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제설작업 긴급지원
기록적인 폭설현장 삼척시 도경동 포도농장 피해복구 지원하다!!
구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식)는 2001년 3월 구리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삼척시에 폭설 피해복구 “제설작업인력긴급지원”을 위해 봉사단체에 메시지를 전달, 17일(월)오전07:00 봉사원60여 명이 구리역 광장 앞 집결, 버스와 승합차에 탑승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피해복구 지원은 최근 강원영동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삼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전미자)와 연계하여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도경동162번지 “재배품목 포도(거봉)”(김ㅇㅇ71세)농장 비닐하우스지붕과 중앙에 쌓인 눈을 ‘촉촉이 내리는 차가운 비바람’을 맞으며 폭설로 인한 피해복구를 도왔다.
이날 김영식센터장은 봉사원과 함께 구리시를 출발하여 삼척시 정화동 새천년도로 115 ‘오복진미식당’에서 식사와 함께, 마중 나온 삼척자원봉사센터 차량을 따라 폭설로 붕괴에 위험이 있는 도원동 포도농가 폭설현장에 도착, 비바람과 추위로 열악한 제설장비(삽, 장갑, 우비)를 갖추고 모두 힘을 합쳐 힘든 제설작업과, 맛난 간식(컵라면), 농장주의 감사함으로 아쉬움을 남기고 귀가 중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역경 속’에 모든 봉사원들이 열정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여러분들 노고에 감사 한다고’ 했다.
첫댓글 봉사자님~봉사하시는모습~~너무아름답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