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장미목 > 범의귀과 > 범의귀속 |
이명 | 불이초(佛耳草), 천하엽(天荷葉), 왜호이초, 등이초(橙耳草), 석하엽(石荷葉) |
생약명 | 호이초(虎耳草) |
약성 | 차며, 맵고 약간 쓰다. 독이 약간 있다. |
내용 | 범의귀과 상록 여러해살이풀로 주로 중부 이남에 서식한다. 키는 약 60cm, 잎은 근경에서 모여나고 콩팥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얕은 결각이 있다. 길이는 3~5cm, 폭 3~9cm로서 표면은 녹색이지만 흰색의 무늬가 있으며 뒷면은 자주빛이 도는 적색이다. 꽃은 5월에 흰 꽃이 긴 꽃줄기 끝에 원추 꽃차례로 달려 피는데 꽃차례에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의 짧은 샘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달걀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다. 유사종으로는 씨눈바위취, 참바위취, 구실바위취 백두산바위취, 흰바위취 등이 있다. 전초를 식용, 관상용·약용으로 이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생즙을 내어 쓰거나 탕으로 하여 그 물로 환부를 씻어낸다. |
효능 | 약효 : 祛風(거풍), 淸熱(청열), 凉血(양혈), 해독의 효능이 있으며 風疹(풍진), 濕疹(습진), 중이염, 丹毒(단독), 咳嗽吐血(해수토혈), 肺癰(폐옹), 崩漏(붕루), 치질 등의 치료에 쓰인다. |
이용법 | • 全草(전초)를 虎耳草(호이초)라 하며 약용한다. - 종기, 습진, 동상, 벌레에 물린 데, 두드러기는 불에 쬔 생잎을 환부에 붙인다. 또는 바위취 15g, 청대 3g을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 어린이의 경련에는 생잎(10개)을 씻어 소량의 소금에 문댄 후 즙을 내어 입 속에 넣어준다. 丹毒(단독)으로 인한 경련에도 효과가 있다. - 중이염에는 생잎(2~3개)을 소금에 문댄 후 짜낸 즙 1~2방울을 귓속에 넣고 탈지면으로 막는 방법을 매일 1회씩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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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 • 산나물 - 6~7월에 잎을 채취하여 쌈채소로 이용하고 밀가루를 입혀 튀김이나 잎줄기를 데쳐 무침이나 볶음, 국거리도 좋다. • 효소 담기기 - 잘 씻어낸 후 바위취와 설탕을 1:0.8 비율로 넓은 대야에서 버무린다. - 위아래로 섞으면서 뒤적여 주면 설탕이 빨리 녹는다. - 항아리나, 기타 용기에 넣고 깨끗한 천으로 입구를 씌워 고무줄로 감싸서 100일간 발효시킨 후, 걸러낸 다음, 약 200일간 더 숙성시켜 먹는다. |
번식 | 바위취는 가을이나 이른 봄에 포기나누기를 하거나 8~9월에 결실되는 종자를 바로 화분이나 화단에 뿌려서 번식시킨다. 토양 비옥도가 높은 양지바른 화단에 심고 물은 1~2일 간격으로 주면 된다. |
꽃말 | '바위에 새겨진 글자' |
출처 | 야생화 백과사전, 처방이 있는 동의한방 약초도감, 산야초 효소도감,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익생양술대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