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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요한 세바스찬 바흐 소나타 마단조, BWV 1034
Johannes Sebastian Bach Sonata in e minor, BWV 1034
Adagio ma non tanto
Allegro
Andante
Allegro
클로드 드뷔시 플루트 솔로를 위한 시링크스, L.129
Claude Debussy Syrinx for Flute Solo, L.129
샤를 마리 비도르 모음곡, Op.34
Charles-Marie Widor Suite for Flute and Piano, Op.34
Moderato
Scherzo
Romance
Final. Vivace
INTERMISSION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플루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론도 라장조, K.Ahn.184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론도 다장조, K.373 편곡)
Wolfgang Amadeus Mozart Rondo in D Major for Flute and Orchestra, K.Ahn.184 (arr. of Rondo in C for Violin and Orchestra, K.373)
카를 라이네케 소나타 마장조 “운디네(물의 요정)”, Op.16
Carl Reinecke Sonata in E Major “Undine”, Op.16
Allegro
Intermezzo. Allegretto vivace - Piu lento, quasi Andante
Andante tranquillo - Molto vivace
Finale. Allegro molto agitato ed appassionato, quasi Presto
폴 타파넬 앙브루아즈 토마의 오페라 “니벨의 장” 주제를 바탕으로 한 환상곡
Paul Taffanel Fantaisie sur “Jean de Nivelle” Oprea de Ambroise Thomas
Profile
조성현 (Flute)
1990년 서울 출생인 플루티스트 조성현은 2002년 금호영재콘서트 무대를 통해 음악계에 데뷔하였다. 1999년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예비학교에 진학하였고, 예원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5년 미국 오벌린 콘서바토리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며 프랑스 플루트계의 대부이자 엠마누엘 파후드의 스승이기도 한 Michel Debost를 사사하였다.
일찍이 국내에서 이화 경향 콩쿠르, 음악 저널 콩쿠르, 음악 춘추 콩쿠르, 예진 음악 콩쿠르, 매헌 음악 콩쿠르, 경인일보 음악 콩쿠르, 한국 플루트 협회 콩쿠르와 코리아 체임버 오케스트라,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고, 2007년 제13회 일본 도쿄 국제 플루트 컨벤션에서 Honorable Mention Prize를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두각을 나타내었다. 2009년에는 미국 오하이오 주 플루트 협회 콩쿠르에서 준우승, 아시아 플루트 연맹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였고, 한국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헤럴드 음악 콩쿠르와 제49회 동아 음악 콩쿠르에서도 우승하였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이미 블라디보스톡 방송 교향악단과 협연하였고 예원학교 재학 시절 예원 정기연주회에 솔리스트로 출연하는 등 꾸준히 연주 활동을 펼쳐 온 그는 코리안 심포니, 부천 필하모닉, Transilvania State Philharmonic, 코리아니쉬 플루트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2008년에는 금호 영 아티스트 콘서트 무대에 다시금 발탁되어 독주회를 열었다. 특히 “곡에 대한 타고난 이해력과 풍부한 표현력, 빼어난 음악성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고 호평을 받은 2009년 미국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연주회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Performance Today’ 을 통해 미 전역에 방송되었다.
오벌린 콘서바토리에서 학사 과정을 이수하고 독일로 적을 옮겨 하노버 국립음대의 전문 연주자 과정에 입학한 후에도 Ghoerghe Dima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고 루마니아에서 열린 Jeunesses Bucharest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도 3위로 입상하는 등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영국 플루트협회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2012 국제 플루트 컨벤션에도 연주할 계획이다. 최근 독일에서 열린 제14회 Friedrich Kuhlau 국제 플루트 콩쿠르에서 두오 부문 2위에 입상하며 뛰어난 실내악 연주가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박의경과 이소영을 사사한 그는 현재 독일 뮌헨 국립 음대에서 Andrea Lieberknecht를 사사하며 마스터 과정에 재학 중이다.
문정재 (Piano)
피아니스트 문정재는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 학-석사 과정 및 실내악 최고 연주자 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하고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하였다. Bologna, Ovada, Minerbio, F. Schubert, Torino Racconigi, Duchi, Alessandria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였고 Yehudi Menuhin 재단과 Friedrich-Jurgen-Sellheim 재단에서 선발하는 장학생과 아티스트로도 선정되었다. 코리안심포니, 부천시향, 원주시향, 청주시향, 볼로냐 심포니, 알렉산드리아 필하모닉, 하노버 오퍼 오케스트라와 토리노, 오슬로 교향악단과 협연하였고 NDR 방송 교향악단 "Musiktag", 비엔나 심포니 앙상블 특별 연주 및 미국의 John Cage 학회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또한 독일 FIFA World Cup 스페셜 전야 연주, 북독일 방송(NDR) “젊은 예술가 라이브 연주회”에 연주자로 선정 및 출연, 벨기에 앤트워프 야마하 국제 음악 페스티벌,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클래식 페스티벌, 하노버 Altstadt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Landecker Festwochen, Bregenzer Festspiele 등에서 연주하였고 한국-체코 문화교류 특별 콘서트에 협연자로 초청받아 체코에서 연주하기도 했다. 현재 독일 Hannover 국립 음대 강사이자 세계를 무대로 연간 80여 회 이상의 활발한 연주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