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서 계속합니다.
육류와 밥을 많이 먹고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아서 체중이 90kg 가까이 나갔으나 지금은 67kg으로 약 20kg 가까이 체중이 줄어들어 몸이 가볍고 편안합니다.
몸이 무겁고 부어 있으며 몸을 움직이지 못하여 가까운 거리도 누가 부축을 해야 겨우 움직일 정도였으나 지금은 혼자서 자유로이 움직일 뿐더러 하루에 한두시간씩 걷기등 혼자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발에 감각이 없어서 발에 못이 박힌채로 한달가까이 걸어다니다가 병원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수술을 받은지 1년가까이 되었지만 상처가 아물지 않고 걷지도 못하다가 이제 혼자서 걸을수 있을 정도로 발에 감각이 돌아왔습니다.
일주일에 세번씩 한번에 5시간씩 혈액 투석을 하였지만 피가 절반도 걸러지지 않아 항상 피곤하고 힘든 상태로 생활을 하여 왔습니다.
지금은 다른 사람들같이 한번에 4시간씩 투석을 하는데도 투석후 피가 더할수 없이 깨끗해져서 컨디선이 나무 좋아 하루종일 콧노래를 부르고 삽니다.
전업으로 투석환자들을 수송하는 일에 종사하는 운전기사분이 말씀하시길 자신이 담당하는 환자들중에 가장 건강에 활력이 좋고 겉모습도 좋아 보인다고 하시고 간호사나 의사분들에게서 가장 주목받는 환자가 되었으며 직접 실천하시는 분들도 생겨났습니다.
당뇨수치가 엄청 높았지만 지금은 인슐린약을 먹지 않는데도 수치가 정상으로 나옵니다.
고혈압이 너무 심하여 약을 많이 복용하여왔지만 지금은 의사와 상의하여 하루 한알 정도로 3분의 2의 약을 줄이고도 정상으로 혈압이 나옵니다.
투석할때마다 혈액검사에서 거의 모든 항목이 최악의 상태로 나왔었는데 갑자기 몇달만에 모든 항목이 건강한 사람보다도 더 좋은 수치로 나오고 있어서 병원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고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콧노래를 부르며 지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매일매일 죽음을 생각하고 살아왔었고 서울대 병원에서도 더이상 병원에서 치료해줄 것이 없으니 오지 말라고 외면받았는데 지금은 희망이 차오르고 건강에 점점 자신감이 생깁니다.
음양식을 소개해준 분들을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하고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3식으로 시작하여 2개월후부터는 조석식으로 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달이상을 계속 잠이 쏟아지고 몇달간 심한 가려움증에 힘이 들었으며 얼굴이 부석부석하고 살이빠져서 중환자같이 보였습니다.
이러다 잘못되는 것이 아니냐고 소개해준 사람에게 가족들이 많이 항의하였지만 본인이 책을 열몇번 정독하면서 그 이치를 이해하고 믿게 되어 한치의 흔들림없이 실천하였으며 가족들을 설득하고 이해시켜서 지금은 온가족이 다 실천하고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잘 수련하여 한달에 열몇번의 투석이 점점 횟수도 줄어들고 건강도 되찾아서 좋은 체험담을 계속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전달받은 사항이있습니다.
직접 당사자가 아니라서 이보다 더 자세한 설명을 못함을 이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혈액투석을 받고 계신 어느 회원님께서 밥물로 건강도 좋아지고 투석횟수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체험담을 읽고 사촌에게 적극적으로 설득하였습니다.
이세상에 수많은 좋은 건강법이 있지만 특히 음양식은 현대의학이나 과학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점이 너무 많아서 수많은 환자들이나 건강한 사람들이 체험해보지도 못하거나 체험하다가도 중도에 하차해버리는 사례를 수없이 보고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저도 그동안 수많은 방황을 많이 하고 회의도 많이 들어 다른 건강법을 많이 찾아 헤맸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다른 것을 공부하거나 체험하면 할수록 음양식이 진리중의 진리라는 깨달음이 자꾸 옵니다.
다같이 서로 정진하여 그 경험을 나누기를 바라면서 어줍잖은 체험기를 올립니다.
첫댓글 글 잘 읽었습니다
경험이자신을 이길수있습니다 저도 힘내봅니다 **
인생에 음양식은 보물이라고 생각하며 평생 당연히 실천할 생각입니다
누가 뭐래도....그러면서 한명씩 한명씩 전해 줄 작정입니다
정독을 했습니다
당사자분께서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더 밥물의 위력을 실감합니다.
나와의 싸움 화이팅~
귀중한 경험담 감사히 읽었습니다.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음양식 화이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