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하루를 앞두고 토요일에 오후1시40분경에 미평주위에서 가볍운 조깅
으로 21분을 달리고나서 욕탕으로 가서 1시간동안 냉.온수탕.사우나실에서
끝나고 몸무게가 57.6Kg 저녁에 감자와 설렁탕면으로 식사를 하고
당일날 4시15분에 기상하여 4시30분에 동료들과 함게 대회장인 김제로
향한다.바나나 떡 포카리 물 찹쌀밥등을 채규와 성수가 준비해와서
정읍휴게소에서 식사를하고 볼일도보고 하여 7시50분에 대회장에 도착
하여 회일이도 만나고 여마클 병남.성모씨 옆지기와 인사하고 가볍게
운동장을 한바퀴를 돌고 스트레칭도 하고 풀코스부터 출발신호 대기에서
긴장된 마음으로 다들 기다리다가 신호와 함께 인파속을 헤쳐나간다.
출발할때는 날씨가 구름이 끼어있어서 달릴만하다.시내구간을 지나서
지방국도로 접어들면서 말그대로 긑없이 펼쳐지는 지평선 구간이 우리를
맞아준다 도로 양옆에는 코스모스가 활짝웃고 있고 하지만 달리는 사람은
다들 힘들어한다 10Km 지나서부터 따가운 햇볕이 달리미들을 힘들게한다
여기서부터 자기와의 싸움이 시작되고 반환점이 왜이리멀게 느껴지는지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하고 반환점을 돌아서 오던길을 다시 달리면서
힘을 내보지만 속도는 점점떨어지고 더위 때문에 갈증은 더나고 급수하는데
마다 물을 2컵정도먹고 머리에도 뿌려보고 그렇게 하여 물을 서서먹는데
다리에 이상징후가 느껴지고 30K 을 지나서부터 걸다 뛰다 반복을 한다
인도로 올라와서 나무를잡고 통사정을 하지만 근육이 풀어지지않고
10번째 풀코스도전이 왜이리 힘든지 이순간에는 달리기가 싫어진다
내가 안스러운지 주민들은 얼마안나다고 힘을실어 주지만 이미몸은 따로
움직이고 달리는 주자는 핀으로찔려 보라고도하고 하지만 이미 힘이다빠져
버려서 의욕이없다 인도로 걸으면서 조금회복되면 달리고하여 골인지점에
10m 앞에서도 달리지도 못하고 멈추어서 다시 마지막을 달려서 골인..
구간별 랩타임
5km:21’51 , 10km:44’21 , 15km:1’08’07 , 20km:1’30’10 ,
반환점:1’35’37 , 25km:1’55’45 , 30km:2’22’15 , 35km:2’50’52
42.195km:3’38’47
5~10km:22’30 10~15km:23’45 15~20km:22’03 20~반환점:05’26
반환점~25km:20’07 25~30km:26’30 30~35km:28’37 35~골인:47’54
카페 게시글
▣▣나의대회참가수기
10번째 풀코스도전 힘들어요?
야생마
추천 0
조회 14
05.09.26 10:11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성 수고 많으셨쑤...날씨 엄청 더워쬬^*^ 좋은기록입니다...LSD^*^멈추지말고 그대로 입력 시키면 섬진강에서 5분18초에 들어 옵니다.