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동의대, 2014년 정원 45% 입학사정관 모집
|
관동의대가 교육과학기술부의 ‘특성화 모집단위 운영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2014년까지 의학과 정원의 45%를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특성화 모집단위 운영 대학은 올해 신설된 유형으로 관동대 의학과를 비롯해 경운대 간호학과(경상북도 구미시 소재) 등 총 10개교를 선정, 해당 대학 대표 모집단위의 인재상에 맞는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관동의대는 2011학년도 의학과 정원의 30%인 15명을 수시 1차로 모집하게 되며, 매년 선발인원을 늘려 2014년까지 학과정원의 45%를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관동의대는 학부 신입생 전원을 학교생활기록부와 수능점수 등을 높이 반영해 성적 중심으로 뽑아왔지만 ‘슈바이처 전형(메디컬 전형)’이란 이름으로 시행되는 이번 선발은 서류와 면접 등에서 이타심과 전문성, 인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관동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교과성적 이외의 다양한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해 학과 특성에 부합하는 인재로 키워나가는 인재양성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카페 게시글
대학별 입학사정 자료
관동의대, 2014년 정원 45% 입학사정관 모집
강충인
추천 0
조회 213
12.07.13 09:50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