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파주에사는 엄마입니다
나이는33세 만31세 77년생 입니다
근종은 07년10월 임신하게 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당시2 센티 였는데 08년 임신7개월때 7센티정도로 커져서 배가 너무 아파 다니던 노원에 메디아이에 갔는데
맹장과 감별진단이 필요하다해서 상계백병원에서 5일 입원하고 퇴원경력있습니다.맹장은 아니고 근종이 자궁수축을 일으켰다네요
그후 08년7월 3.6 킬로 여아 자연분만하면서 출혈이 멈추지 않아 수혈 두파인트 했고 아이스백 3일동안 해서 겨우지혈되었는데
왜 출혈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제살이 두부처럼 연해서 그렇다 하셨는데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었습니다.근종때문이었을까요?
그후 09년2월 근종4.5 센티 파주로 이사후 파주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올해 8월 5센티 정도라해서요
파주에 병원보다 일산쪽이 더 나을것같아 알아보던중 일산에 동*산부인과에 다녀왔는데 5.2센티라 하네요
저정도 크기와 위치면 복강경으로 3박4일 입원하고 쉬운수술이라 하시더라구요..그런데 수술이라는게 겁이 나서요..전신마취도 해야한다니까요..실은 제가 간호사인데..그래서 더 겁이 납니다..간호사라도 그닥 아는 지식도 없구요...
수술전 검사 받으려다가 다른곳을 더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에 집에 와서 네이버 검색으로 알아보다가 우연히 선생님 블로그에서 근종에대해 보게되었습니다.복강경으로 하면 꿰매기가 힘들다는 사실...근종수술이 지혈이 어렵다는 사실이 저를 겁나게 하네요...
저는 증상은 없습니다.모유수유를9월에 중단했는데 생리양이 갑자기 많아진것 같습니다.생리통이 심하진않습니다.
아...그런데 요통이 심합니다.혹시 디스크가 아닌가 해서 허리ct를 찍었는데 근종때문에 요통이 올수도 있다하더군요
근종수술하면 요통도 없어질까해서요....
혹 위치는 자궁 밖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나팔처럼 생긴 자궁전체 그림 가운데 위쪽에요
둘째를 갖고 싶은 마음이 조금 있는데요 혹이 계속커질것 같아서요.
질문)이상태에서 둘째를 갖기 원한다면 위험요인이 있어 수술 하는게 나을까요?둘째 않갖더라도 수술하는게 나을까요?
질문)수술 하려면 일정이요 언제 가능할까요?신랑이 월요일에만 쉬는데 월요일에 가능할까요?얼마나 기다려야 하나요?
질문)수술을 하게된다면 올1월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2월에 하는게어떨까 하는데 지금하는게 나을까요?(많이자라서 힘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