다.
한편 제11차 건축위원회는 남구 삼산동 대성스카이랙스 주상복합 신축 변경의 건을 심의한 뒤 조건부
가결했다. 건축위는 또 남구 무거동 신정빌딩과 달동 구암빌딩, 삼산동 주연빌딩 등 3개 건축물을 옥
상이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했다.
<경상일보. 2007. 12. 23. 서찬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