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산마루 펜션(이동 국망봉)

[향촌]

< 친구의고마움에.. >

우선 이렇게 좋은 환경에 자연의 쉼터를 열어 준 벗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가지며

더욱 많은 분들과 이 포근함과 정서와 아름다움을 공유하고파 이 글을 올립니다.  
병풍처럼 두른 포천군 이동면에 위치한 국망봉에 안겨 아늑한 자연의 품안에 있는 '푸른산마루`...

도심에 찌든 마음과 몸에 파란 하늘과 푸른 솔잎처럼 상큼하게 청순함을 주는군요.
또한 펜션을 휘돌아 흐르는 수정같이 맑은 여울의 흐름이 보는 이의 마음을

자연의 동화 속으로 이끌어 주는 감미로움이 나를 머물고 싶게 합니다.
더욱 자연본질에 변함없이 가까워질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기를 바라며, 좋은 뜻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아래 사진은 후덕하고 인자하여 국망봉처럼 중후한 주인장(흥인11회)이 손자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 鄕仁香 -

국망봉은 경기 포천시 이동면과 가평군 북면 접경에 위치한 명산으로 주능선의 길이만도 1５㎞에 이르며 높이가 1,168m에 이르는 경기도내의 화악산(1468), 명지산(1267)에 이어서, 제３고봉으로 한북정맥의 분수령을 이루는 산입니다. 즉, 수피령을 넘어온 한북정맥은

복계산(1057)-복주산(1152)-회목봉(1027)-광덕산(1046)-백운산(904)-도마치봉(936)-신로봉(999)에 이어 국망봉을 일으킵니다. 계속하여 한북정맥은 개이빨산(1120)-민드기봉(1023)-강씨봉(830)-청계산(849)-길매봉(735)-원통산(567)-운악산(935)으로 이어지는데,
그 중 국망봉은 산정에서의 조망이 매우 빼어난 산으로 온갖 산나물이 산재해 있고, 특히 각종 취나물과 들꽃이 장관을 이루는 산으로 알려져 있어 사시사철 등산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데, 정상부가 유난히 뾰족하게 솟아있어 정상에 서면 그야말로 사방이 막힘없이 전개되고 있는 탓 입니다. 국망봉은 암봉이 거의 없는 육산으로 코스는 험하지 않으나 해발이 높아 산행이 쉽지만은 않은 산입니다.

주능선의 길이만도 15㎞에 이를 정도로 산세가 웅장해서 일명 "경기의 지리산"이라고도 불립니다.

국망봉을 오르내리는 데는 최소한 5시간이 소요됩니다.

육중한 신세에 고산의 면모를 고루 갖추어 어느 계절에 찾더라도 웅장한 맛을 느끼지만, 특히 겨울철에는 많은 적설량과 함께 주능선 일대의 설화와 상고대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전설로는
태봉국왕 궁예와 부하장수이던 왕건이 싸우게 되었을 때

궁예왕의 부인 강씨가 현재의 강씨봉으로 피난을 와서 철원을 바라보왔다고 하여 국망봉이라 하였다는 전설도 있고, 궁예가 태봉국을 세우고 철원에 도읍을 정한 뒤 국기를 굳혀가는 과정에서 날로 폭정이 심해지자 그의 부인 강씨는 한사코 왕에게 간언하였으나 이를 듣지 않고 오히려 부인 강씨를 강씨봉아래 마을로 귀양 보냈다.
그 후 왕건에 패한 궁예가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강씨를 찾았다. 그러나 부인 강씨는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그 후 궁예가 회한에 잠겨 국망봉에 올라 도성 철원을 바라 보았다 하여 국망봉이라는 산 이름이 붙여졌다는 전설이 있는 산입니다. 

상고대가 환상적으로 핀 이곳은 "푸른산마루" 펜션 바로 뒷산이며 국망봉 들머리 입니다.

세속의 온갖 번거로움을 한 시라도 잊을 수 있음에 새로운 활력이 되겠지요. 福

소담스레 핀 雪花와 상고대..

자연의 조화로움과 세상의 아름다움에 생의 애착과 기쁨을 가질 수 있는 시간입니다. 福

시리도록 파란 하늘아래 나즈막한 산허리 나뭇잎의 색깔이 참 곱고 조화롭습니다.

하얀 눈 덮인 푸른산마루 펜션의 이국적 모습이 참 이채롭게 어울리는데..

그 곳을 향한 길에 침목이 다정스레 반기는 듯 정겹습니다. ♣

 푸른산마루 는 웅장하고 넉넉한 경기도 포천의 명산 국망봉을 등에 두고 있는 아름다운 펜션입니다.

건물 內外의 材質과 설계, 정원의 꾸밈,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는 혼신의 정성으로 짓고 꾸민 것은

주인이 평생 살 집으로 지은 것임을 느낄 수 있는 향기가

작은 섬돌 하나에서조차 피워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펜션 "푸른산마루" 는 초록의 푸름이 산뜻하고 감미로움이 잘 조화된

한 폭의 그림처럼 자연스런 어울림이었습니다.^福^ 

국망봉의 한 자락인 이곳 초록동산 아늑한 곳에 자리한 "푸른산마루"는

안평대군의 꿈속의 도원 같은 꿈의 장원이었습니다. ♣

홍진에 찌든 마음을 풋풋함에 마음껏 씻기고 싱그러움으로 물들였던 "푸른산마루"

고맙습니다. ^福^

※ 교통편은

강변 구의종합버스터미널에서 일동이나 이동 행을 타고 일동에서 내려 푸른산마루 펜션 차를 픽업 하시거나

일동에서 이동 쪽으로 가다 우측에 '구담사' 절 입구로 들어가시면 900M에(구담사 위 100m)

있습니다. 또한 의정부버스터미널이나 포천버스터미널에서 '일동'이나 '이동' 행을 타시고

'구담사' 앞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단 '일동'이나 '이동'에서 내리시면

"푸른산마루"(031-531-0770.011-276-9091.010-5279-6031)에 픽업요청하시면 됩니다.

 땅거미 어스름어스름 내리는 저녁녘,

하루 여정의 노근함이 스밀 때- 

설렘으로 감싸오는 포근함이여,

"푸른산마루" 뒤 산책길이 너무도 좋았기에 다시 찾았던 곳입니다.

지난 여름에 갔을 때는 잔디도 이름 모를 들꽃도 무성해서 국망봉과 잘 어울렸습니다.

등목도 하고 아이들 물놀이하기에 참 좋은 곳이죠.

 ^福^

산책로 초입 펜션 옆에 흐르는 시원한 계곡도 한여름의 열기를 삭여주기에는 참 좋았습니다.

어릴 적에 정릉골짜기에서 물놀이하며  자연과 동화될 수 있었던 추억들이 새롭습니다. 福 

펜션 '푸른산마루'를 끼고 흐르는 이 시내는 한 여름인데 발목이 시리도록 맑고 고운 물결이

바위에 부서져 수많은 추억의 편린이 되어 훗날 수많은 반짝임으로 넘실대며 되 오겠지요. ♣

족구를 비롯하여 온갖 운동 및 행사를 할 수 있는 운동장이랍니다. 福

온통 녹색의 물결이었고 신선한 바람이었습니다.

티끌하나 없는 기류에  가슴의 폐부가 더없이 즐거웠구요. ♣

푸른산마루의 야경, 참 아름답지요.

국망봉 들머리이기도 한 '푸른산마루, 

그 뒷산 국망봉에 걸린 하얀 달이 교교한 자태로 별을 포근한 구름 속으로 유혹하네요. ^福^☆^○^♧^♡^♥^

푸르다 못해 파랗게 타는 하늘아래 어둠의 고요가 덮인 국망봉 자락에

희망의 빛을 밝혀주는 "푸른산마루"의 가등 불빛이 뿜어내는 분수처럼

우리의 꿈을 일궈주네요. ♣ 

고요한 산속에 땅거미 어스름 내릴 때 아름다움으로 피어내는 포근한 빛 스며나오는 '푸른산마루',

저 안에 따뜻한 가슴 지닌 사람들이 정다울 것 같아 가슴 두근거리는 정감이 차오릅니다.

고요한 산속에 아름다움으로 피어난 푸른산마루,

어둠이 짙어갈 때 더욱 환상적이었습니다.

절로 '思友'의 3절 가사가 생각납니다.

" 밤의 장안과 같은 내 맘에 街燈 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빛날 때에는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

비가 내리면 야외에서 진한 커피를 마시며 낭만적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빗줄기의 리듬을 들으며 사색이나 情을 돈독히 할 수도 있지 않겠어요.

봄이면 온갖 꽃들이 저마다의 아름다운 특색을 뽐내는 패션장이랍니다.

아름답고 고운 꽃들이 온 "푸른산마루"를 둘렀습니다.

이럴 때는 꽃산마루라고 부르는 것이 어울리지 않겠어요! 주인장님 ㅎㅎ  

 비가 내리면 빗줄기의 리듬을 들으며 정담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참 좋은 곳이지요.

여름철에는 주변이 온통 우리의 들꽃으로 가득하고 계곡위에 세워진

야외식사를 할 수 있는 이 장소는 건물 아래로 맑은 물소리가 경쾌한 멜로디로 흐르고

빼어난 경관과 맑은 공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숯불구이는 일품입니다. 福

친구나 직장동료와 함께 '푸른산마루'를 찾은 분들이 저녁식사로 숯불에 각종 육류를 구워 맛있게 들고 있습니다.

자연의 소리와 풀과 꽃들의 향기를 가미한 불고기 정말 맛 좋겠지요. ^.^

노래방 겸 세미나실입니다.

펜션건물과 떨어진 계곡 옆에 위치하여 호젓하고 내부시절이 깔끔하고 운치가 있답니다. ^♧^

요소마다 사색과 편의를 조화롭게 꾸미신 님들의 마음의 면면을 감사합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늘 좋은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아늑한 포근함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福

주차장이 너무 깨끗하고 예뻐서 저의 車가 생긋 웃더라고요.  福

☆ 객실은 아늑하고 더없는 요람같은 포근함과 아방궁 같은 화려함으로 아름다운 꿈을 안겨줍니다.

"푸른산마루" 를 치시면 홈페지로 방문을 하실 수 있으며 모든 면면을 보시고

안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  푸른산마루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602-1

 < 예약문의:TEL  031-531-0770 / 010-5276-9091.  010-5279-6031. >

[조예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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