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까이 살아도 이런 사실 조차 몰랐네요.
아름다운 남한강변에 인공 폭포라...
멋진 볼거리가 또 한가지 늘었네요,
이 근처엔 나도 모르는 절경들이 넘 많다는데
여러분 놀러 오시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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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 양방산에 '한국형 나이아가라' ☆
충북 단양군 단양읍 남한강변에 위치한 양방산에폭 200m, 높이 43m 규
모의 초대형 인공폭포(양백폭포) 가 조성된다.
소백과 태백이 만나는 지점으로 양백(兩白) 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남한
강이 앞을 흐르고 있으나 암반이 밖으로 노출돼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조
화를 이루지 못함에 따라 군은 이곳에 인공폭포를 조성, 단양의 대표적
인 관광명소로 가꿀 계획이다.
군은 이에 따라 14억원을 투입, 주폭포(폭 45m, 높이 30m) 1개와 보조
폭포 4개(높이 45m, 폭 5m) 설치 공사를 다음달 초 착공, 내년까지 공
사를 마친 뒤 가동할 계획이다.
또 주변 1천100여㎡에는 조명시설과 그늘 집, 가로등 등을 설치, 관광객
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군은 600㎜ 짜리 관 180m로 남한강 물을 600마력(1대) , 250마력(2대)
등 3대의펌프로 퍼 올린 뒤 흘려 보낼 계획인데 운영비용을 감안, 5-10
월 사이 하루 3시간가량만 가동하되 겨울철에는 인공 빙벽을 만드는 방안
을 검토하고 있다.
이 산은 군청 소재지인 단양읍 건너편에 위치해 있고 충주호의 수위가 올
라갈경우 유람선이 드나드는 선착장 바로 앞에 위치, 인공폭포가 본격 가
동되면 단양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 양방산 정상은 행글라이딩 및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마련돼 주말이
면 수백명의 동호회원들이 찾아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카페 게시글
반츨한 삶의덧정
Re:단양에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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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2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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