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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필, 편지등(자작글) 논산 훈련소 게시판에 3개월간 게시됐던 글
아쿠아(22) 추천 0 조회 205 09.05.31 10:1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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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5.31 13:42

    첫댓글 저 아이가 내 뱃속에 있을 때부터 내겐 꿈이 있었지요. 난 그 꿈을 향해 쉬지않고 12년 정도 최선을 다해서 정성을 쏟았지요. 저 아이가 예전 모습의 1/2정도라도 찾기 전까진 아무래도 용서 할 수없을 것 같은 일들 때문에 난 오랜 시간을 너무 힘들게 보냈어요. 내가 안정을 찾은 것처럼 울 아들도 이제 안정을 찾았지요. 어제저녁 전화통화 중 <태경아! 매시간을 최선을 다해서 보내라>했더니 <엄마! 내 걱정은 이제 하지마라. 나 정말 크게 될거다...>라고 답하기에 <아이구 그래?>하고 웃으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제는 그냥 건강하고 반듯하게만 살아줘도 사랑스러울 것 같습니다

  • 09.06.02 20:23

    니네아들내미 너무잘생겻어 제대하면 방송국에 바로보내야겟네

  • 작성자 09.06.02 20:32

    춘상아! 울 신랑 안닮고 내 닮았제? 그자??? ㅎㅎㅎㅎ

  • 09.05.31 11:20

    맞는 말씀이지요 옛말에 어른들 말씀이 너도 너 자식놓고 키워봐야 부모맘알거라는말~가슴저리죠 군복입은 자제분보니 예전의 기억이 솔솔 나요 저도 의정부에서 근무햇거든요 도봉산 아래 그시절응 보안의 통제가 심해서 근무서면서 총 개머리판에대고 고향의 부모님께 편지쓰서 아침학생들한테 부탁해서 부치곤 햇는데 ....

  • 작성자 09.05.31 13:26

    선배님! 그래도 남자는 군대는 갔다와야 하지요? ㅎㅎㅎㅎ

  • 09.05.31 13:26

    그냥 건겅하고 반듯하게만 살아줘도 사랑스럽고 ... 그렇습니다 살면서 참되고 진실로 사람을 대할줄 알면 성공한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작성자 09.05.31 13:30

    나이가 들면서 .... 점점 그렇다는 생각이 들어. 그리고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도 알고.... 내가 너무 철이 늦게 들어서 그랬던가벼. ㅎㅎㅎㅎㅎ

  • 누나! 맞아요...남자는 무조건 군댈 다녀와야지 남자라고 하지요..한 순간 고통을 참지 못하면 사회에 나와서도 그저 그런 사람이 되지요. 인내하고 단체생활이 무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곳이 군대잖아요..혹자들은 군대가면 2~3년 썩는다고 하는데 군대란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즉 남자 구실을 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중간 교육기관이라고 생각해요..물론 군대가는 당사자들은 소중한 가정테두리를 떠나 울타리가 처진 통제댄 부대라는 영역안에서 자유를 좀 통제받는 생활을 해야하는 고통은 있겠지만 나보다 남을 배려해야하는 더 높은 꿈과 이상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기관이죠...아무쪼록 두 아드님 군생활 잘 하실꺼예요

  • 작성자 09.05.31 16:02

    종국아! 이제 둘다 병장이다. 8월 초면 둘째가 제대하고 8우러 말이면 첫째가 제대한단다. 내 한가롭던 좋은 시절도 거의 끝나가는 것 같구나. ㅎㅎㅎㅎ

  • 10.05.20 11:47

    아들 둘 반듯하니 더 이상 걱정 하지 말고 너 건강에 신경쓰세요........

  • 작성자 09.05.31 23:43

    요새 너 내가 얼매나 건강해졌는지 아냐? 집중 치료(???) 했더니 몸도 튼튼, 얼굴도 탱탱, 힘도 쑥쑥.... 뭐 때문인지 이유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한 몇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이야. 몇 달 뒤 세브란스에서 다시 검사받고나면 아무래도 의사가 좀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ㅎㅎㅎㅎㅎ

  • 09.06.01 14:56

    당당하고 멎지게 잘 키운 아들 부럽습니다. 그 아버지에 그 엄마에.. 대단함에 감동받고 있습니다.

  • 작성자 09.06.01 15:50

    오빠! 사업도 해야하고 또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지요? 특히 5월엔 중간고사 보느라 고생 좀 하셨겟네요. 하지만 배움이란 것, 제 생각엔 죽을 때까지 배우고 도 배워도 모자랄 것만 같아요. 저도 하루 일과 중 학술적인 책이든 문학적인 책이든.. 책을 보고 있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답니다. 들여다 보고 잇으면 온갖시름이 다 없어지는 것 같아요. 공부하면서도 건강은 항상 조심하세요. 아프면 하고 싶은 공부도 못합니다. ㅎㅎㅎㅎ

  • 09.06.03 04:35

    언니 니 처럼 공부 공부 하는 사람들은 보통사람은 아니지 아주 독하고 무서운 사람들이지 언니 니가 보통사람 이라고 생각하나?? 언니 니는 휘기동물이다 ㅎㅎㅎㅎ 나중에 애들 장가 보내면 가까이 살 생각 절대 하지 않는게 좋을거같다 보통 며느리들은 언니같은 시어머니 별로거던 그냥 뭐던지 대충 봐주겠냐 맘에 안들면 잡아 죽일텐데 내말 맞지 ?? ㅋㅋㅋㅋ

  • 작성자 09.06.03 07:48

    아이고! 순희야! 나에 대한 이미지 관리하고 있는데... 닌 또 와이래 옆에서 은박지 꾸개지는 소리를 자꾸 내노??? ㅎㅎㅎ

  • 09.06.03 08:03

    꽹과리 치고 양은냄비도 두드릴끼다 그놈의 공부 하느라 골병들고 맨날 비실 비실하고 조 위에 오빠도 아마 니하고 비슷할끼다 버릇없다고 운영자 권한으로 강퇴 시키던지 맘대로해라 ㅎㅎㅎㅎㅎ

  • 09.06.02 23:48

    태경이 정말 멋있다. 반듯하게 자란 영식군. 정말 대한의 아들입니다. 장하다.

  • 작성자 09.06.03 07:49

    성환이 후배 눈에는 동문 아들이라면 죤부 멋져보이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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