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차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시기 '2007년'으로 연기 전망!

[한마음]

차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시기 ‘2007년’대체로 긍정적

   

속보= 차기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개최시기 결정은 이르면 오는 9일 경주에서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집행위원회(이하 집행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집행위원회는 조직위원장의 제청으로 이사회에서 선출하며, 현재 김용대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유흥렬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이종근 경주시의회의장, 김성경 경주시부시장, 이상효 경북도의회의원등 경북도·경주시 집행부 관계자와 의회대표를 비롯해 이해두 대구대교수, 권원순 계명문화대 교수, 서태양 동국대교수 등 12명의 민·관 인사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의 실무기관.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의 이사가 당연직 위원으로 6명이나 참여하고 있는데다, 실무기관으로 집행위의 결정은 대부분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는 것이 관례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의 한 관계자는 “행사의 개최 시기·주기등은 이사회 정관으로 규정한 것이 아니라 집행위 회의에서 결정된다”면서 “차기 행사의 개최시기, 행사내용등은 2004년 하반기에 열리는 집행위전체회의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도의회등에 이미 보고된 만큼 오는 9일 집행위에서 차기 행사의 개최시기가 결정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차기 행사 개최시기가 1년동안 연기돼 2007년에 개최되는 방안이 유력시 된다는 본지 보도에 대해 경주시와 엑스포조직위등에서는 대체로 이에 수긍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1일 “행사개최 시기를 연기하는 배경으로 거론된 여러 가지 요인 중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따른 준비부족은 정말 절박하게 느끼던 문제였다”면서 “경주시에서도 이번 보도를 계기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조직위가 안고 있는 각종 고민들이 언론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알려져 오히려 홀가분한 측면이 있다”면서 “집행위 회의에 앞서 중요한 판단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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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경주엑스포 2007년 하반기 개최 유력    매일신문 [사회]  2004.12.20 (월) 오후 3:06

당초 2006년 하반기로 예정됐던 차기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1년 늦춰 2007년 하반기 열릴 전망이다. 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06년 엑스포 개최 예정 시기가 4대 지방선거(상반기 예정) 및 김천 전국 체전(10월 예정)과 일정이 맞물리는 데다 내부 공사 일정...

경주 엑스포 2007년 개최될 듯   영남일보   2004. 12. 03

[경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당초 예정보다 1년 연기된 2007년 개최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경주엑스포 조직위는 현재 건립 중인 상징 건축물(랜드마크)의 완공 시기가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