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산소가 얼마나 중요 한지는 모두들 알고 있을터,
그런데 그산소는 무한정 있는것이 아니고, 인간들 하기에 따라 늘기도 줄기도한다네.
대기중에 는 부피 기준으로 산소21% + 질소79% 가 존재 하는데, 산소가 18%이하면 산소결핍 으로, 또 너무 많으면
산소과잉 으로 모든 동식물이 생존을 위협 받는다네, 때와 장소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자연 상태 에서는
큰 이상이 없다네.
이런 사실을 한인간 이 내게 확인 했네, 사실 이냐고? 그래서 그렇다고 했네, 그랬더니, 사람은 복잡하게 생겼는데 같냐고 했네, 눈과 눈 사이도, 겨드랑이 사이도, 무릅과 무릅 사이도, 나는 맞다고 했네, 그것이 화근 이었네 ( 그 인간은
궁금 한것은 못참거든 )
그날저녁 나는 파출소로 가야했네, 전말은 이렇네
[ 그날 퇴근때 그인간 은 궁금증 을 참지 못하고 산소 농도 확인 작업에 들어 갔네, 버스 뒷좌석 에 앉은 아가씨의 무릅 과 무릅 사이의 산소 농도를 말일세 (하필이면 나노미니 입은 아가씨를), 무릅사이 에서 숨을 쉬는 순간 숨이 콱 막히고 바로 까무러 쳤다네, 에구, 눈을 떠보니 파출소 였다네, 몰골을 보아하니 코뼈가 나가고 말을 잘 못알아 듣는걸로
봐서 고막이 나간것 갔네, 범칙금 인지 벌금 인지 합의금 인지, 돈도 좀 들어 갈겄 갇고, 좀 살아야 될겄 갇기도 하네]
나를 부른 이유는 간단하네, 무릅과 무릅 사이는 산소농도 가 희박 해서 숨을 쉴수가 없는데 왜 갇다고 해서 자기를
이지경 으로 만들었냐 는 것일세, 에휴 인간아 인간아, 그래 내가 잘못 했다.
과학적 으로 설명 하기가 쉽지 않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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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는 소리는 잘만드는군...........
유머 박사 학위 논문 연습중이신것같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