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문화공간 독립영화 정기 상영회 20탄
소년, 소녀를 만나다 + 강대웅,김태완,유동원 딴나라 사진전
요즘 독립영화계에 유독 반짝반짝 눈에 띄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 유형근씨와 이채은씨 인데요.
이번달 대안문화공간 독립영화 정기상영회 - 배우열전 : "소년, 소녀를 만나다"-에서는
두 배우의 최근작 세편을 준비했습니다.
<다섯은 너무 많아>,<은하해방전선>, <구보씨일보>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던 형근씨는 불을 지펴라>에서 짐모리슨을 동경하는 탈북소년 리경록을,
영화 연극 TV 드라마 뮤직비디오까지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채은씨는 <모퉁이의 남자>에서 두 명의 같지만 또 '다른 '그녀' 신수진을 연기합니다.
그리고 두 배우가 함께 호흡을 맞춘 <송한나>까지, 매 작품마다 두 사람의 개성 강한 캐릭터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조금씩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그래서 앞날이 더 기대되는 젊은 두 배우를 6월 대안문화공간에서 만나보시죠!
이번달 대안문화공간 진주 상영회는 강대웅, 김태완, 유동원 세사람의 사진전과 함께 진행됩니다.
영화 상영회 날자와 같은 날인 6월 19일 저녁 7시에 전시 오프닝이 있으며, 7시 30분부터 영화를 볼 예정입니다.
영화와 사진이 함께하는 느낌 충만한 밤을 보내 보아요~
진 주 일 시 : 6월 19일 목요일 7시 30분 장 소 : 사운드가든 (경상대 후문) 주 최 :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사운드가든 후 원 : (사)한국독립영화협회 문 의 : 진주시민미디어센터 (010-2361-5112) 사운드가든 http://soundgarden.cyworld.com |
[상영작 안내]
<불을 지펴라>
이종필| 2007 | Fiction |HD |Color |30min 2sec
*시놉시스*
록음악 혹은 짐 모리슨을 동경하는 북한소년 리경록이 기타를 메고 대한민국에 오다.
<모퉁이의 남자>
이진우 | 2008 | Fiction | 35mm | Color | 24min 15sec |
*시놉시스*
미래의 꿈을 이야기하는 한 소년으로부터 시작되는 이 영화는 학생의 영화 속 등장인물의 신기한 꿈과 경험에 관한 이야기로 확장되고,
다시 하나의 모퉁이라는 공간으로 교묘하게 맞물린다.
<송한나>
이우정 | 2008 | 18min | 16mm | Color | Fiction
*시놉시스*
오늘도 뜀틀 위에서 꿈틀 거리는 송한나
강대웅,김태완,유동원 딴나라 사진전
강대웅 - 중국 북경
김태완 - 유럽 바타칸
유동원 - 러시아 캄차카
강대웅과 김태완과 유동원은 친구입니다. 좋은 술 친구입니다.
그리고 세명 다 사진을 좋아 합니다.
이 세명이 카메라를 들고 각자 다른 나라로 떠났다 돌아 왔습니다.
이제 그 사진을 펼쳐 놓고 서로 자기가 본 딴나라 이야기를 나누며
술판을 벌일까 합니다.
함께해 주세요 ^^
전시 기간 : 6월 19일 ~ 6월 30일
전시 오프닝 : 6월 19일 저녁 7시 장 소 : 사운드가든 (경상대 후문) 주 최 :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사운드가든 문 의 : 진주시민미디어센터 (010-2361-5112) 사운드가든 http://soundgarden.cyworld.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