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하이원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NIE(신문활용교육) 교실 개강식이 29일 정선군 신동 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에서 열렸다.
하이원리조트(대표:최영)와 강원일보의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이사장:최승익강원일보회장)이 마련한 이번 강의는 폐광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스타트정선마을운영센터(센터장:김동규)는 차량 운행 등을 돕는다.
이번 강의는 매주 목요일 입문, 중급, 심화과정 등으로 내년 2월까지 계속된다.
이날 개강식에서 이인영 강원일보전무이사는 “다문화가정들이 신문이란 매체를 통해 한국의 문화는 물론 폭넓은 정보를 익히고, 이를 통해 자녀교육의 노하우까지 터득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원일보 사회복지법인과 하이원은 NIE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돕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전정환 정선부군수와 박옥순 신동읍장, 전성호 정선교육청장학사, 전금미 군여성정책담당, 이은희 정선NIE연구회장, 김장략 센터운영위원장, 김동규 센터장과 홍지연 팀장, 안윤희 어린이강원일보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해 다문화가정의 신문활용교육 개강식을 축하했다.
류재일기자
첫댓글 아~~ 정선 얘기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