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고는 하비 그라시아가 잔류를 확정 지은 11명의 선수 명단에는 없지만, 이번 여름에는 팔 생각이 없습니다.
구단에서도 로드리고가 지난 해 여름과 겨울에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에게 요구한 6,000만 유로의 금액을 받지 못할 걸 알고 있어서 판매할 시기가 아닌 걸 알고 있습니다.
5년 전, 벤피카에서 3,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발렌시아에 왔는데, 그 이상의 오퍼가 오지 않는 이번 여름에 매각 대상은 아니라고.
로드리고는 이미 발렌시아에서만 6년 째 뛰고 있고, 라커룸 내에서 파레호, 가야와 함께 영향력이 가장 큽니다.
이적 시장 기간에 판매가 되지 않는다면 구단은 늘 하던대로 로드리고를 스쿼드에 다시 넣고 프로젝트에 있어 중요한 선수가 될 거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사실 로드리고가 잔류한다면 2년 뒤에 FA로 내보내는 걸 원치 않기 때문에 구단에서도 오히려 재계약을 할 생각이었습니다.
하비 그라시아는 선수단 플랜 첫 회의 이후, 막시 고메스와 로드리고 외에 가메이로, 그리고 소브리노는 방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강인을 세컨톱으로 육성할 예정이고, 만약 로드리고가 거액의 오퍼를 받아 떠날 때에만 공격수 영입을 할거라고 하는군요.
첫댓글 호구 잔류면 강인이 주전은 물건너간듯 ㄷㄷ 호구가 백업일리는 전혀없어서 흠
팀 해체할것처럼 그러더만 어지간하면 다 남을듯ㅎㅎ
호드리구는 너무 좋은선수라 솔직히 처분하는게 너무 아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