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4월 15일의 기도노트 405번을 보면
소년부 어린이가 100명이 넘게 하소서 성가대가 50명이 넘게 하소서 차아영, 안아름, 유영재 이들도 잘 나오게 하시고 5학년과 6학년의 다른 반에서도 성가대원을 찾게 하소서 아멘
사실 전 하은이의 심장이 낫기 전 반 아이들에게 오직 복음을 목적으로 제자들을 양육했습니다. 발령 첫해와 둘째 해는 100퍼센트의 전도는 못했지만 3년째가 되는 해에 6학년 학생이 14명이었습니다.
13명은 꼭 교회를 나왔는데, 한동근이라는 학생이 안 나왔습니다. 예수님 동근이가 교회에 나오게 하소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기를 몇 개월이 지난 후 동근이는 교회에 나왔고 우리반 전체가 교회에 나오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난 교회를 나온 아이들에게는 스티키를 주었습니다. 스티카를 제일 많이 모으는 아이에게 1년이 끝나는 날 선물을 주었습니다.
10년동안 이 방법을 써서 무수히 많은 아이들에게 전도를 했습니다. 지금은 기독교학교인 화랑학교에 근무합니다. 전교생이 예배드리는 학교입니다.
대한민국초등학교에 이런 학교가 있다니 얼마나 감사할 일인가?
아이들은 초등학교때 심성이 수련되어집니다. 전국에 이런 초등학교가 많이 세워졌으면 얼마나 좋을까 ?
1998년 1월 16일의 516번의 기도내용은 색다릅니다. 올해는 건축헌금을 2백만원을 낼 수 있는 상금을 타게 하소서
전주C.C.C간사님께서 정읍에 있는 집에 찾아오셨습니다. 건축에 재정적인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1구좌 100만원의 건축헌금을 필요로 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일이라 주저없이 100만원을 내기로 결정했습니다. 믿었습니다. 분명 예수님이 준비해주리라 믿었습니다. 그해에 환경사랑창작동요제에서 우리산우리강으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여기에 우리산 우리강을 소개합니다.
우리산 우리강
산산산 산이 우릴 부른다
햇빛도 찬란한 찬란하 금수강산
맑은바람 마시며 솔밭길따라
산새들이 노래하는 산으로 가자
산아산아 우리산아 아름다운 우리산아
산천도 초목도 우리ㅏ라 우리땅
그 덕분에 삼성최신형 컴퓨터를 상품으로 탔다. 노래를 불렀던 김지혜엄마가 100만원에 사겠다고 했습니다. 100만원이 마련되어서 바로 전주CCC에 건축헌금으로 송금했습니다. 처음으로 건축헌금을 냈습니다. 100만원의 건축헌금을 낼 수 있었던 믿음이 생기니 하나님께서는 환경사랑창작동요제를 통해 건축헌금을 내게 하셨던 것입니다. 멋진 하나님이었습니다. 형제 자매들에게는 간증을 했고 은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창작은 저의 삶에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또 무엇으로 역사하실까?
100만원은 마련이 되었고 이제 100만원이 남았는데 99년도에는 경제적으로 넉넉하게 하셔서 100만원의 건축헌금을 낼 수 있었습니다.그리하여 200만원이 넘는 건축헌금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창작동요제를 통해서도 헌금을 마련하여 교회 건축에 도움을 주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나는 그저 행복할 따름입니다.. 저는 각종 대회에서 상금을 타면 10일조를 냅니다.
1988년도에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서 행복의 동산이라는 곡을 만들었습니다. 이 곡은 가족사랑창작동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100,000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이 때도 물론 십일조 10,000원을 냈습니다.
여기에 행복의 동산을 소개합니다.
행복의 동산
우리집은 언제나 웃음으로 가득하고
서로돕고 이해하는 행복의 동산입니다
눈으로는 볼 수 없어도 마음으로 볼 수 있는 것
오고가는 고운 얘기 꽃을 피우며
싱글벙글 웃는 얼굴 웃음으로 가득하고
우리집은 언제나 행복의 동산입니다.
우리집은 언제나 웃음으로 가득하고
포근하게 쉴 수 있는 행복의 동산입니다.
눈으로는 볼수없어도 마음으로 볼 수 있는 것
무거운짐 서로서로 나누어지며
싱글벙글 웃는얼굴 웃음으로 가득하고
우리집은 언제나 행복의 동산입니다.
이와같이 각종창작동요대회에서 탄 수상금은 십일조와 건축헌금으로 작정하니까 96년도부터 전국창작동요대회에 한 두개는 꼭 참여하였습니다.
말이 그렇지 전국대회에서 한번 본선에 올라가기란 얼마나 힘드는지 작곡을 하는 사람이면 알수 있을 것입니다. 2000년 9월 5일에는 국악동요제에도 당선이 되어서 상금 100만원을 탈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제가 생각하는 예수님은 부자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가난도 예수님을 통해 이겨내야 한다고 봅니다. 어렸을 적 농사를 지으면서 살아서인지 무지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 아버지는 형과 동생들의 학비를 남에게 빌려서 가르쳤습니다. 그러니 항상 빚에 시달렸고 그런 저는 항상 이 가난에서 벗아날 수 없을까 생각했는데 예수님을 믿은 후부터 가난도 저의 주위에서 사라짐을 느낍니다. 70이 다 되신 아버지도 현재 건설현장에서 총무로 일하고 있고 광양에서는 형이 봉급생활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동생은 경찰 경사로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고, 막내는 국도관리청에 있어서 가난에서는 벗어나지 않았나 봅니다. 사도행전 16장 31절말씀에는 가로되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우리집안에서는 누나가 전도사생활을 하고 있고 어머니는 처녀때부터 예수님을 믿습니다. 저는 대학때부터 예수님을 믿어 집안에 구원이 일어나고 가난이 벗어났다는 믿음이 섭니다.
가난 가난은 퇴치해야 한다고 봅니다.
예수님께서 저에게 복을 주는 또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1998년 8월 13일에 667번의 기도노트는
각 교회를 다니면서 발표회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도우사 너무도 흡족하게 했습니다. 저의 할 일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아버지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놀라운 은혜 감격합니다. 순복음교회에서 발표를 하고 이제는 저희 본교회에서 발표회를 갖고자 합니다. 예수이름으로나아갈 때 늘 승리만이 있었습니다. 특별출연으로 임하리가 가야금도 치게 되었습니다. 하리도 잘 하도록 역사하소서 신태인제일교회에서도 발표회를 갖고자 합니다. 저에게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김하나 남새봄 최혜주 이주희 김진희 유성 김진희 송유미 김윤아 박지은 최예슬을 지켜주소서 이들이 예수이름으로 하나가 되게 하소서 놀라운 주 은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임마누엘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곳에서 발표회를 열게 된 동기를 먼저 소개하면 98년도 MBC창작동요제를 나갈 때 이가은의 아빠는 목사님이었고 엄마는 순복음교회 여름성경학교 율동 강사였습니다. 가은이의 엄마 소개로 순복음교회 여름성경학교 주제가공모에 응모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두곡을 보냈는데 한곡은 총주제가 되었고 한곡은 주제가로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의 할 일을 찾았습니다,. 바로 그것은 중창단을 조직하여 각교회를 돌아다니면서 또는 각종 행사에 참여해서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총주제곡인 회개와 열매와 주제곡 주님께로 나오면 그리고 어린이 찬송가중 몇 곡과 예수교장로회 성경학교 찬송곡 몇 곡을 모아서 틈새음악회 식으로 발표를 하는데 반응이 너무도 좋았습니다. 그러한 중창단을 이곳 서울에서도 조직하여 각 교회를 돌아다니면서 복음 증거할려고 합니다. 그동안 불렀던 어린이 복음성가곡들을 모아서 CD를 제작할까 합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리라 믿습니다.
여기에 회개와 열매를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