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황당한 일을 당하여 이 글을 올리게 되였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당할수 있다는 것을 사전에 상세히 알려 미연에 방지 하고져
창피를 무릎쓰고 글을 쓰게되였습니다
작업중에 핸드폰으로 "나 ! 배외숙인데 잘 모르겠지..
하면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와서 " 응--- 배외숙 --그래 이름은 들어본것같다--..
" 화동초등학교 33회 졸업을 같이했는데-------하면서
아들이 신문사에 취직이 되여 연수를 3개월받고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부천 중동에다 오피스텔에 살고있어 아들한데 왔다나 하면서 사설이 길더군----
--내가 인천 친구들도 많으니 저녁에 모여 얼굴한번 보자고 하니까--
오늘 저녁에 내려가야하니 다음에 만나자고 하면서----
전화를 몇번이나 망설이다가 했다고 하면서 미안하다고---몇번을 이야기하면서--
미안하지만 아들이 신입사원이라 실적좀 올리려 하는데 주간지 일년치만 보아주면
일년후에는 자동적으로 해지되니 보아달라니-------
친구로서 딱이 거절할수가 없어서
"그래 그러면 1년 구독료가 얼만데 하니 ..
'1년 총구독료가 15만원인데 직원소개는 15% 싸서 127500원에
분활 납부 할수 있으니 몇개월로 할것이냐고-''..
묻더군 "알아서 2~3개월로 해.. --하니
다시 배달할수있는 주소 전화번호을 묻고 인사하고 끝났지------
한--참있다가 지금은 화서에 가 있는 심철우가 누구한데 어떤한 전화를 받았는데
그때도 이와 비슷한 일로 ----상대에게 호통을 처다는
이야기 생각이나서 즉시 전화 통화를 하니 화동 고향에 몇 몇 친구도 당했다 하고
7월 10일에 윤국주 친구가 카페에다 33회 주소록을 가지고 사기치고 있다고 조심하라는
글귀도 본것같아----
더 이상 친구들이 황당한 전화를 또 받을까 하여 몇자적었습니다
카페 주소록에 주소가 없는 친구들의 이름을 많이 팔고 있는것 같으니
그 점도 유의 하시고 아래 몇가지 사항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0. 상대방의 전화 032 - 321-2231
0. 4~50대 여자목소리
0. 신문사 이름 한국경제신문 주간지 환경비지니스
0. 신문사 전화 02 --363-4166
위 신문사에 구독관계를 취소하였슴
우리 친구들은 현명하게 잘 대처하리라 믿으며
이 글이 앞으로 조그마한 도움이 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