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4년에 태어난 둘째아들이 선천성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간염과 폐렴과 발달지연이 있어 돌때까지는 병원에서 살았고 14개월에 걷지못하고
근육병이 의심된다고 뇌병변 1급장애판정을 받아서 그때부터 올해 5월까지 갖가지
재활치료를 받았습니다.
2.장애판정을 받기 한달전에 이웃교회에서 열린 치유집회에 3일동안 참석했는데
처음보는 집회방식이어서(목사님이 안수해주시지않고 성령님이 직접만지시기를 기도
하면 사람들이 몸이 저절로 돌아가서 치유가 됨) 의심하고 있는데 성령께서 사람을
의지하지말고 하나님만 믿으라 제 심령에 말씀하셔서 그 말씀을 의지하고 아이를 안고
기도하는데 내 몸이 다른사람들처럼 내 의지와 상관없이 돌아가면서 아이가 치유됐다는
믿음이 왔습니다.1주일후에 혼자 앉지못하고 배밀이로 조금씩 기던아이가 혼자앉고
엉덩이를 들고 기어다니기에 다 나았나보다 생각했는데 그후로 재활치료하면서 조금씩
좋아져서 24개월이 되어서야 걸었고 올해 5월엔 서울대에서 중간자폐판정을 받았고
6월까지도 한마디의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3.2006년에 셋째아이를 출산하고 얼마있다가 친정언니로부터 케네스해긴목사님의
책을 받아서 읽은후 장애아인 정민이는 내가 평생지고가야할 십자가가 아니라 치유할수
있다는것을 알고 계속 선포를 했는데도 낫지않아서 뭐가 잘못된것인지 계속 목사님의
책을 읽고 큰믿음카페를 알고나선 목사님과 김옥경전도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내가갖고
있던것이 믿음이 아니고 소망과 지적동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생기도록 매일매일 설교를 듣고 말씀을 읽고 기도를 하는데
6월의 제레미넬슨목사님 집회에 가면 정민이가 나을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길을 열어달라고 하나님께 작정기도하며 준비한가운데 두아이는 시댁에 맡기고
넷째를 임신한 상황에서 정민이를 데리고 친정언니와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4.전날 충남 예산에서 버스를 타고 언니네 가서 둘째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회에 참석하는 강행군이었는데도 정민이가 잘 있어주어서 안수까지 받을수있었습니다
인턴분들께서 유아실에도 오셔서 안수해주셨는데도 뭔가 마음이 허전해서 정민이를
업고 본당앞으로 무작정 나갔는데 갑자기 알수없는 통곡이 쏟아졌습니다.도저히 다른분
의 안수를 받을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흑인여자분이 내앞을지나 나가시려해서 아들에게
안수해달라고 팔을 잡았는데 제 가슴에 손을 대고 "믿으라"고 말씀하시는데 갑자기
통곡이 멈추고 마음에 평안이 밀려오면서 정민이가 나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5.집회 2주후에 정민이가 "엄마, 아빠"라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13개월때처럼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가 너무 느린것을 보고 뭔가 빠트린게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계속 알게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는데 예전에 읽었던 케네스 해긴목사님
"크게 성장하는 믿음"이 보여서 읽게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치유받은것을 전하는것"을
빠트렸다는것을 알았습니다. 큰믿음카페에서 간증을 볼때마다 나도 간증을 써야하지만
지금은 나와 남편만이 정민이가 나은것을 몸으로 확실히 알고 있지 다른 사람들은
말하는것 빼고는 잘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사람들도 확실히 자폐가 치유되었
다는 것을 알게 될때 간증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고도 망설이고 있었는데 오늘 김옥경 전도사님의 부산집회동영상을
보면서 간증을 해야 치유가 완벽해진다는것을 알고 부랴부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6.순종하고 선포하면 치유가 완벽해지는데, 치유가 완벽해지고나서 간증을 해야한다고
순서를 잘못알았기때문에 정민이가 13개월때 치유받을수 있었는데 이제서야 치유받았
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이 간증을 읽고 저와 같은 실수를 함으로 치유를 놓치는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이어령박사님의 따님의 간증을 듣고 자폐도 하나님께
치유함을 받을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된것처럼 많은 자폐아들과 장애아들의 부모가
온전한 믿음을 알아서 모든아이들이 낫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글을 쓰는데 마귀가 어찌나 방해하는지 글이 날라가고 글자크기가 계속 바뀌고 이상한
줄이 나타나고해서 마귀를 쫒아내며 2시간 이상쓰면서 다음에 쓸까하다가 이글이 많은
아이들을 살리는데 쓰일라고 하니까 마귀가 난리치나보다라고 생각하며 끝까지 썼씁니다.
이번 제레미넬슨 목사님집회때 모두모두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병마에 시달리는 모든 주의 백성들에게 큰믿음을 주옵소서.
간증감사..제 믿음을 뒤돌아봅니다....
아멘~~~치유자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이름으로 자폐가 완전히 치유될찌어다.
수고하셨어요 ㅠㅠ 간증은 서로서로 믿음을 굳게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할렐루야!!아멘 치유자되시는 주님 영광받으시옵소서 축하드리고 귀한간증 감사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