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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호천사* 원문보기 글쓴이: 이윤정
봄날은 간다
백설희 골든 힛트 앨범, 1953
백설희 - 봄날은 간다 1953
[음악감상] https://www.youtube.com/watch?v=i5fJrmdSO24
2018. 12. 3.
Kpop 봄날은 간다Spring-days goes by 1953 백설희 Seol-hee Baek, 손로원 작사, 박시춘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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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 ]
이 노래는, SP [ 고향은 내 사랑(남인수) / 봄날은 간다 ] [ 1954.09 유니버샬 레코드 P1016 / P1005 ]에 실려 있는 곡입니다.
[ 가사 ]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산제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웃고 새가 울면 따라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백설희 - 봄날은간다 / 1987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TlR51MeQ0g
2012. 12. 26.
1987년 가요무대 영상입니다
화면에 있는 두분의 어머님이 살아 생전 좋아하시던 노래인데 막내까지 결혼시키고 큰딸로서 어머니의 유언을 모두 끝내고 나니 어머님 생각이 나서 흘리는 눈물입니다. 프로그램을 전체 다보면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인데 노래만 캡쳐해보니 오해할 수도 있겠네요 이젠 백설희 선생도 안계시니 말 그대로 인생무상이네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요중 하나라는데 어떤 조사에서 문인들이 꼽는 최고의 노래라는 평을 본적이 있습니다^^
송가인 - 봄날은 간다 [유희열의 스케치북/You Heeyeol's Sketchbook] 20200417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lDDk3FElQ
2020. 4. 18.
송가인 - 봄날은 간다
정홍일 - '봄날은 간다' _ (4K)싱어게인 29호 가수, 마리라이브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u04TNLmfGQ
2021. 4. 8.
#마리끌레르 #싱어게인 #정홍일
싱어게인 29호 가수, 정홍일과 함께한 마리 라이브.
그는 영화 '봄, 눈'에 삽입된
백설희 선생님의 '봄날은 간다'를 선택했는데요.
무심코 보다가 눈물이 또르르 흐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굳이 4K로 보는 거 잊지 마시고요?
💛
정홍일에게 사랑과 응원을 가득 담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추첨을 통해 그가 직접 사인한 폴라로이드 사진을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마리끌레르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란을 참고하세요!
부활 - 봄날은 간다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Immortal Songs 2].20191012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RoK7oj2Kid0
2019. 10. 12.
부활 - 봄날은 간다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Immortal Songs 2].20191012
재하, 설하윤 - ‘서글픈 사이 - 봄날은 간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xE6g56CD8k
2021. 1. 23.
KBS 골든케이팝
KBS [트롯전국체전] | KBS 210123 방송
신혼 비주얼 뽐내는 두 사람의 서글픈 이별 노래 ‘서글픈 사이 - 봄날은 간다’
장민호 - ‘봄날은 간다’ 【22년의 관록】이 묻어난 무대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R0UPHl3kEA
2020. 1. 9.
조영수의 극찬! 고된 시간을 거쳐 드디어 빛을 발한 원석 장.민.호
[내일은 미스터트롯 2회]
[Ch.19] 재미에 감동을 더하다, TV조선
백설희 白雪姬, Baek Seolhee, 본명 김희숙 (金姬淑), 출생 1927년 1월 29일 ,서울특별시 ,사망 2010년 5월 5일 (향년 83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학력 경성기예여자고등보통학교 (중퇴) (나무위키)
봄날은 간다 (백설희의 노래)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봄날은 간다〉는 1953년 대구 유니버설레코드사에서 가수 백설희가 발표한 대중가요이다. 손로원이 작사하고 박시춘이 작곡했으며, 한국전쟁 시절 너무 환해서 더욱 슬픈 봄날의 역설이 전쟁에 시달린 사람들의 한 맺힌 내면 풍경을 보여줬기에 이내 공감을 샀던 노래로 평가받았다.[1]
이 노래는 이미자, 배호, 조용필, 나훈아, 장사익, 한영애 등 여러 가수들이 리메이크하기도 했었다.
같이 보기
백설희
각주
1.↑ 박해현 (2010년 5월 5일). “<만물상> '봄날은 간다'”. 조선일보. 2010년 5월 11일에 확인함.
Musical notes.svg 이 글은 노래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분류: 대한민국의 노래
1953년 노래
백설희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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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희 (본명 김희숙), 1927.1.29. ~ 2010.5.5. (향년 83세), 배우자; 황해, 아들 전영록, 손녀 보람, RAM, 경성여자기예학교, 수상 2010.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
봄날은 간다 악보, 손로원 작사, 박시춘 작곡, 백설희 노래
악보 출처 : https://blog.daum.net/jahun30/1646
주미 - 봄날은 간다(당시 트로트 후계자 프로에서 준우승 최미정) 미스트롯2 우승후보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X-OasOuhOs
2020. 12. 24.
트로트 후계자 최미정(주미) 봄날은 간다[추억소환]
미스트롯2 우승후보 현역부A조 올하트 주미
5년전 트로트후계자를 뽑는 프로에서 2등 했었다.
그 당시 예심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은 진정한 실력자!!
영상은 아쉽게도 2등을 했었던 그 당시 결승무대의 모습이다.
주미(최미정)양의 실력은 5년전 입증된 가수이다.
그 당시에 지금처럼 트롯이 대세였다면... 아마도 지금은 큰별이 되었을 것으로 본다
내공이 깊은 진정한 실력 주미(최미정)♡
주미 공식팬클럽[마이주미]'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da945R383P7k
가수 주미 채널 주미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LDD...
영상관련/ 민수 010 3537 3564
주현미 - 봄날은 간다 (1953)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_aLycbNCIo8
최초 공개: 2019. 3. 25.
노래 이야기
6.25 전쟁이 휴전으로 멈춘 슬프고도 암울했던 시기. '봄날은 간다'는 아름다운 노랫말 속에 슬픔을 감춘 채로 탄생했습니다.
시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대중가요의 노랫말로 선정될만큼, 서정적이고 한이 서린 가사는 지금도 우리의 마음을 아련하게 적셔옵니다. 많은 후대 가수들에 의해 여러 차례 리메이크되기도 해서 더 잘 알려진 노래이지요.
백설희 선생님은 영화배우 황해 선생님의 아내이자, 가수 전영록 선배님의 어머님으로 195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분입니다. '물새 우는 강 언덕', '아메리카 차이나타운', '청포도 피는 밤' 등의 히트곡을 남기셨고 1953년 작곡가 박시춘 선생님을 만나 최대 히트곡인 이 '봄날은 간다'를 발표하게 됩니다.
가사를 쓰신 손로원 선생님의 일생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미술을 좋아했던 청년이 작사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은 1940년대 말이었다고 합니다. 어수선한 시국을 피해 조선 8도를 돌아다니며 그림을 그리고 시를 썼습니다. 젊은 나이에 남편과 사별한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방랑을 이해하면서도 늘 그리워 했다고 합니다. 결국 어머님이 돌아가시기 전 유언처럼 남긴 말은 '봄날은 간다'의 모티브가 되었는데요.
"로원이 장가드는 날 나도 연분홍 저고리와 치마를 장롱에서 꺼내서 입을거야. 내가 열아홉에 시집오면서 입었던 그 연분홍 저고리와 치마를..."
어머니의 무덤 앞에서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그리움을 가슴에 간직하며 살다가 1953년 전쟁 막바지에 '봄날은 간다'의 가사를 완성하게 됩니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 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이토록 간결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노래가 백설희 선생님에 의해 발표된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슬프고 허탈한 감정을 체념하듯 풀어낸 '봄날은 간다'는 백설희 선생님의 꾸밈없는 노래로 더욱 빛이 났습니다. 이 노래가 품고있는 '역설'을 노래의 창법 또한 담담하게 흘려보내듯 표현해서 쥐어짜듯 기교를 넣어 부르는 것보다 오히려 더욱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립니다. 긴 세월이 흘러도 늘 우리 곁에 있던 노래처럼 가슴을 파고드는 노래입니다. 1927년 서울에서 출생한 백설희 선생님은 지난 2010년 83세의 일기로 소천하셨습니다.
연분홍 치마도, 새파란 풀잎도, 열아홉 시절도 세월따라 흘러갑니다. 우리는 그들을 슬픈 마음으로 떠나보내지만, 꽃이 피고 별이 뜨고 새가 다시 날 때를 기다립니다. 봄은 가지만 또 다시 봄은 오니까요. 우리 가요 역사에서 정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봄날은 간다'. 여러분도 함께 눈을 감고 따라불러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선희 - 봄날은간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AWSknWUPig
2015. 8. 14.
나는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기념
가수 이선희가
파독 광부.간호사 분들게 바치는 노래
봄날은 간다.
최백호 - 봄날은 간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U7QBRA0Pyk
2017. 10. 26.
장사익 - 봄날은 간다(가장 잘 부른 노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JjPGjdPNIuc
2021. 3. 7.
소리꾼 장사익의 노래중에 가장 잘 부른 노래
"봄날은 간다" 입니다. 이렇게 잘 부른 노래는 아직
본적이 없다. 동영상 중에 최고.......
나훈아 - 봄날은 간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wcKBbHbrs4
2019. 4. 24.
윤시내 - 봄날은 간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rYWvXehcEI
2021. 4. 30.
98 가요무대
윤시내 봄날은 간다
작사 : 손로원 작곡 : 박시춘 가요무대 2001년에 개봉된 동명 영화 《봄날은 간다 (영화)》의 엔딩 타이틀곡
봄날은 간다 노래모음1(같은노래 다른느낌)
[음악감상] https://www.youtube.com/watch?v=tho9NICnQTw
2018. 1. 13.
봄날은 간다를 부른 가수들 마다 독특한 음색과 느낌이 있어 모아보았습니다.저도 이노래를 하염없이 듣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편집을 해보았습니다.
봄날은 간다 노래모음 1,2로 봄날은 간다 연주곡 모음 봄날은 간다 (라이브)로 나누어 업로드해놓았습니다
봄날은 간다 노래모음 2 https://www.youtube.com/watch?v=Cdy6E...
봄날은 간다 노래모음 3라이브 https://youtu.be/sUs54WoUD2s
봄날은 간다 연주곡 https://www.youtube.com/watch?v=0lwc7... 다양한 음색의 악기들로 연주된 봄날은 간다를 들을 수 있습니다
백설희 0:00
조용필 2:41
김정호 5:54
장사익 9:22
금과은 14:11
임지훈 17:12
최 헌 21:24
한영애 24:16
유숙 28:51
인디언 수니 31:51
7080 같은노래 다른맛 "봄날은 간다" 장사익 나훈아 최백호 조용필 심수봉 주현미 한영애 김연자 김정호 린
[음악감상] https://www.youtube.com/watch?v=AX0MLJ7NlEs
2019. 7. 23.
똑같은 이름의 음식이라도
각기 다른 요리사가 각기 다른 양념과 각기 다른 레시피로 요리를 하면
각기 다른 맛을 내는 음식이 탄생하지요.
그런데 사람마다 식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 어떤 요리사의 요리가 더
훌륭하다고 말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노래도 마찬가지라 생각 합니다.
모든 가수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각기 다른 맛을 내는 노래를 하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누가 잘하고 못하고를 너무 지나치게 표현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코로나나 다른 머리 아픈 일들로 스트레스 받은 사람들이 잠시 들러서
쉬어 가는 곳입니다.
그냥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모두가 기분 좋을 그런 말들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봄날은 간다'20(男10+女10)선
[음악감상] https://www.youtube.com/watch?v=MT7esX2n3Js
2020. 2. 16.
1.백설희 11.하춘화
2.장사익 12.이동원
3.주현미 13.한영애
4.조용필 14.김정호
5.조미미 15.정훈희
6.나훈아 16.임지훈
7.김추자 17.문주란
8.금과은 18.JK김동욱
9.김수희 19.은방울자매
10.최백호 20.박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