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현대표님의 카톡에서]
칭찬의 위력 33가지
1. 칭찬을 받으면 바보도 천재로 바뀌어진다.
2. 칭찬을 하면 칭찬받을 일을 하고,
비난을 하면 비난 받을 짓을 한다.
사람을 바꾸는 유일한 방법은 칭찬밖에 없다.
3. 이 세상에는 외상이나 공짜가 없다.
칭찬을 하면 칭찬이 돌아오고,
원망을 하면 원망이 돌아온다.
4. 칭찬 노트를 만들어라.
남의 칭찬이나 자신의 칭찬이든 칭찬거리가 생각나면
바로 노트에 기록하라. 이 노트가 기적을 창출한다.
5. 돈을 주면 순간의 기쁨이 만들어지지만
칭찬은 평생의 기쁨을 안겨준다.
칭찬하고 또 칭찬하라.
6. 누구나 본인도 모르는 장점이 있다.
그 부분을 찾아 칭찬해 보자.
그 기쁨과 감동은 무엇과도 비교되지 않는다.
7. 칭찬을 주고받는 사회는 성공한다.
칭찬은 상승 효과를 만들어 살 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준다.
8. 욕을 먹어도 변명하거나 얼굴을 붉히지 말라.
그가 한 욕은 내가 먹는 것이 아니라 그에게로 돌아간다.
9. 이 세상은 발전하지 않으면 붕괴된다.
돈이 많다고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칭찬을 통하여 변화되어 승리를 안겨주는 것이다.
10. 만날 때 칭찬하고 헤어질 때 칭찬하라.
모두가 애타게 바라고 즐겁고
신나는 세상은 그렇게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11. 운동 선수에게는 응원의 목소리가 승리를 안겨준다.
그 외의 사람에게는 칭찬의 소리가 응원가로 들리게 된다.
12. 살다 보면 미운 사람이 생기게 마련이다.
미운 사람에게는 칭찬의 떡 하나 더 줘라.
값이 싼 떡으로 서로의 간격을 좁힐 수 있다.
13. 선물하는 데는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그러나 칭찬은 1원도 들이지 않고
선물보다 더 큰 감동을 주게 된다.
14. 99개의 약점이 있는 사람도 1개의 장점은 있게 마련이다.
1개만 바라보고 칭찬하라.
그것이 자라나면 장점만의 사람으로 변신한다.
15. 칭찬은 적군을 아군으로 만들고 원수도 은인으로 만든다.
나에게 적이 많은 것도 알고 보면 칭찬을 않기 때문이다.
16. 부자가 되고 싶으면 칭찬하는 노력을 먼저 하라.
칭찬은 보물찾기와 같아
보물을 많이 찾는 사람이 최고의 부자이다.
17. 칭찬은 사랑하는 마음의 결정체이고
비난은 원망하는 마음의 결정체이다.
칭찬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고
비난을 하고 나면 기분이 언짢은 것도 그 때문이다.
18. 고객 만족, 고객 감동이 아니면 기업은 쓰러진다.
칭찬은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고도 남는 위대한 덕목이다.
19. 목마른 사람에게는 물을 주는 것이 사랑이다.
칭찬에 목마른 사람에게 칭찬을 해주어라.
그처럼 큰 사랑도 없다.
20. 해가 뜨면 별이 보이지 않듯 칭찬이 늘어나면 원망도 없어진다.
불행 끝, 행복 시작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이다.
21. 10점을 맞다가 20점을 맞는 것은 대단한 향상이다.
잘하는 것만 바라보며 칭찬하면 끝내는 100점이 되어 버린다.
22. 칭찬은 아름다운 마음의 표현이다.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얼굴을 만든다.
화장을 하려 말고 칭찬을 먼저 하라.
23. 자기를 칭찬하는 사람만이 남을 칭찬할 수 있다.
먼저 자신을 칭찬하라.
칭찬에 숙달된 조교가 성공적인 삶을 만들게 된다.
24. 남의 약점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말라.
약점을 찾는 열성 당원은 어둠의 노예가 된다.
25. 사람에게는 무한 능력이 숨어 있다.
처마 밑의 주춧돌이 빗방울에 의해 홈이 파지듯
반복된 칭찬이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 준다.
26. 칭찬은 소극적인 사람을 적극적으로 바꿔주고
희망과 의욕을 높여준다.
입에서 나오는 한 마디 칭찬이 의식 개혁의 시작이 되는 것이다.
27. 칭찬은 웃음 꽃을 만들어주는 마술사이다.
장미도 백합도 진달래도 아름답지만
웃음 꽃만큼 이름다운 꽃은 이 세상에 없다.
28. 기가 살아야 운도 산다.
기를 살리는 유일한 처방은 칭찬이다.
병원 처방은 돈이 들지만
칭찬 처방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 아낌없이 칭찬하라.
29. 칭찬을 받고 싶으면 내가 먼저 칭찬하라.
이 세상에 외상이나 공짜가 없다는 것을 그 자리에서 알게 된다.
30. 칭찬을 받으면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입에서 노래가 나온다.
나라를 위해서도 칭찬하라.
기쁨 넘치는 사람이 기쁜 세상을 만들어준다.
31.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알듯이
칭찬을 받아본 사람은 더 칭찬받고 싶어한다.
그래서 10배 100배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32. 칭찬을 받으면 축복이 저절로 열린다.
태양처럼 밝은 마음 속에는 어둠이 깃들지 못하는 것이다.
33. 칭찬을 하다 보면 마음이 열려
네가 내가 되고 내가 네가 된다.
서로 하나가 되는 데는
칭찬만큼 효과가 나는 무기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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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덕담>
영국 대처 수상의 아버지도 대처에게
늘 이 말을 해줬다고 합니다.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서로간 편하다고 함부로 대하지 말고,
잘해 준다고 무시하지 말고, 져 준다고 만만하게 보지 말고
곁에 있을 때 잘 해라.
늘 한결 같다고 변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사람 마음 한순간 이다.
실수가 계속되면 실망하게 되고 실망이 계속되면
포기하게 되고 포기가 계속되면 외면하게 된다.
사람이 사람에게 등 돌리는게 쉽다.
소중한 사람을 놓치지 않으려면
그러니까 계속 노력해야 한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대단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
함께 밥을 먹고 전화를 걸고. 오늘의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바로 그 사람이다.
새해에도
험한 세상길 조심히 걸으시어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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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 밤 눈사람!
- 읽으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실화
내가 6살 때였습니다.
눈이 펑펑 쏟아지는 밤이었는데, 아버지는 글을 쓰고 싶으셨습니다.
저녁을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가 방에 상을 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
책상이 없었던 아버지는 밥상을 책상으로 쓰고 있었죠.
어머니는 행주로 밥상을 잘 닦아서 갖다 놓았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가 책상에 원고지를 올려놓고 연필을 깎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는 나에게 세살 된 여동생을 등에 업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이불 같은 포대기를 덮고서는
"옆집에 가서 놀다 올게."
하고 나가셨습니다.
나는 글 쓰는 아버지의 등 뒤에 붙어 있다가 잠이 들었죠.
얼마를 잤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누가 나를 깨워서 눈을 떠보니까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는 나를 깨우더니
"통금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네 어머니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어. 나가서 어머니를 좀 찾아 오너라."
나는 자던 눈을 손으로 비비고 옷을 입고 털모자를 쓰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나가 보니까 무릎 높이까지 눈이 쌓여있었고, 또 하늘에서는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습니다.
나는 이집 저집 어머니를 찾아 다녔지만 찾지를 못했습니다.
지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집으로 돌아오려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어머니와 제일 친한 아주머니가 아랫 동네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 집에 한 번만 더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골목길로 들어서는데,
전봇대가 있고 그 전봇대 옆에 나보다 더 큰 눈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는 아무 생각없이 눈사람 곁을 스쳐 지나가는데 뒤에서 누가,
"동규야!"
하고 불렀습니다.
보니까 어머니였습니다.
어머니는 눈을 철철 맞으며 보자기를 머리에 쓰고 있었는데
그 보자기를 들추면서
가까이에 오시더니
"너 어디 가니?"
하고 물었습니다.
나는 볼멘소리로 어머니를 찾아오라고 해서 아랫동네
아줌마 집에 가는 길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어머니가 내 귀에 가까이 입을 대면서 물었습니다.
"아버지 글 다 썼니?"
나는 고개만 까딱 거렸습니다.
어머니는 내 등을 밀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나는 이 사건을
평생 잊지 못하고 삽니다. 세월이 갈수록 내 머리속엔
몇 시간씩이나 눈 구덩이에 서서
눈을 맞으며 세 살 된 딸을 업고 있던 어머니를 생각합니다.
세 살 된 내 여동생이 아버지가 시를 쓸 때 울어서 방해가 될까 봐
그렇게 어머니는 나와서 눈을 맞고 서 있었던 겁니다.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서 처음 직장을 다닐 때 즈음이야
조금 철이 들어서 어머니에게 한 번 물었습니다.
"엄마, 그때 얼마나 힘들었어? 돈도 많이 벌어오지도 못하고.
그런데 어머니는 뭐가 좋아서 밖에 나가서 일도 하고,
힘들게 고생하면서 밤에 애를 업고 있었어?"
나는 어머니가 우리집 생활을 끌고 가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에서 물어본 것입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웃으면서
"그래도 니 아버지는 밤에 그렇게 시를 다 쓰고 나면 발표하기 전에 제일 먼저 나보고 읽어보라고 해."
하고 웃으셨습니다.
어머니가 아버지와 살아가면서 힘든 일을 겪어가면서 시인으로 살아가는 아버지를 이해하는 것은 바로
"詩 한 편을 읽어보라."
고 하는 아버지의 배려의 힘이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고 사는 것은 이런 배려를 통해서 서로 사랑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 박 동규(박목월의 아들)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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