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 쌍용산악회(회장:강종의)에서는 제11회 금수산 전국 산악마라톤이 열리는 청풍명월의 고장 충청북도 제천시를 찾았습니다.
대회 코스도 입니다. 청풍호반의 청풍랜드 주차장을 출발하여 아름다운 충주호를 감싸고 돌다 조가리봉을 시작으로 저승봉,미인봉,학봉,신선봉등 크고 작은 봉우리20여개를 넘어서 다시 청풍랜드로 돌아 오는 코스입니다.
제천 산악회 건장한 회원3분이 저희가 뛰는 25km코스를 걸어서 답사를 했는데 쉬지않고 걸어도 11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 거리를 저희들은 지금부터 달려야 합니다.
저희 쌍용산악회에서는 35km 코스에 서해섭 선수가 도전을 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25km 코스와 13km 코스에 도전을 했습니다. 최고 높은 봉우리가 900고지 그리고 수많은 크고 작은 봉우리를 넘어서 달려야 하기에 선수들의 체력 소모는 극에 달 하였습니다.
청풍랜드에 도착하여 대회준비를 하는 회원님들 신발끈을 단단히 묶어 매고 있습니다.
단체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쌍용자동차의 명예를 위하여 산사나이들의 모든 정열을 불태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파이팅을 외쳐 봅니다.
대회 준비를 마친 차체2팀의 정용규 등반대장님의 포즈 입니다.
도장 2팀의 이만철 등반대장님입니다.
이만철 등반대장님과 양현직 등반대장님,그리고 이경근 선수 출발전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부상방지를 위하여 출발전 스트레칭은 필수 입니다. 경직된 몸을 최대한 풀어 주어야 합니다.
고광훈 총무님,김황엽선수,김응명 선수,이만철 선수가 보입니다.
평택마라톤 소속인 조립1팀의 정진해 직장님과 양수영 직장님도 같이 참가를 하셨습니다.
스트레칭후 출발전 저도 한장 찍었습니다.
대회 중반부터 같이 동반주를 한 고광훈 총무님과 같이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이제 출발준비가 모두 끝났습니다.
출발대기선에 모인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이윽고 요란한 총성과 함께 주자들이 일제히 출발을 했습니다.
선수들이 떠나고 텅빈 쌍용자동차 산악회 텐트입니다. 대회주체측에서 마련하여준 텐트 입니다.
아름다운 청풍호수 청풍명월이 고장이 실감이 납니다.
유명한 번지 점프대 내년엔 한번 도전하여볼 생각 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한번 떨어지는데 4만원이라니 다시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산에서 열심히 달리는 제조품질1팀 이정수 선수가 대회 주체측 카메라에 잡혔네요.
제조품질2팀의 이경근 선수가 암릉구간을 통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골인지점을 향하여 산을 내려오는 차체2팀의 정용규 등반대장님의 모습입니다.
평택마라톤 소속의 도장2팀 정현호 선수의 모습같습니다.
오르막길을 달려서 올라오는 수출PDI팀의 양현직 등반대장님의 모습입니다.
도장2팀의 이만철 등반대장도 오르막길을 열심히 달려 오르고 있습니다.
좋은 기록으로 골인한 조립1팀의 정진해 직장님
35km풀코스에 혼자 도전하여 종합4위라는 성적을 올린 차체1팀의 서해섭 직장입니다.
정진해 선수가 암릉구간을 내려 오고 있습니다.
산악마라톤 25km 에 출전한 여성 선수입니다. 남자들도 힘든 산악마라톤에 여자 선수도 많이 보입니다. 참으로 대단한 여성들입니다.
13km 코스에 도전한 정용규 등반대장님이 제일먼저 골인을 했습니다.
자랑스런 완주메달을 목에건 정용규 선수입니다.
곧이어 이경근 선수가 골인을 했습니다. 이경근 선수는 입상을 기대 했지만 관절의 이상으로 입상을 포기 해야만 했습니다.
완주를 마친 이정수,이경근 선수의 모습입니다.
이경근선수의 배번호 입니다.\ 출발도장과 코스도장 그리고 구간구간 찍어준 청,풍,명,월 도장 6개의 도장을 모두 찍어야 완주가 인정됩니다.
이만철 등반대장의 골인 모습입니다.
양현직 등반대장님도 골인을 했습니다.
자랑스런 완주메달을 목에건 양현직,이만철 등반대장님의 모습입니다. 등반대장들은 체력을 길러야 산에서 유사사고에 대비할 능력이 생긴다고 강종의 회장님께서 등반대장님들은 모두 산악마라톤 선수로 키우고 계신답니다.
자랑스런 이만철 등반대장님의 완주증입니다.
드디어 25km코스에서 정진해 선수가 처음으로 골인을 했습니다.
생산지원1팀의 김응명 선수도 골인을 했습니다.
프레스 생산팀의 송만석 선수도 뒤이어 바로 골인을 했답니다.
도장1팀의 김황엽 선수도 골인을 했습니다.
김황엽선수,김응명선수,송만석 선수가 자랑스런 메달을 목에걸고 기념촬영을 하셨네요 힘든코스 산속에서 25km완주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와같이 동반주를 한 품질경영팀의 고광훈 선수가 골인을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저도 골인을 했습니다. 25km를 4시간 30분동안 산에서 죽을힘을 다해 뛰었습니다.
바로 뒤이어 들어온 조립1팀의 양수영 직장님은 사진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골인장면 사진도 놓쳤는가 봅니다. 양수영 선수고 수고아주 많이 하셨습니다.
고광훈 총무님과 완주의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서해섭 선수가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35km부문에서 종합4위 대단한 기록입니다.
서해섭 선수 입상을 축하 드립니다.
올해 금수산 산악마라톤대회 달린 누적거리가 100km가 넘어서 저와 강종의 회장님,고광훈 총무님이 대회주체측에서준 100km 마일리지 시상을 받았습니다.
평택에 도착하여 뒷풀이로 2007년도 금수산 산악마라톤을 마무리 했습니다. 금수산 산악마라톤을 완주 하였기에 가을의 춘천마라톤,중앙마라톤 풀코스는 더욱더 쉽게 완주 하리라 확신합니다.
끝으로 저희 산악회 산악마라톤팀을 위하여 많은것을 배려하여주신 모든 사우님들과 멀리 금수산 까지 찾아오셔서 격려을 하여주신 박용성 체육부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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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생은 마라톤~~~!! 뛰어라 사는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도일
첫댓글 어휴...산은 걸어도 힘든디.우째자고 뛰댕기는겨..미쵸......암튼 고생하셨수..이제 힘든거 하청주셔..잘암시롱 직접하시고 그려..나이를 생각혀요 병술엉아야~~ 히힛.
금수산삭라톤대회 완주 및 입상을 진심으로 드립니다..런하시는 모습이 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