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영등포거리는 나에겐 무서운 거리였다... 예전 그 곳에서 아는 사람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된 사건이 있어 그래서 난 영동포는 머무는 곳이 아닌 그냥 스쳐지나가는 거리였지...
그러나 그곳에서 정겨운 친구들의 모여서인지 이젠 추억의 거리가 되었다.
<파크앤느리게에서 스파게티,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윤경, 복희, 혜순, 정화, 명옥, 정순, 순복, 준선, 은자>
<마음과 얼굴이 예쁜 美女조 정화, 혜순, 복희, 윤경>
<마음만 예쁘고 얼굴은 예쁘지 않은 秋女조 명옥, 정순, 준선, 순복>
<영등포역 앞 타임스퀘어 뜰마당에서 은자, 준선, 혜순, 정순, 순복, 명옥, 복희>
은자야~~ 넌 중간이라서 미녀조에도 추녀조에도 없는거야~~~
< 하늘공원 7080라이브에서...전영록가수의 노래와 함께..>
친구들아! 어제는 평상시 늘 중후했던 세계를 떨쳐버리고 초딩의 어린시절로 돌아간 시절이었다.
어제 1차~5차까지의 코스가 꼭 1교시에서 5교시 수업을 재미있는 과목으로 선정해서
마냥 왁자지껄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
노원구 상계동에 사는 은자...정말 큰맘 먹어야 올수 있는 거리인데....참석해준 쌕시한 우리친구 은자!
늘 아름다운 교양이 있는 언행으로 감동을 주는 마음이 따뜻한 우리친구 혜순이
늘 상큼하고 귀여운 소녀같은 우리친구 정순이
작고 아담하지만 늘 씩씩해서 좋은 우리친구 순복이
공부를 너무 잘해 새침떼기 였을 것같았는데 너무 소녀같고 순수하며 따뜻한 미소를 팍팍 날려주는 우리친구 명옥이
눈이 왕방울이며 지금도 눈빛이 초롱 초롱한 우리친구 복희
사진 찍기를 좋아하며 추억을 만들어가는 우리친구 윤경이
꾸밈없고 솔직하며 미모가 아름다운 우리친구 정화.....
이날 만나 무척반가웠다.
그리고 2차부터 우리 여자친구들을 구하겠다고 나타난 정의의 용사 슈퍼맨 남차친구들
만규, 완식, 복덕, 용섭, 환석, 무섭이....
1차는 파크앤느리게...에서 저녁식사를
2차는 7080라이브에서 가수 전영록과 미팅과 댄스, 술과 안주, 친구들의 마음나누기(완식이가 거금을 찬조)
3차는 호프집에서 한잔(만규가 냄)
4차는 노래방과 술(환석이와 ...누가 냄)
5차는 뼈다귀감자탕집에서...(용섭이가 냄)
만규의 인생역전 마음에 스며드는 이야기
만규는 TV에서만 보아왔던 빛과 그림자의 주인공 안재욱이더라...
만규의 포즈 만규야~~ 너 그 포즈 어디에서 배웠니?
그리고 우리 친구들은 한둘 새벽4시에 택시를 타고 각자의 집으로 行
우리집앞에까지 택시로 데려다 준 정화, 무섭, 용섭이 고맙다.
울 친구들 다음 만남은 등산계획이 있습니다...5월 중
계획이 잡히는대로 공지할테니
많이들 참석하시게....
~서울에서 최준선 ~
첫댓글 ㅎㅎㅎ 크게 웃었다.준선아! 아침은 먹었니? 역시 맘이 편한 우리 친구들이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노래방 술값 무섭이가 냈단다.ㅋㅋ..속 풀이 잘 해!!
오전 채팅 좋았었다.. 또 부르면 거부 말고 들어오거라 잉...
아침 굶으면 삶의 낙이 없어진다...아침은 반드시 먹는다.
그렇구나! 무섭이가 냈구나~~~그런데 오늘은 울 동창카페로 출근했다.....ㅎ
정화야~~등산달인 직원에게 물어봐서 등산계획 올릴께(다음주 중)~~~~벌써 점심시간이다.
밥먹으러 가자고 하겠다~~~알았어 영주야~~(월부터 금요일엔 곤란하고 토, 일요일, 공휴일엔 가능해)
옛 모습 그대로네ㅔ!!
만나서 반갑다.
요즘들어 카페를 만들고
매일 매일 관리한 보람을 느낀나네...
주변에 있는 친구들도 카페에 등업해서
이런 즐거움을 함께했으면 좋겠다.
홍보 많이 해줘ㅓㅓ
난..여자 친구들은 한명두 모르겠다..^^
허기야..여자들도 날 보면 모르겠지만.. ㅋㅋ
그래도 이제라도 친구들이 서로 안부를 뭇고 사는이 좋구나...^^
다승리친구님 본명이 무척 궁금합니다.....
졸업사진보면 알수 있거든....
용섭이도 몰랐는데 졸업사진 보니깐 알겠더구나
너무 이뿌다~ 친구들아 ㅎㅎㅎㅎ꼭한번 만나고싶은데 거리도 너무멀고 시간이 잘 맞질않는다
언제한번 남원내려와~~ (이명숙)
명숙아! 반가워~~ 달리기 1등 친구..난 울 아이들 운동회날 가끔 널 생각했단다.
분명히 너는 학부형달리기대회 나가서 상품 엄청 받았을 거야
무조건 1등이니... 남원 사는 구나? 그래 언제 우리 서울팀이 남원에 내려갈 일이 있다면 널 꼭 초대할께...
난 우리 친구들을 만나서인지 꼭 지금 여행중인것 같아..웬지 좋다....
난 현주보다 명숙이가 더 정겹구나! 새로운 이름으로 불러주지 못해서 미안 ~`^^
준선아 내 평가글 수정해야할듯 미모 빼삼..울 남편 못생겼다 얼마나 구박하는지 허위사실 유포로 공공의 적 된다.
정화야! 네 남편이 모르는 구나! 네가 우리반에서 가장 귀엽고 깜찍하고 예뻤다는 것을.....
가장 옆에 있으면서 친구이자 사랑스런 사람을 몰라보나보다.....준선이가 입증함.
정화는 예쁘다고...지금도 예뻐~~~
애들아 반갑다
나 나미야
모두들 모여 아주 즐거운시간 보낸거 같구나
사진으로만 보아도 이렇게 반가운데
모두들 정말 보고 싶다
조금씩 변한 친구도 있고 여전히 그대로인 친구도 있고
다음 모임은 광안리 바닷가에서 함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