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메~오늘정말 덥네유..어제 저녁으로 먹었던 초계닭.초계메밀국수.
저는 육수 시원~~하게 해서먹구요.
신랑은 냉동실에서 살얼음얼정도로 해서 먹었어요.
보통 초계국수로 먹는데 어제는 메밀생면 사와서 먹었는데, 초계국수로 먹는게 나은것같기도 하고..
메밀면이든 국수든 요건 입맛에 맞는대로 초이스하시면 될듯합니다.
1.닭을 삶는다(저는 팔팔끓는물에 한번 데쳐서?끓여서? 그러곤 씻어서 삶아요. )
통마늘.통후추.청주.대파 넣고
2.40여분정도 불조절하며 끓여준다.
3.그동안 야채준비. 당근.오이.배.부추.계란지단. (이것도 개인취향에 따라서^^)
4.삶은닭은 따로 건져 식혀서 뼈와 껍질은 제거하고 결대로 찢어준다.
(양념: 다진마늘1.참기름1.국간장1.소금.후추약간)
5.육수는 체에 맑은국물만 걸러서 한김식혀 냉장고에 넣어 차게한다.
차갑게 식힌 육수위에 뜬 굳은기름을 걷어낸다.
살얼음 얼리려면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먹는다.
육수양념:국간장2.설탕2.식초2.소금2.연겨자1. (간보고 소금으로 맞춘다.)
6.먹을만큼의 닭고기를 담고 야채를 올리고 육수를 붓는다.
7.국수면 또는 메밀면을 삶는다.(면없이 먹어도 되어용~)
어제먹었는데 사진보니 새콤달콤시원~한 육수 들이키고 싶네요^^집에 있으니 이리 시원한데, 밖에 나갔더니, 땀 주룩주룩..
아기띠 한 맘님들,유모차 끄는 맘님들 보니,전 덥다는 말도 못하겠더라구요.정말 여름되면 맘님들 더 존경하게됨!!
6월입니다~! 6월엔 더 즐겁고!! 신나고!!행복하고!!웃을일이 많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캬~~ 매번 음식사진보면 정갈한게
넘 예쁘게 올려주시니
식탐만 늘어나는거 같애요 ㅜㅜ
더운날 딱 어울리는 메뉴입니당
원래 이쁘게담아먹는걸 좋아하긴하는데 , 사진찍을생각에 더 신경써요^^^^;;;
대~~~~~~~~~~~박~~~~~~~요런거 우째 이래 잘하시는지..이런건 사먹는거라고 알고사는 저한텐 충격입니다^^
^^자꾸 집에서 해먹다보니 느는것같아요^^또 이러다 몇일 집안일손때면 음식할때 버벅거려요^^
참.. 만점 며느리 만점 주부시네요.. 이러니 남편분이 장모님 챙길수 밖에ㅎㅎ
ㅎㅎ신랑이 잘하니 제가 못하는실력발휘하고 인터넷선생님 수도없이 찾아가며 공부하는거예요^^;;만점 부담스럽습네다^^;;
매번 비쥬얼최고!! 요리사이신가요? ㅎㅎ
그냥 주부입니다 ㅋㅋㅋ 칭찬캄사용~^^
박주부님 ~
절 시험에 들지 말게 하소서^^
^^^^ㅋㅋㅋㅋㅋ
이건 일단 시도하지 않겠습니다. 만들다가 더위 먹을것 같아요. ㅠㅠ
훌륭합니다~^^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저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요즘 더워서 주방을 멀리하고 싶은데 요렇게 맛있게 만들어 올려주셔서ㅎㅎ
저랑 신랑도 초계국수 엄청 좋아해서 여름에 한번씩 해먹어요 ㅎ
근데 손이 많이 가서 자주는 안한다는...
정말 부지런하세요~!!
저는 박주부님 요리 시도할 엄두도 안 납니다. 걍~~~눈으로 먹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