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타이탄에 대해 많은 글이 오가고
바람직하지 못한 글들이 올라와서 카페 주인의 입장에서 글을 씁니다.
먼저 저는 할리 데이비슨 사의 직원도 아니고 10 원한장 받은 적도 없으며,,
1만명이 다 되어가는 할리 카페 (hog 카페 회원이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릅니다..)가 정모를 한다고 하더라도..
할리사에서 10 원한장 스폰서 해 준 적도 없습니다.
제가 할리 부속이나 악세사리, 의류를 살때도 10 원한장 할인 받은 적도 없습니다,, ^^*
저는 할리사의 대변인도 아니며,,
다만 할리 데이비슨을 사랑하는 사람 일 뿐입니다.
할리사에 대가를 바라며 이 싸이트를 운영하는 것도 아닙니다.
먼저 이곳은 할리데이비슨을 사랑하는 자유인들의 모임입니다.
그렇다고 타 회사의 바이크를 욕되이 하지 않습니다.
타이탄을 비롯한 일산 바이크 유럽산바이크 등등....
타이탄을 최고라고 하지 마십시요,,
그것은 주관적인 생각일 것 입니다..
타이탄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제 주관적인 생각에는
타이탄은 할리데이비슨을 모방한 카피바이크에 불과 합니다.
딴지 걸으실분들은 딴지 거세요..
에보루션 엔진은 할리 고유 모델입니다.
타이탄을 가지고 에보루션이니 그런말 쓰는 것은 할리 카페 모델이라는것 밖에는 안됩니다.
할리 에보루션을 기본으로 여러 사제 메이커의 부속으로 카피한 것이 타이탄 아닐가요..?
웨스트 코스트 초퍼나 기타 등등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제 본명이 연 광진 입니다.
여러 사제 옵션으로 제게 생각한 대로 계획한 대로 만들어 "광진" 이라는 바이크를 만든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할리 정품에서 개인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보완해서 만든 자작...바이크..
그 외에 무엇이 더 추가 되었나요,,,?
타이탄을 욕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타이탄은 이렇다는 것이죠,,,
저라면 타이탄을 사느니 여라 사외품으로 바이크를 한 대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그 바이크 이름을 제 나름대로 붙이겠습니다..
예를 들면 제 이름을 따서 "광진" 이나 " 진돗개" 또는 "호랑이" "까치" 등등...
돈이 없어 못 만듭니다.ㅎㅎㅎ
언젠가는 만들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할리 데이비슨을 탑니다.
100 년 역사의 메케닉과 장인 정신이 숨어 있죠...
만약 할리 데이비슨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V 45 의 에보루션 형태의 엔진을 가진 타이탄이 있었을까요..?
bmw 사의 복서트윈의 타이탄이나,,, L 투윈? 단기통..? 4기통엔진,,???
등등의 타이탄이 있었겠지요..
그럼 BMW 싸이트나, 기타 타 메이커에 사이트에 어지러운 내용의 글을 올렸겠지요,,, ㅎㅎㅎ
저는 할리 데이비슨 83년식을 탑니다,. 마지막 쇼블헤드에 많은 분들이 좋지 않게 생각하는 일명 불하차 입니다.
또 한대는 역시 할리데이비슨의 스포스터 입니다, 이것 역시 88 년식으로 불하차입니다.
온갖 정성과 많은 시간, 그리고 총알을 들여 가꾸며 탑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듯,,)
이 두대를 타면서 다른 바이크에 대해 부러워한적이 없습니다.
83년식 셔불과 타이탄 최고가 제품과 바꾸자고 해도 안 바꿉니다.
물론 2005년 신형 로드킹과 교환하자고 하더라도 안 합니다.
2005년 로드킹을 한대 더 사면 샀지...ㅋㅋㅋ
이미 이 두녀석은 단순한 레져 활동이나 교통수단을 떠나 자식과 같은 존재로 저에게 자리 잡았기 때문이죠..
객관적으로 할리가 모든 바이크중에 최고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제 주관적으로는 최고의 바이크 입니다.
83 셔블은 최고속이 120 도 안 나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잔고장도 많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코너링이나 브레이크 성능도 타바이크에 비해 우수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타 바이크에 비에 반짝빤짝 하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다른 회사 제품의 바이크를 헐뜯지 맙시다,,,
욕하지도 맙시다..
결국은 자기 자신의 얼굴에 침 밷기 입니다.
여러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칭찬합시다,
다른 기종, 종류의 바이크을 존중합시다,
그 다른 기종, 종류의 바이크가 어떤 사람에게는 드림 바이크 일 수 있습니다.
할리 데이비슨 회사도 많은 문제점이 있겠지요...
가격이나 AS, 품질 등등,,,
개선해야 될 점을 조심스럼게 말 합시다.
이곳은 할리사 직원들도 많이 보고 있을테니까요.,..
많은 분들이 사랑하고, 기분좋은 할리 카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좋은 글이네요. 너무 잘 읽었답니다 !!
할리 철학이 있는 글이네요
국내에 '겍코' 모델이 몇대 들여왔을때, 신문사, 매거진에 대대적인 홍보를 한 기억이 납니다. 굉장한 퍼포먼스라며, 그러던... S&S 엔진이 그때만 해도 귀한 엔진이겠지만요.. 여튼 할리 리빌더들이 더 크고, 더 센 놈을~ 추구하는 양키들의 마초적인 성격으로 탄생된 것이 타이탄이라 생각합니다.
역으로 생각해보자면.. 이런 타이탄의 탄생으로 할리 본사가 더욱 긴장하고,진보했을거지만요..
그리고,, 카페지기님의 말씀처럼 그런 철학을 가지고, 모든 바이크를 선입견 없이 대할 수 있을 정도가 라이더의 최고점에 이른 철학관이라 생각됩니다..
아울러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조심스래 한말씀 올립니다. 저는 각종 일본메이커 여러기종을 타보고 봄에 할리 오너가 되려고 매일 거의 안쉬고 열다섯시간 씩 노동을 하는 서른일곱살 소인배입니다.
모르겟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타이탄''이란 메이커를 할리를 사랑하는 몃몃분들은 이래 생각할겁니다. 타이탄도 할리심장이고 타이탄 자체는 할리인이 꿈꾸는 드림바이크를 카피가 아닌
몃몃 할리인들이 원하는 튜닝을 완벽하게 하는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말입니다. 위분 말씀도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양키들이 만든것도 맞고 문론 양키들의 생각해서 타이탄이 탄생했지만. 과연 타이탄이 양키들만의
드림 바이크일까요? 저는 한때 타이탄이 저의 드림바이크
였습니다.
생각 없는 분들은 큰돈? 쓰셔서 타이탄 구입했으니 할리오너분들 깔볼수있겟죠? 오버 리터급 이상 할리 오너분들이 883 깔보듯이 말입니다. 할리님 말씀대로 무슨 메이커의 무슨기종을타든 서로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싸다고 고급파츠로 무장했다고 다른 바이크 오너님들 무시하고 깔보는건 매우 바람직하지 안은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글쓰신 분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요즘 종교가 다르다고 타 민족, 타 종교인 핍박하고, 살해 하는것 보면, 안타 까운 생각이 듭니다 , , 서로 존중 하고, 상대의 영역이나, 사고 방식을 이해 하면서 사는게 바람직 하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대학 졸업 하고 직장 1년차에 집에서 버스타고 다니기가 불편해서 , 50cc 오토바이 타서 출퇴근 한적이 있습니다, 능력것 , 성실하게 사는것에 대해서는 격려가 더 필요 할것 같습니다
타이탄이란 바이크를 이글보며 처음 알았습니다. 강원도 길에서 우연히 타이탄 바이크와 함께 가게 되었는데 별로 급커브가 아닌 언덕길에서 코너링이 안되어 사고날 뻔한 경우를 목격했습니다. 구조상 직선 도로에서 폼나는 것은 분명한데 곡선에서는 유의해야할 바이크!!
장점을 아끼고 단점을 인정해야 안전한 라이딩으로 오래 탈수 있겠지요.
우리모두할리100년타기합시다
멋지게 한마디햇네요
누가 뭐래도 바이크는 할리죠 ,,,
좋은글 동감하고 잘 보고갑니다 ,,,
좋은 말씀 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 이기도 하고,객관적인 해석 이기도 하지만
옳은 말씀에 멋진 철학을 가진분이라 생각되어 박수를 보냅니다.
간만에 좋은 글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