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dney Buses 는 세계에서 가장 큰 버스회사중의 하나이다. 가장 큰 규모뿐 아니라 가장 세련되고 현대적임을 자랑하기도 한다. 26 여종의 다른 모델의 버스와 1,550 여대의 개인 버스를 도입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간편한 Blue Travel Ten
블루 트래블 텐은 이름 그대로 파란색의 버스 티켓으로 10번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시티 안에서 및 2 구간(Section)안에서의 이동하는 것이 아주 편리합니다. 3~5 섹션까지 가는 경우에도 두번 연속해서 티켓머신에 찍어주면 됩니다. 버스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블루 트레블 텐을 가지고 다니면 때에 따라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래블 텐은 다른 티켓과는 달리 친구나 가족이 같이 사용할 수도 있는데, 버스를 탔을 경우 동행인의 티켓을 같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티켓을 티켓 머신에 찍을 때마다 사용한 횟수 및 시간과 날짜들이 찍혀서 그 기록을 남겨줍니다.
버스 티켓 가격
버스 티켓 가격은 구간별로(Section) 다른데 1.3km 에서 1.9km까지의 거리를 기준으로 구별됩니다. 만약 버스를 타고자 할 때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어느 섹션구역인지 잘 모를 경우엔 버스 운전사에게 목적지를 말한 후 티켓을 사용하든지 아니면 현금으로 지불할 수 있습니다.
버스요금 내기
버스에 탑승할 경우 타려는 버스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확실히 가는 버스인지 재차 운전사에게 물어서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곳의 버스 운전사들은 한국(^^:)과는 달리 대부분 친절하여 질문에 잘 질문에 잘 대답해 주고, 만약 자신이 운전하는 버스가 승객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로 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몇 번 버스를 어느 버스 스텐드에서 타야 하는지도 친절히 안내해 주기도합니다.
티켓을 있을경우는 구간(Section)을 확인후 버스 티켓머신에 찍어주고, 티켓이 없을 경우는 현금으로 운전사에게 지불할 수 있습니다.
티켓을 현금으로 지불하였을 때는 영수증을 받게되는데, 이 영수증은 버스에서 내릴 때까지 잘 보관하여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씩 무임승차객들을 검사하기 위하여 버스회사에서 나온 검사관(Inspector)들이 승객들의 티켓을 조사하는데, 이때 만약 영수증이 없다든지 지불한 버스비나 티켓보다 구간이(Section) 벗어났을 경우 무임승차로 인정받아 $100의 벌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 같은 벌금형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끔 한국학생들이 조금 돈을 아끼려다 이 같은 벌금형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게 많은데 모험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