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artFragment--></P>
<P class=바탕글>간경변, 간암환자에게 분지 아미노산복용은 필수적입니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간경변환자들에서 아미노산 불균형( 단백질 부족이라 생각하시면 됨)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고 이에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분지아미노산은 처음 치료제로 쓰야겠다고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간경변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약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성인 당뇨병의 원인인 “ 인슐린 저항” 이 개선되는 것인데 동물실험에서 그 사실이 증명이 되었고 실제 임상에서 당뇨병을 가진 간경변환자에서 분지아미노산 복용 후 당뇨병이 개선되었다는 연구 보고가 많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또 체지방지수( BMI) 가 25 이상인 간경변 환자에서는 분지아미노산 복용한 그룹에서 간암발생율이 현저히 억제되었다는 연구보고도 있구요... 그이유는 분지 아미노산 성분중에 “이소 루이신” 이 종양내의 VEGF라는 종양 유전자발현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분지아미노산의 당뇨병 치료효과와 종양 억제 효과뿐만 아니라 최근 고혈압치료제인 ACE-inhibitor와 ARB제재 ( 최근 고혈압 약으로써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약)를 분지 아미노산과 같이 복용하는 간경변 환자에 있어서 간암발생과 이미 생긴 간암의 진행정도가 이러한 약제의 복용으로 현저히 감소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5개의 연구기관에서 발표한 연구논문을 인용하면 감암으로 인해 RF라는 전기소작으로 간암을 치료한 군과 간암환자중 각종 간암치료를 한 후 CT나 MRI로 간암이 완전히 근치되었다고 판단되는 환자들에게 분지아미노산과 고혈압치료제를 병용으로 복용한 그룹과 복용하지 않는 대조군하고 비교한 결과 두 약제를 병용복용한 그룹에서 간암재발율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어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암 생성에 관여하는 VEGF는 현저히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결론적으로 간경변 환자에서 널리 보급되어 있는 분지아미노산은 간암환자에게 간암의 재발을 낮추기 위해 예방목적으로 필히 복용 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생각합니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경구용 분지 아미노산 은 일본에서 수입하는 “리박트”(삼일제약 수입)와 국내에서 카피제재인 아시트( 셀트리온)를 포함한 2-3가지가 나와 있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우리들 내과 안 수열 </P>
<P class=바탕글></P>
<!-- -->
아미노산제에는 방향족 아미노산과 분지아미노산으로 크게 나눠집니다. 간에서 필요한 아미노산은 분지아미노산입니다. 헬스 보충제로써 복용하는 단백은 대부분 방향족 아미노산으로 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제 아들이 헬스장에 등록하더니 단백질 보충제를 가지고 와서 자세히 성분을 살펴 봤더니... 제품에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먹지 말라고 했었습니다.
" 보고싶다" 분의 말씀대로 가격이 비싼게 흠입니다. 제 기억으로 1997년도 IMF 이전까지 삼일제약에서 '리박트:라는 분지 아미노산을 수입하다가 이때 가격이 5000원정도로 폭등해서 하루 3번 복용( 15000원) 하기가 너무 경제적으로 힘들어 삼일제약이 수입중단후 2003-4년에 수입을 재개했고, 현재 가격이 3000원초반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병원은 환자가 원하면 리박트를 처방하지만 대부분의간경변 환자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카피제재를 처방합니다. 성분이 같고 다를 것 하나없기 때문에 하루 한번 복용, 저녁에 복용하시라고 권합니다. 가격은 한포 1500원입니다. 현재 삼성의료원에서도 카피제재 일부환자에서 씁니다.
분지 아미노산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은 그다지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과의사에게 간경변증이란 치료약에 대한 교육을 받았지 식습관이나 영양섭취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간경변 환자를 보면서 치료뿐만 아니라 생활습관이나 영양이 중요하구나 하는 것을 깨닫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같아요....
좀 늦은감은 있지만, 한달전에 이글을 읽고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몇자 적어봅니다. 저도 영양제를 복용도 하고, 비타민제를 복용도 해 봤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저의 경험담이 아니라, 이 카페에서 보면 때론 비타민제가 간에 독성이 될수 도 있다는 글이있고, 영양제는 특별히 먹어야 하는 이유가 없다 말씀들을 하십니다. 때론 누군가가 비타민제(삐콤씨라던가..)를 복용한다라고 말씀들 하십니다. 하지만 힘있는 말들은 모든 영양성분은 입으로 씹어서 가능하면 자연그대로의 음식을 구강으로 씹어 섭취하라고 하십니다.
제 처(62세)의 경우 중증간경화로 모 대학 병원에서5년째 통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태는 비장비대(19cm)로 최근(2013년12월20일) 주요혈액검사항목의 결과는 WBC: 1.3, PLT: 33000, PT(sec):18.5, got,gpt,ggt:20~30, bililubin: 1.9 total protain(총단백):7.0, albumin: 3.8 입니다. 위의 내용으로 보면 백혈구, 혈소판 pt등의 수치로 볼때 여간 걱정스러운 결과가 아닌가 싶어 2013년 12월31일 진료시 주치의 선생님께 조심스럽게 분지 아미노산 처방을 상의 드렸으나 주치의 선생님은 분지아미노산을 먹어서 나쁠것은 없지만단백질 수치도 그렇게 적은게 아니라며 처방할 필요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단백질 수치와 알부민 수치가 기준치 내에는 들어간다고 하나 백혈구, 혈소판,pt수치등은 기준치에 비해 너무 않 좋은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씀도 없으시니 너무 답답 합니다. 정말 주치의 선생님 말씀대로 분지 아미노산을 먹을 필요가 없는것인지 아니면 동네병원에라도 가서 처방을 받아 복용하는것이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주치의 선생님은 뒤에 필요하면 처방해 주시겠다고는 하시는데 환자의 상태가 더 않좋아지면 처방을 해주시겠다는 말씀으로 들려 좀체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환자의 상태가 지금보다 더 호전되게 하기위해 약도 먹고 병원에를 다니는데 상태가 나빠저야 처방 해 주신다면
정말 주치의 선생님 말씀대로 따르다가 제 처의 병세가 더 악화되어 뒤에가서 손을 쓸수 없는건 아닌가 싶어 사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먹어서 해될것이 없다면 한달치만이라도 처방을 해 주십사하고 수차례 간청을 드렸는데도 끝내 거절 하시는데 참으로 난감 하군요. 사실 환자의 입장에서 주치의 선생님과 서로 상반된 의견이라면 끝까지 환자의 입장을 요구 한다는건 병원을 바꾼다는 전제가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사실 5년넘게 다닌 병원을 바꾼다는건 그렇게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첫댓글 간경변 초기에 먹어도 효과가 있나요?? 가격은 얼마나 하나요?? 그리고 의사처방 없이 먹어도 되는지요??
의사 선생님의 처방이 당연히 있어야 하구요... 간경변초기 아니 간염시기에도 가급적 복용 하시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느, 간경변 환자의 주 에너지원이 분지 아미노산이므로 보충한다는 것은 간을 그만큼 도와준다는 것이므로 좋지 않겟습닏까?
아미노산 보충제는 안되나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헬스보충제로 많이 있던데요?? 마른 편이라 먹으면 간에도 좋고 근육도 좀 생기지 않을까 한대요?? 위험할 것 같기도 하고
아미노산제에는 방향족 아미노산과 분지아미노산으로 크게 나눠집니다. 간에서 필요한 아미노산은 분지아미노산입니다.
헬스 보충제로써 복용하는 단백은 대부분 방향족 아미노산으로 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제 아들이 헬스장에 등록하더니
단백질 보충제를 가지고 와서 자세히 성분을 살펴 봤더니... 제품에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먹지 말라고 했었습니다.
저도 복용하고싶습니다만 간염이나 간경화라고 해서 모두 처방이 가능한것인지 ??? 궁금합니다. 처방바으려면 상태가 훨씬...@@@해야하지 않은 지요...
구할수가잇어야 복용을 하지여요...
분지아미노산 보충제도 많이 있어요. 물론 안정성은 잘 모르겠지만 의사 처방에 의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은데 가격이 좀 비싼듯 해서
" 보고싶다" 분의 말씀대로 가격이 비싼게 흠입니다. 제 기억으로 1997년도 IMF 이전까지 삼일제약에서 '리박트:라는 분지 아미노산을 수입하다가 이때 가격이 5000원정도로 폭등해서 하루 3번 복용( 15000원) 하기가 너무 경제적으로 힘들어 삼일제약이 수입중단후 2003-4년에 수입을 재개했고, 현재 가격이 3000원초반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병원은 환자가 원하면 리박트를 처방하지만 대부분의간경변 환자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카피제재를 처방합니다. 성분이 같고 다를 것 하나없기 때문에 하루 한번 복용, 저녁에 복용하시라고 권합니다. 가격은 한포 1500원입니다. 현재 삼성의료원에서도 카피제재 일부환자에서 씁니다.
그런데왜병원에선 복용을 권하지 않는걸까요?저는 간경화 중기라고 판정받은지10년은훨넘은거같은데한번도 권하지 않더군요 ,오래전 정확하진않지만 항섬유제인가 책에서 간경변환자가 꼭복용해야할몇가지 약을 샘께여쭤본적이 있는데 안먹어도되니신경쓰지말라고만하셔서 그런가보다했거든요 환자에게 약값이 부담될까 절대적으로 필요한거아님 말씀안하시는걸까요?
분지 아미노산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은 그다지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과의사에게 간경변증이란 치료약에 대한 교육을 받았지 식습관이나 영양섭취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간경변 환자를 보면서 치료뿐만 아니라 생활습관이나 영양이 중요하구나 하는 것을 깨닫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같아요....
감사 합니다
요전 아산병원소화기내과 정영화교수님께서 페그인터페론이라는 보조항암요법을 사용하면 간암재발율이 67프로 감소된다고 하셨다고 방송에 나왔어요 페그인터페론을 1년간 주1회씩주사를 맞으며... c형간염치료제로 주로사용한다고 했는데... 선생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3년전에 간수술을받았고 작년7월달에 색전술한번 받았고 1년후에 또생겨서 2주후에 색전술날자를 잡아놓았답니다 최종 할수있는방법은 어떻게해야하는지요
감사드립니다
좀 늦은감은 있지만, 한달전에 이글을 읽고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몇자 적어봅니다.
저도 영양제를 복용도 하고, 비타민제를 복용도 해 봤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저의 경험담이 아니라, 이 카페에서 보면 때론 비타민제가 간에 독성이 될수 도 있다는 글이있고,
영양제는 특별히 먹어야 하는 이유가 없다 말씀들을 하십니다.
때론 누군가가 비타민제(삐콤씨라던가..)를 복용한다라고 말씀들 하십니다.
하지만 힘있는 말들은 모든 영양성분은 입으로 씹어서 가능하면 자연그대로의 음식을 구강으로 씹어 섭취하라고 하십니다.
이 분지아미노산은 뭐란 말씀이십니까?
저처럼 헛갈리는 환자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전문의사님께서 말씀하시니 전후좌우 글들은 다 무시하고 받아들여야 하는것일까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분지아미노산을 복용하게 되었을때는 타 단백질 음식의 섭취를 줄여도 된다는 결과일까요?
아니면, 기준치만큼 복용하고 어자피 과잉되는 영양성분은 배출되니 음식과 아미노산을 다 먹으라는 뜻일까요?
아니면, 환자마다 천차만별이니 스스로 알아서 해라라는 걸까요?
일관성이 없어서 카페샵님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의문점들이 정리가 되도록 아이디어 좀 짜주시면 어떨까 생각도 합니다.
간경화환우의방이 좀더 디테일하게 환우와 가까워지기를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 방이 지식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건강들
제 처(62세)의 경우 중증간경화로 모 대학 병원에서5년째 통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태는 비장비대(19cm)로 최근(2013년12월20일) 주요혈액검사항목의 결과는 WBC: 1.3, PLT: 33000, PT(sec):18.5, got,gpt,ggt:20~30, bililubin: 1.9 total protain(총단백):7.0, albumin: 3.8 입니다.
위의 내용으로 보면 백혈구, 혈소판 pt등의 수치로 볼때 여간 걱정스러운 결과가 아닌가 싶어 2013년 12월31일 진료시 주치의 선생님께 조심스럽게 분지 아미노산 처방을 상의 드렸으나 주치의 선생님은 분지아미노산을 먹어서 나쁠것은 없지만단백질 수치도 그렇게 적은게 아니라며 처방할 필요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단백질 수치와 알부민 수치가 기준치 내에는 들어간다고 하나 백혈구, 혈소판,pt수치등은 기준치에 비해 너무 않 좋은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씀도 없으시니 너무 답답 합니다.
정말 주치의 선생님 말씀대로 분지 아미노산을 먹을 필요가 없는것인지 아니면 동네병원에라도 가서 처방을 받아 복용하는것이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주치의 선생님은 뒤에 필요하면 처방해 주시겠다고는 하시는데 환자의 상태가 더 않좋아지면 처방을 해주시겠다는 말씀으로 들려 좀체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환자의 상태가 지금보다 더 호전되게 하기위해 약도 먹고 병원에를 다니는데 상태가 나빠저야 처방 해 주신다면
정말 주치의 선생님 말씀대로 따르다가 제 처의 병세가 더 악화되어 뒤에가서 손을 쓸수 없는건 아닌가 싶어 사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먹어서 해될것이 없다면 한달치만이라도 처방을 해 주십사하고 수차례 간청을 드렸는데도 끝내 거절 하시는데 참으로 난감 하군요.
사실 환자의 입장에서 주치의 선생님과 서로 상반된 의견이라면 끝까지 환자의 입장을 요구 한다는건 병원을 바꾼다는 전제가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사실 5년넘게 다닌 병원을 바꾼다는건 그렇게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