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1년도 진정으로 하루밖에 남질 않았네요.
오늘... 아니 어제 행안부의 내년 고시일정을 보고 조금 당황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하더라구요.
그리고 정리되지 않는,,,,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2011년을 돌아보니 제겐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던 한 해였어요.
다사다난했고.. 다사다난 한 해를 보내며, 전 또 한뼘 자랐을거라 믿습니다.
내년엔 부디 좋은 결과로..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을 시작 할 수 있는 도약의 구름판 한 해로 반드시 만들거라 다짐해봅니다.
흑룡의 좋은 기운이 모든분께 감돌아 원하시는 모든 일들을 꼭 성취하셨음 해요!!!!
무엇보다 건강해야 원하는 소원을 이룰 수 있음을 잊지 마시구,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__)
좋은 기운 받으시길 바라면서..
정동진 일출과 속리산 문장대 일출 사진을 올려보아요~
제 생일날 새로 태어나는 기분으로 맞이했던 정동진 일출이구요.
속리산의 좋은 기운을 받고자 오랜만에 새벽산행 하며, 영하의 온도를 꿋꿋히 버티며 봤던 속리산 문장대 일출이에요.
혹시 가보신 분들 중 ' 어랏? 문장대에 이리 사람이 없어? ' 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이 날 문장대 산행의 첫 발디딤이 저였거든요. 덕분에 깔끔한 문장대를 사진기에 담았어요.
사진기가 8백만화소밖에 안되는지라 예술 사진은 못 되지만...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선생님!!!
며칠전에 지나치며 선생님을 뵈었어요. 선생님은 저를 못 보셨을테지만요...(저를 기억 못 하실지도...^-^;;)
안색이 많이 안 좋으셔서 다시 아프신 건 아닌가 걱정되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카페와서 글을 읽다보니 다시 건강이 안 좋아지셨다는 글을 보았어요. 무엇보다 정말 건강이 우선인 듯 싶습니다.
새해엔 다른것보다도 선생님의 건강이 좋아지셨음 해요. 선생님 몸은 수험생들의 몸이니깐요..^-^
내년 1월에 헌법강의 들으며, 선생님 뵐 수 있을 줄 알았는데 3월로 미뤄져 좀 아쉬워요.
그 사이에 행법과 헌법은 완벽 마스터 해야겠습니다...
내년엔 꼭 합격기로 선생님 찾아뵐꺼에요. 반드시.
좋은 일출 기운이 선생님께 닿기를 바라며... 이렇게 한해 마무리 인사 드립니다.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